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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조이여의도마라톤클럽
 
 
 
카페 게시글
자유게시판 이야기 지향산 벙개 그 속 이야기.
한광희 추천 0 조회 139 09.01.10 23:07 댓글 2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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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9.01.11 12:40

    첫댓글 지향산지기님 일찍부터 필요한 준비물 챙겨오신 당신 덕분에 모두들 즐겁게 잘 달렸습니다. 고맙습니다.*^^*

  • 작성자 09.01.12 15:28

    많이 챙긴건 다 우리들 재산 제가 옮겨다 놓은거죠.. 이온음료(런조이대회), 파워젤(중마남은것, 조진호님찬조), 초코파이 초코렛(지향산멤버 찬조) 나머지 열정은 지향산을 즐겁게 달린 환님덕분이죠....

  • 09.01.11 12:50

    우아... 대단하십니다. 어제 오늘 날씨 무지하게 춥던데... 그래도 산악에서 30km 뛰신분들 충분한 장거리주가 되셨을것 같네요.

  • 09.01.12 15:21

    그매서운 추위속에서도 꾸준한 산악훈련 여마클의 정이 보입니다.

  • 09.01.11 17:03

    추운날씨에 2바퀴 완주하신님들, 1바퀴완주하신님들 대단하고 부럽고요~~

  • 09.01.11 18:00

    발바닥에 신경썼더니 폼도 체력도 무뎌진 날,,, 그래도 여러가지 추억을 만든날 즐거웠습니다....

  • 09.01.11 18:26

    2바퀴,,, 추위에 뿌듯한 겨울을 나겠습니다.

  • 09.01.12 07:24

    추운 날씨에 대단들 하십니다....마음뿐 나 . 부럽습니다..

  • 09.01.12 09:10

    엄청 추운날씨에 지향산 뛰신 장한님들 짝짝짝! 이제 지향산이 우리 여마클에 산악훈련코스로 자리잡은듯 합니다~! 그동안 지향산 벙개를 꾸준히 올려준 광파리,마포에서 셔틀을 봉사해준 기총님께 캄사!!!

  • 09.01.12 09:20

    처음으로 2바퀴~30KM~쌀쌀한 날씨에..조금은 힘들었지만..간식과 음료 준비를 철저히 해준 지향산지기님과 함께 하신 여러님들이 계셨기에 잘 달릴수 있었습니다. 모든님들~수고 많으셨어요~ 지향산의 첫신고식을 아주 혹독하게 치루신 박병석님~수고 많으셨어요~

  • 09.01.12 09:53

    이재선, 김아현님 1회 완주 축하합니다. 행복하시기를!

  • 09.01.12 09:56

    어두운 아침 260번 종점에서 내려 여기가 거긴가 두리번 거리면서 거꾸로 가고 있었는데, 누군가 뛰어 오더군요. 우리 일행? 반갑게도 이권희 기총님이 내가 혹시 왔나 하면서 달려오고 있었던 거죠. 감동적이죠.

  • 09.01.12 09:59

    "은희씨 나 자존심 없어,,,나 책임져..." 박병석님이 엄청 힘들다는 소리였는데 우리는 농담인줄로만 알고 걍 먼저갔던 것이 미안해 지네요. 박병석님 몸살은 안났는지 모르겠네요~~~

  • 09.01.12 10:15

    몸살은 나지 않았고, 기분 좋게 몸이 조금 뻐근했습니다. 어제는 영화도 한 편 보았죠. 과속 스캔달이라는. 제가 지양산에서 두 바퀴 뛴 것은 과속 스캔달에 속할까요? 아마 처음으로 세 시간을 컨트리했다는 아름다운 추억으로 남지 않을까 싶습니다.

  • 09.01.12 10:10

    세 시간을 달린 다음 두 여성 동지(박선미, 이은희님)가 먼저 떠나고 나만 남은 상태에서 작동에서 거꾸로 본부로 돌아가는 상황. 그런데 얼마쯤 지나면서 도저히 걸을 수 없는 순간이 왔습니다. 두 팔에서 경련이 일어나고, 머리는 현기증이 나고, 발걸음이 잘 안 떨어집니다. 그래서 휴대폰을 꺼내 이권희 기총님에게 전화를 걸었습니다. 내 잠바 좀 가져와 입히고, 나를 데려가라고 말 하려고요. 그런데 전화를 받지 않는 겁니다. 박선미님도 전화를 안 받고. 죽음의 공포와 절망. 억지로 발을 떼다가 앉아 있다가 했죠. 그런데 한참 있다가 이권희님이 내 잠바를 들고 나타났습니다. 옷을 입고 물을 마셨더니 살 것 같았습니다. 게다가 뭐지?

  • 09.01.12 10:03

    파워젤(파워젤이라는 말이 떠오르지 않죠. 초보는.)도 먹고 또 작은 빵도 먹었더니 완전히 살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나를 기다리고 있던 박선미, 이은희님을 만났을 때 원기가 살아나서 두 분에게 큰 소리로 말했습니다. "우리 달릴까요?"

  • 09.01.12 10:07

    ㅎㅎㅎ 다행입니다..

  • 09.01.12 11:40

    집에서 보시면 어쩌시려구~~~

  • 09.01.12 15:24

    그렇게해서 끈끈한 정이 만들어 집니다.

  • 작성자 09.01.12 15:41

    달리면서 뛸 수 없는 상태가 두 가지 유형으로 항상 발생합니다. 하나는 연료가 바닥난 상태이고 또다른 하나는 근육 부상입니다. 연료 부족은 충분히 뛰기전,뛰면서 연료 보충을 하질 않아서 그렇고 부상은 무리하거나 훈련부족입니다. 훈련, 경기할때 파워젤, 바나나, 이온음료등 천천히 꼭 드셔야합니다.

  • 09.01.14 09:57

    기다리는 동안 어찌나 미안하던지.... 사람잘 챙기는 내가 그런 실수를 하다니... 지리도 금방 파악하시고 하시길래 ..... 암튼 죄송하고 다행이 어디 상한데가 없으시다니 좋습니다. 어떠셔요? 다시한번???? ㅎㅎㅎㅎ

  • 09.01.14 22:20

    좋아요. 한 번 더! 그렇지만 두 분을 따라 가기는 힘들듯.

  • 작성자 09.01.12 15:31

    사실 이번 지향산을 준비하면서 추위에 부상을 입지 않을까 걱정이 심했는데 보온 장구 잘 챙기신님들덕분에 지향산지기 한시름 놓았습니다. 갑자기 찾차온 추의에 동상 걸리지 않고 즐겁게 잘 달리신 모든 님들께 감사드립니다.

  • 09.01.13 16:57

    사진 잘 받았습니다. 고맙습니다.

  • 09.01.14 09:57

    저도 잘 받았습니다.

  • 09.01.14 10:54

    저두~~~

  • 09.01.14 15:17

    써니두~딸들이 우리 까꿍이 귀엽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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