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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5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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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이야기 우렁각시 천의무봉(天衣無縫) (14일 출석부)
하테스 추천 3 조회 182 22.12.14 05:51 댓글 4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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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22.12.14 05:56

    첫댓글
    750평 밭에 보리를 심었고 2,000평 묵은논에 드릅을 심고
    닭을 방목하고 토종 벌을 치려고 포크레인으로 묵은 세월
    걷어내며 군청과 산림조합을 자주 방문합니다.


    어제 오후에도 싸리비를 만들었고 오늘 또 읍내에 갑니다.
    답글이 달리지 않더라도 "늙은이 재미나게 사네" 라는
    한마디는 덕담을 내려 놓고 가시옵길 _( )_

  • 22.12.14 08:53

    답글은 이렇게 쓰는데 댓글은 어떻게 달까요?
    옛날에 잘 했는데......잊어버려서.

  • 22.12.14 08:54

    은순이 출석입니다!( 할수없이 여기에 출석첵크합니다요)


    굿모닝!
    꽁꽁 언 아침, 유치원아기 셋이 두팔을 날개처럼 파닥파닥거리며 버스가 오는동안 뛰놀고,
    젖먹이를 안은 젊은엄마는 기저귀가방 제가방을 어께에 주렁주렁 매달고
    마구 달려갑니다. 아기를 아기집에 맡기러 가는 출근길 엄마겠지요.
    아침햇살이 환한 겨울아침입니다. 좋은날이에요.

  • 22.12.14 09:56

    여기서 번개를 치면 얼마나 좋을까? 잠시 정겨운 꿈을 꿔봅니다,

  • 작성자 22.12.14 19:23

    @은순이 은순이님 안녕하세요.
    제일 아래에 그런 기능이있습니다.

  • 작성자 22.12.14 19:25

    @호반청솔
    군불에 구어 먹을 고구마는
    솔찬히 비축해 두었습니다.
    언제던지...^^

  • 22.12.14 07:44

    싸리비 매는 모습 오랜만에 봅니다
    좋은일 하시네요~~
    말씀처럼 나쁜일들 모두들 쓸어 내셨으면 좋겠습니다
    소복하게 눈내린 아침 출석 합니다
    눈과 맹추위로 오르은 저도 쉽니다 ~~~

  • 작성자 22.12.14 19:28

    종일 싸리 빗자루 매다가 왔네요.
    눈이 많이 내려 군청일은 내일로 미뤘어요.
    답글 감사합니다. 고들빼기님도 건강 조심하세요.

  • 22.12.14 07:46

    출석부 찾아 왔습니다.
    하테스님.
    싸리비로 눈 내린
    마당을
    깨끗이 쓸고 싶네요.

  • 작성자 22.12.14 19:29

    싸리비는 텐션도 좋고 아주 잘 쓸어집니다.
    가까이 계셔야 싸리비를 드릴텐데...^^

  • 22.12.14 07:52

    양화가 악화를 구축한다 라는 고사성어의 해석을 청합니다.

    양하를 깨끗이 씻어 냉동실에 두고 생선 조림 도야지 두루치기에 한 두 개 다져 넣어 요리하니 어찌 그리 잡냄새가 사라지고 맛이 좋은지요

    그래서 저 위 고사성어가 떠올랐습니다 제 요리에 들어가는 양하와는 별개지만

    인간처럼 적응력 뛰어난 생물이 없다 거늘 정말 적응하시나 봅니다 그 내면에 일어나는 온갓 트집들 어찌 다 눌러가며 사시는지 저는 그냥 암것도 모른체 응원만 보냅니다 잘 견디고 계십니다.

    출석합니다.

  • 작성자 22.12.14 19:32

    해외에서 시달리고 당한 것들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닙니다.
    내고향 사람들이라서 작은 트집에도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이겠죠.
    "네가 왜 거기서 나와~~ "노래처럼...^^

  • 22.12.14 08:17

    출석입니다.
    와 싸리비 오랜만에 봅니다.

    우리집 과수원할때 마당 쓸던 기억도 나고~~
    장독대 눈이 쌓였던 것도 생각나고...

    김치 장독에 묻어뒀던 마당도 생각나고...
    다시 돌아가고 싶진 않지만
    그리워 지긴 합니다요...
    그땐 부모님들이 젊고 제옆에 계셨으니까요~~

  • 작성자 22.12.14 19:34

    하테스도 어머니 그늘이라 그렇게 생각하고
    군불피우고 밥짓고 혼자 궁시렁거리며 삽니다.

  • 22.12.14 08:33

    많은 복 싸리비 매서
    이웃들 나눠주시고..
    훈훈한 마음이
    너무 좋아요..
    그 많은 싸리비
    만드시느라고
    손도 많이 아프시겠어요..

    항상
    건강하시고
    따뜻하고
    행복하신 날들
    되세요..

  • 작성자 22.12.14 19:36

    오늘도 싸리비 매다 왔습니다.
    어디 출하 할 곳도 없으면서 매일 만듭니다.
    친구 과수원에 싸리가 많이 있었기에 베었고
    베었기에 만든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22.12.14 19:36

    감사드립니다.

  • 22.12.14 08:42

    열심히 사시는모습 좋으네요
    계획한일들이 모두 잘이루어 나가기 바랍니다
    쉬엄쉬엄 살아갑시다^^

  • 작성자 22.12.14 19:37

    넵! 그렇게 쉬엄쉬엄...^^

  • 22.12.14 08:46

    출석하고
    근무시작 합니다
    하데스님 바쁘신데
    출석부 감사드려요
    오늘도 좋은날 되세요~^^

  • 작성자 22.12.14 19:37

    지호님 감사합니다.
    건강하시길 바랍니다._()_

  • 22.12.14 09:13

    겨울답게 꽁꽁 얼어버린 엄동설한!
    출석합니다.

  • 작성자 22.12.14 19:38

    박 시인님 안녕하세요.
    여긴 아직 여유가 있습니다. ㅎ

  • 22.12.14 09:20

    시골의 정경운 모습과 금손 이신 하테스님에게 놀랍니다

    싸리비를 받는 분들 새해 운수대통 하시겠어요
    오랫만에 싸리비도 보고
    白雪 도 보고

    행복한 아침에 출석댓글로 안부 인사 드립니다^^

  • 작성자 22.12.14 19:39

    리즈향님 답글 감사드립니다.
    싸리비 필요하시면 연락주세요.

  • 22.12.14 09:30


    입은 다물고 마음은 열어라!

    시골살이의 명언을 증거로
    보여주신 하테스님!
    건승을 빕니다ㆍ

    냄새 잡는데
    일등공신인 양하가
    자신의 의식을 풀어
    여기저기 널부러진 악화를 잡는
    헤테스님과 흡사하다는
    생각이 듭니다ㆍ

  • 작성자 22.12.14 19:42

    하하 참 좋다.
    우리의 노란장미 시인님
    글은 한번 읽어서는 당최..
    산 넘나들때 옷조심 하시라요..^^

  • 22.12.14 09:39

    산중 생활을 하시나 봅니다..
    매서운 추위가 왔네요~
    모쪼록 건강에 유의 하시기 바랍니다..

  • 작성자 22.12.14 19:43

    귀향 했습니다.
    반세기만의 귀향이라서
    철따라 바뀌는 산하가 신비롭네요.

  • 22.12.14 09:48

    오늘 못처럼 옛날의 겨울을 맞이했습니다,
    초등학교,중,고교 시절,당시는 건물이 없으니 칼바람을 막아줄 바람막이가
    없으니 귀,,코가 떨어져가는 엄청 추운 추위였습니다
    벙어리장갑, 토끼털 귀마개, 엄청좋아했습니다
    그래서 오늘도 그 털장갑을 끼고 가야겠습니다

  • 작성자 22.12.14 19:48

    호반청솔님은 제대로 눈내리는 날을 맞이 하셨네요.
    모든것은 마음일지니 동심으로 돌아가 즐기시고 건강하세요.

  • 22.12.14 10:00

    제가 사는곳도 눈이 많이 내렸답니다
    소복하게 쌓인 눈에 바람까지 더하니 춥습니다
    겨울다운 날씨에 마음만이라도 따뜻하게 보내시길요

  • 작성자 22.12.14 19:50

    작년까지 동남아에 있었기에 겨울을 실감 못했습니다.
    오늘 톡톡히 겨울을 느깁니다. 뒤란에 내놓은
    신발들을 모조리 부엌으로...^^

  • 22.12.14 10:36


    저도
    싸리비 하나
    가슴에 안고 갑니다~♡♡

    귀향 귀촌
    적응이 쉽지 않다던데
    넘 잘하고 계시네요
    응원하며 자주 좋은 이야기 들려주세요~♡♡

  • 작성자 22.12.14 19:51

    정아님 감사합니다.
    여건이 된다면 월출산
    싸리비 보내 드리고싶네요.

  • 22.12.14 10:38

    제대로적응잘하시고 계시는 성님. 이제서야. 그곳의 원주민들과의 소통이 이뤄지니 심심하진 않을거에요

    그런데 싸리비맨드느라 안오셧나요 ㅎ

  • 작성자 22.12.14 19:53

    아제, 안하던 일들이라서 그러요.
    저녁 밥먹고 치우고나면 병걸린 병아리...^^

  • 22.12.14 10:48

    싸리비는 70년대 군 생활때 만들었든 기억 뿐입니다
    나이 많은 분들만 사는 시골에서 젊은이? 역활하시며
    나름데로 행복을 만드시는 모습이 부럽습니다
    올해는 춥다니
    따스한 온돌방에서 건강한 겨울 나기 바랍니다^^

  • 작성자 22.12.14 19:54

    온돌방, 살아보니 아주 그만입니다.
    폭탄주 마셔도 아침이면 거뜬하거든요.
    요즘 술잔을 너무 자주 들어서 큰일입니다.
    하루 두차레는 기본...ㅎ

  • 22.12.14 11:41

    마음으로 받은(?)
    귀한 싸리비로
    나쁜 것들 모두 쓸어버리고
    계묘년 새해에는
    행복만 가득 쓸어 담는
    욕심을 부려봅니다.

    정감있는 글로
    오늘도 행복합니다!

    감사합니다 ~~**

  • 작성자 22.12.14 19:56

    그쵸! 현명하십니다.
    행복은 명주님 맘대로 담아가세요. ^^

  • 22.12.14 12:21

    군대에서 싸리빗자루로 여기저기 청소했던 추억이
    아련거립니다요~!! 행복하신 모습에 박수를 보냅니다~!!
    몸 건강히 좋은 일만 있으시기를 바랍니다~!!

  • 작성자 22.12.14 19:57

    노노님 답글 감사드립니다.
    평온한 밤 되세요._()_

  • 22.12.14 13:42

    아 정말 행복해 보여요. 출석합니다

  • 작성자 22.12.14 19:58

    감사합니다.
    싸리비 매다 이제 왔네요...^^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22.12.15 20:58

    때놓친 답글 미안합니다.
    군청으로 면사무소로 돌아지만 서류 하나 더
    만들어 오라합니다.

    여튼, 월요일까지는
    끝내야 하기에 추운
    날씨에 싸돌아 다닙니다.
    이제야 홈인ㅡㅡ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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