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아름다운 5060
카페 가입하기
 
 
 
카페 게시글
삶의 이야기 돌아가신 어머님이 많이 보고싶다.
하경 추천 2 조회 254 22.12.14 10:33 댓글 31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22.12.14 10:40

    첫댓글 하경님~
    정말 수고 많이 하셨네요.
    이십여년전의
    저를 보는 것 같아서 더욱 공감이 갑니다.
    한동안
    허전함에 힘드시겠어요.

    그래도
    좋은 일의 끝은 있답니다.
    복 받으실거예요^^

    토닥토닥~^^♡

  • 22.12.14 10:44

    페이지님도
    그리하여 복 많이 받고 계시구요~🧚‍♀️🧚‍♀️🧚‍♀️
    천사들이세요
    내부모도 아닌
    부모를 모시고 수발하신분들
    모두에게 토닥토닥~👍👍💕💕

  • 작성자 22.12.14 12:24

    페이지님 감사합니다.
    허전함은 생각보다 오래갈것 같아요..

    "토닥토닥" 위로가 되네요..^^

  • 22.12.14 12:28

    @정 아 앗,이 댓글이 하경님인줄...
    이제 하경님 댓글 보고
    요거이 내사랑 정아님 댓글인것을 알았으니,
    예전에 반짝 반짝
    넘치던 그 총기가 다 워디로 간건지 원...



    토닥여 주시는 우리 정아 천사님.
    댓글로 복을 짓고
    덕을 쌓고 계시니
    어찌 복을 안받으시겠어요.

    감사와 사랑을
    창으로 내리 비치는 햇살만큼 퍼부어 드리고 싶습니다.

  • 22.12.14 12:30

    @하경
    오래 지난 저도
    아직도
    어머님 앉으시던 그 자리를 가끔 돌아보곤 합니다.
    아이들 다 잘 키워주신 감사도 드려야 하는데
    그 말씀도 못드렸더라구요.
    ㅜㅜ

  • 22.12.14 10:42

    제 가슴이 찡하니
    뭉클합니다
    삼십년을 함께하며
    수발하고 모시고 사셨다니
    정말 대단하십니다
    싸우면서 정든다지만
    의무감으로든 묵묵히 함께한 세월이
    가시고나니 진한 그리움으로
    주변 돌아보면
    다들 한지붕에서 사는것에 힘들어하는것만
    듣고 보고 해서인지
    담담히 쓴 글속에 짙은 그리움 감동입니다
    수고많으셨구요~~🧣🧣🧣

  • 작성자 22.12.14 12:25

    마음에서 우러나와 모셨던 시간들이 편찮으심이 오래되니
    어느덧 의무감으로 움직이는 저를 보게 되었어요..
    돌아가시고 나니 그 부분이 제일 마음에 남습니다.
    감사합니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22.12.14 12:27

    꽃자리님..
    시어머님과 사이가 좋았었어요..
    저를 그렇게 시집살이 시키지도 않으셨고
    어쩌면 직장 다니면서 아이들 키우는 문제에선 제가 도리어 도움을 많이 받았지요..

    오늘 아버님을 추억하시는 하루 되시길요..^^

  • 22.12.14 10:51

    슬픔은 언제나 남은 자의 몫이죠.
    지난 시절 시집살이의 추억에 깃든
    애환이 진하게 묻어 나오는 듯합니다.

    이제 시어머님은 그리움의 향기로~~
    부디 '봉봉한 하루' 보내시길~~^^

  • 작성자 22.12.14 12:28

    네 '붕붕한 하루" 보낼게요..
    니캉내캉님도 추운날 즐거운 일들만 가득하시길요..

  • 22.12.14 11:34

    역시 딸이최고라고
    저역시 9월에 어머니를 보내드렸는데 ㅎ

  • 작성자 22.12.14 12:29

    딸 같은 며느리가 되고 싶긴 했는데 그러질 못했어요..
    9월에 그러셨군요...
    돌아가신 후에 더 생각나는것 같아요

  • 22.12.14 13:38

    네 ~~눈물 흐릅니다. 카페 있는 사람이 ~~

  • 작성자 22.12.14 14:33

    댓글 감사드립니다..^^

  • 22.12.14 14:10

    저두요
    저 일곱나이에 떠나신 우리 어머니..

  • 작성자 22.12.14 14:34

    어머니라는 단어만 들어도 가슴이 뭉클함이 있지요..
    일찍 여의셨네요..
    어머님에 대한 그리움이 더 크시겠어요..
    감사합니다..

  • 22.12.14 14:25

    정말 칭찬 드립니다
    그리고 부럽습니다
    그런 아내분을 두신
    남편분이 얼마나 흡족
    하였을가요
    저는
    부모님에게 불효한
    못난 자식 입니다

  • 작성자 22.12.14 14:38

    저도 그렇고 남편도 하느라 했지만 늘 부족했습니다.
    돌아가시고 나면 그렇듯 못해드린것만 생각나는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 22.12.14 14:48

    고생 많으셧네요
    빈자리가 가끔은
    그립죠???

  • 작성자 22.12.14 15:15

    아마도 당분간은 가끔이 아니라 자주 그리울듯 합니다.
    제이정님 감사합니다..^^

  • 22.12.14 19:24

    삼십여년을 시부모님과
    함께하신 하경님
    요즘 보기 드문 효부시네요
    샌드위치 세대라 가능했을까요

    형님네 사정상 육개월 모시면서도
    힘들어 했던 제가 후회스럽습니다

    삼십년 넘게 모셨던 형님댁이
    아닌 잠깐 머물던 저의 집에서
    12년 전 평온한 모습으로
    천국가신 어머님이십니다

  • 작성자 22.12.15 08:34

    어머님께서 종잇꽃님 댁에 계셨을때가 마음이 편하셨던것 같습니다.
    어른을 모신다는 일이 쉽지만은 않죠..
    힘든은 짧게 모시나 길게 모시나 다 똑같은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 22.12.14 23:28

    충분히 효부셨네요~
    슬픔보다 즐거운일 추억하시고 시어머님게
    안녕을 고해야 시어머님도 기분좋게 떠나십니다~

  • 작성자 22.12.15 08:35

    효부라는 말을 들을때가 제일 부끄럽습니다.
    좋은 추억 간간히 꺼내면서 어머님을 그리워 하려 합니다.
    감사합니다..

  • 22.12.15 01:12

    고인을 추모 하시는 님의 마음이 글에 아름답게 그려져 있군요
    잘 읽었습니다.

  • 작성자 22.12.15 08:36

    감사합니다.
    집안 곳곳에 남아 있는 어머님 흔적을 따라 써본 글이랍니다..

  • 23.01.04 11:51


    착한 효부 하경님
    글에서도 느껴집니다

  • 작성자 23.01.05 14:45

    감사합니다.
    제일 민망한 단어인데 "효부"~~

  • 23.01.05 14:41

    하경님
    착한 마음
    복받으실겁니다.

  • 작성자 23.01.05 14:46

    감사합니다..
    신미주님도 복 많이 받으세요~~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