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여성시대 여단오여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경고하는데 난임병원에 아이 데려오지 말라’는 경고글이 올라왔다.
글을 쓴 A씨는 “난임병원은 절실해서 오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라며 “출입 금지는 아니지만 아이를 데려오지 않는 것이 암묵적 룰인데, 아이를 데려 오는 것을 보면 너무 화가 난다”고 토로했다.
A씨는 “인공수정 2번 실패하고, 3차를 할까 하다가 시험관으로 넘어와 신선 15번, 동결 14회째다. 건보료는 이미 초과되어 갈 때마다 어마어마한 비용이 든다”고 자신의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시험관을 하려고 일도 다 그만뒀다. 임신테스트기를 해 보니 한 줄이 나왔는데 어찌 되었건 피검사는 가야 하니까 사람 없는 점심시간 이후에 병원을 방문했는데, 황당하게도 유모차를 끌고서 아이 엄마가 들어오더라”고 했다.
A씨는 “아이를 데려오는 사람은 극소수긴 하지만 너무 화가 난다. 물론 제가 이번에 시험관에 또 실패해서 예민한 상태라 그런 걸 수도 있다”라며 “산부인과 연계 난임병원에 다니면 임신한 산모들 보는 게 스트레스여서 일부러 난임전문병원으로 바꾼 건데 돌 전후인 아이를 데려오는 걸 보니 화가 난다”고 말했다.
이어 “아이가 옹알이로 뭐라 뭐라 하니 아이 엄마가 눈치 보였는지 아이에게 조용히 하라고 하더라. 마음 같아서는 병원 다 뒤집어엎고 싶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참는 데도 한계가 있다. 다음에 또 난임병원에 아이를 데리고 오면 그때는 참지 못하고 이성을 잃은 채 병원을 뒤짚어 엎겠다. 애 엄마 머리채까지 잡는 일이 벌어질지도 모른다”고 재차 경고했다.
해당 글을 접한 누리꾼들은 대부분 "그렇게까지 애를 싫어하는데 애가 들어서겠냐" "힘든 건 알겠는데 너무 세상을 부정적으로 바라보네" 등의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반면 몇몇은 "힘든 과정을 거치며 많이 지치신 것 같다. 나라도 그런 생각이 들었을 것" "별생각 없이 첫째 데리고 난임센터 다녔는데 이제는 주의해야겠다" "힘든 시술 수차례 반복하다 보면 그럴 수 있다. 더 힘내시길" 등 A씨를 응원하기도 했다.
예민 ㄷㄷ
누군 손 없고 성질머레 없어서 못 잡니 마음 좀 곱게 먹길
마음을 온화하게 가지면 도움이 될텐데^^..
어우..
예민하시당
저 성깔로 애를 낳아 키우겠단말이야?
근데 왜 병원을 뒤집음?
한 번 뒤집어보지 어떻게 뒤집을지 궁금하네 ㅋㅋㅋ
그런마음으로 애가 오길 바라다니
정병
그 심보면…삼신할매가 애 줄라다가도 안주겠다…
그래서 애가 안생기는 구낭
하준이: ㅅㅂ 저집은 절대안간다
ㄹㅇ ㅋㅋㅋㅋㅋㅋㅋ 하준이도 피해갈듯 ㅋㅋㅋㅋ
엥 ㅋ 기혼끼리 알아서 하세요~
저런 생각을 하니 애가 무서워서 생기겠냐
열등감,,,
저런마음으로 ..
진짜 정병 오진다
그렇게까지 애를 싫어하는데 들어서겠냐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병 미쳤네
애가 오려다 도망갈 듯
머라카노;;; 예민해서 애 못 올 듯. 엄마 무서워서 오겠나;;
표현이 너무 세긴한데 마음은 이해감 저렇게 드세진 않아도 난임의 고통을 잘 아니까 난 첫째 데리고 난임병원 갈 생각자체를 안했음
근데 저렇게 살면 없던 마음의 병도 생기겠다
비혼이라 난 갈 일 없어서 남일. 기혼들끼리 알아서 하슈
저러니까... 읍읍
사탄소환술도 저러니 실패하는것
정신병원에 비정신병자 들어오지 말라는 걸로 보여
저러니...
저런 심보라서 아기가 안오는거지 뭐
그러다 고소당하면 본인손해지뭐
심보를 못되게 먹으니...
미래아가가 무서워서 도망갔겠어🥹
진짜 못됐네ㅋㅋ 저러니까 애가 안생기지
썩은정자로 낳아봤자 ..
아니 진지하게..
애만 가지면 단가 그냥 갖고싶은 가방정도로 인지하는건가 애를 올바르게 키워서 사회에 내놔야하는데 지맘에 안든다고 머리채 잡고싶으면 애 훈육 교육은 어떻게하려고?
ㅋㅋㅋ심보 으이그
ㅋㅋㅋ 저러니까 애를 못가지지~~ 으이구 심보봐라
표독하네
어휴 무서워ㅠ 열폭이 극에 달하면 저렇게 되는구나ㅠ
오바세요 그렇게 스트레스가 그득그득하니 애가 안생기지
그렇게 애를 싫어하니 애가 안오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