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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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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플달면 쩌리쩌려버려 스크랩 흥미돋 죽지는 않았지만 영원히 못 만나는 사람.twt
로눌로 추천 0 조회 9,732 26.06.23 13:09 댓글 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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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6.06.23 13:14

    첫댓글 죽은 사람은 만날 수 있는 가능성이 0%잖아.. 살아있다면 만날 수 있는 가능성이 0.1%라도 있능거니까.. (살아있는데)영원히 못만나는게 어떤걸까 흠

  • 26.06.23 13:14

    살아있는데 못만난다고 고인을 만들어

  • 26.06.23 13:15

    죽어서 못만남 → 내가 슬픔
    안죽었는데 못만남 → 내가 안슬픔

  • 26.06.23 13:15

    그래도 살아있는 한 소식 정도는 들을 수 있고 우연히 만날 수도 있는 여지가 있다는 점에서 분명 차이는 있지 근데 무슨 뜻으로 한 말인지는 알 것 같음 시절인연이라는게 그래서 씁쓸해 한때는 함께하고 잘 만나다가 어느 순간 아예 못 만날 수도 있다는게

  • 26.06.23 13:16

    내가 못만난다고 존재하지 않는건 아니니까.. 저 생각도 신기하다 너무나 자기 중심적인 생각

  • 26.06.23 13:16

    내가 못만나도 되니까 제발 안아프고 행복하게 살아있으면 좋겠어 어디서 좀... 제발

  • 아주 단순한 문제. 감각의 차이.

    만나지 않아도 살아있는 사람>어딘가에서 숨 쉬고 늙어가고 있다는 감각
    망자>죽었을 때 그 모습에서 더 늙지 않으며 이 세계에 더는 존재하지 않는다는 감각

    느낌의 차이, 그 정도면 큰 차이 아닌가?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26.06.23 13:17

    22

  • 26.06.23 13:20

    살아서 그사람이 삶을 살면서 나처럼 맛있는것도 먹고 가끔 행복도 느끼면서 살고있을게 좋은거지 인생 고달파도 살아있다보면 좋은날 오던데 그냥 죽었다는거랑은 큰 차이가 있지 그사람이 잘 살기를 바라면서 사는거랑 그사람이 죽었다는거랑
    그사람 존재 자체가 있고없고의 차이라..거기에 내가 언젠가 만날수 있다는 희망은 부가적인 욕심ㅎ 단순히 내가 볼수없다고 똑같다고 하는 사람이랑은..무슨대화를 할수있을까 싶긴해ㅋㅋ

  • 26.06.23 13:17

    사랑하는 사람이 죽은 경험이 없는 걸까?

  • 26.06.23 13:18

    0.1% 가능성이라도 있냐없냐의 차이요

  • 26.06.23 13:19

    늘 궁금한채로 있는게 나음

  • 26.06.23 13:20

    어딘가 연락 안되는 먼곳으로 유학보냈다고 생각하면서 평생 사는거지..

  • 26.06.23 13:22

    전자는 옆에있던 사람이 떠났을때 그온기라도 느낄수있는데 후자는 온기마저 느낄수없고 차갑게 식어버린 느낌..

  • 26.06.23 13:25

    평생 만날일 없지만 죽었으면 하는 사람이있고
    죽었지만 차라리 멀리 여행가서 평생 못만나는거였으면 좋겠다 생각하는 사람이 있는거보면 차이가 크긴한듯.... 근데 설명은 못하겠어 근데 뭐 저 사람은 궁금할 수 있지않을까? 깎아내리고자하는 질문도 아닌거같은걸

  • 26.06.23 13:24

    굉장히 자기중심적인 사고네
    누군가 죽었다는건 그 사람은 죽을만큼의 고통 받은 끝에 죽었다는 거잖아
    어떻게 누군가 영원히 만날 수 없는 것과 죽은 것이 같게 느껴지는지 나로썬 이해가 안 간다

  • 26.06.23 13:26

    너무 다른데..난 그런 의미에서 헤어졌을때 극복한답시고 상대가 죽었다고 생각한다는것도 별로야 소중한 사람이 진짜 죽은 사람들은 평생을 그리워하면서 사는데 사귀다 헤어진걸로 누군가에게는 평생의 아픔인걸 그렇게...세상 가벼워보임

  • 26.06.23 13:29

    뭐야 그럼 눈에 안보이면 다 죽은거고 내가 모르는 사람들의 인생은 싹다 의미 없는거고 내가 모르는 지식들도 진리도 암튼 다 쓸모없고 오직 내 눈에 보이는것만 존재한다는거냐고

  • 26.06.23 13:31

    근데 애초에 평생 못만나는 사람이 있나? 노력하면 99퍼는 볼 수 있는거 아냐?

  • 26.06.23 13:36

    평생 못 봐도 좋으니 살아만 있어달라는 마음을 가져본 사람은 헷갈리지 않아

  • 26.06.23 13:37

    22

  • 26.06.23 13:56

    3

  • 26.06.23 14:30

    4

  • 26.06.23 13:38

    당연히 다르지.... 영원히는 현재 기준인거잖아 미래에 달라질수도 있다는 희망이 있지만 죽음은 아예 존재조차도 없고 다시 생길수도 없는 건데 되살아날거란 희망을 가질수는 없잖아 정말 만날 확률 0%라고해도 어딘가에서 움직인다는 건 죽은 거랑 너무 다른거지 이걸 이해 못하는 건 사고가 무너진 거고

  • 26.06.23 13:41

    나한테 비슷하긴 해

  • 26.06.23 13:45

    되게 철학적인 궁금증이네

  • 26.06.23 13:50

    가능성이지 0인거 알아도 그냥 기적 이런기대감으로 살아짐

  • 26.06.23 13:47

    나한텐 이런느낌
    그 사람도 이렇게 ai시대가 온걸 알겠지?
    어딘가에서 세상의 변화를 같이 느끼겠지
    라는 마음과
    그 사람은 세상이 바뀐걸 절대 모르겠네..라는 마음

  • 26.06.23 13:51

    나를 기준으로만 놓고보면 그렇지…그렇지만 영원히 못보더라도 나 없어도 행복하길 바랄뿐…

  • 26.06.23 14:04

    마음이 다르잖아

  • 26.06.23 14:09

    살아만 있음 영원히라는건 없으니깐.. 죽음은 영원히 못보는거야

  • 26.06.23 14:34

    진짜 사랑하는 사람을 잃어본적이 없구나 부럽다

  • 26.06.23 14:56

    어딘가는 있겠지 라는 생각이 마음을 얼마나 평화롭게 하는지 모르는고만..

  • 26.06.23 14:56

    ㅈㄴ나르시즘같음 그사람은 그사람의 세상이 있는거고 세상의 기준은 님이아닙니다

  • 26.06.23 15:01

    내가 못보면 그사람이 살든죽든 같은거냐고..

  • 26.06.23 15:03

    ㅅㅂ ㅈㄴ 다르지 ㅁㅊ... 연락을 하잖아

  • 26.06.23 15:30

    다르지 어디엔가 살아 있잖아 바본가

  • 26.06.23 16:04

    헐 그럼 죽엇다고 생각해야겠다 개이득

  • 26.06.23 16:24

    주변 사람을 잃어본적이 없는걸까..

  • 26.06.23 16:26

    잃어봐야 그 상실감을 알게되지...
    차라리 아빠를 영원히 못만나더라도 그렇더라도 아빠가 돌아가시지 않았더라면 빈자리가 그렇게 크게 느껴지진 않았을거야

  • 26.06.23 16:50

    안녕은 영원한 헤어짐은 아니겠지요

  • 26.06.23 17:20

    마지막 트윗은 뭔말이야?

  • 26.06.23 17:33

    살아있다는것만으로도 마음에안심을줄거같아

  • 26.06.23 21:04

    난 이 글 볼때마다 묘해.. 죽음의 고통이 크냐 작냐를 떠나서 왜 인간은 ‘존재하지 않음’과 ‘영원히 닿을 수 없음’을 다르게 느끼는걸까 생각하게함.. 둘 다 관계가 단절되었다는건 같고 달라진건 현재 상황이 아니라 현실을 바라보는 내 인식과 의미 부여가 아닐까 싶음
    사람은 결국 사실보다 의미에 더 크게 반응하는 존재인거지

  • 26.06.23 23:39

    뭔 개소리야 .. 만나지 못해도 나와같은 시간속에 존재하고 있는거잖아. 그게 얼마나 감사한건데

  • 26.06.24 00:06

    그냥..이유없이 잠수타서 연락안되는 친구있는데..처음에는 계속 연락도 해보고 원망도 했는데..지금은 어디서 뭘 하는지는 모르겠지만 마음 편안하게 잘 살고있고 좋은 일만 있었으면 좋겠어..그만큼 좋아했고 지금도 좋아하지만 접어야되는 마음이니까ㅎㅎ..
    죽지는 않았지만 보지는 못하니까..

  • 26.06.24 03:22

    가능성의 차이라고 생각해. 살아있다면 만나지못해도 그사람의 안녕을 빌어줄 수도 있고 내가 모를 그사람의 오늘을 상상해볼 수도 있는걸.

  • 26.06.24 08:11

    직접 만나지는 못해도 살아있는 사람은 계속 그사람의 흔적을 같은 시간속에서 보고듣고 느낄 수 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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