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사포도 멀고... [생수]님이 번개 주최하신 태종대는 더 멀고...
집가까운곳에 가끔가는 '배대포'에 다녀왔습니다.
위치는 대연동 부산은행 사거리에서 유엔로타리쪽으로 조금만 가시면 보입니다.
메뉴판 아주 멀리서 찍어서 흐릿하네요~ 참고하시고...
자리에 앉으면 나오는 기본찬들입니다.
물김치 맛나요~
제가 좋아하는 가리비구이입니다.
이집 조개탕도 푸짐하고 괜찮아요~
가리비구이 15,000입니다. 7개정도?
조개는 뭐 말할것도 없이 싱싱합니다.
이쯤해서 알밥이랑 된장찌게 시켜야해요...
볶음밥은 2인분이라 양이 조금 작은 알밥으로다가~
김치 쫑쫑 썰어넣고 먹어야 더 맛있어요^^
된장찌게도 먹을만해요.
아침저녁으로 바람 솔솔~ 부니 또 생각나네요.
간판에 '막퍼드립니다'라고 쓰여있지만...먹을만큼만 줍니다. ㅎㅎㅎ
전화번호 T. 628-2354
첫댓글 라미나님 아주 맛나 보여서임당
가리비는 언제먹어도...
이동네가 언젠가부터 먹자골목으로 바뀌어 가고 있더군요. 배대포까지 들어왔네요. 저는 개인적으로 다가 요집앞 맞은편 마포연탄통구이집 광팬이랍니다~~ㅋ
배대포 생긴지 오래됐어 맛집골목....... 넘 시끄러워졌어 동네가...
배대포와~ 그앞에 김쭈장이랑 오른쪽으로 마포갈비랑 조방낙지~ 이제 마당쇠 소금구이 생기고 그옆에 쌍둥이에~ 티비방영한 물회집까지 완전 요골목 맛집탐방이네요 (아! 배대포 옆에는 오뎅집까지 ㄷㄷ) ㅎㅎㅎ
그러게나요...유엔로타리에서 조각공원쪽으로 쭈욱이어지는것이...
배대포 댕겨왔구랴~ㅋㅋ 저 어디 골목길 안에 해물아구찜비스무리한거 있든데, 매콤한것이 거기 맛났음! ^^
비스무리한거 먹고 싶은데....갈쳐주면 않될런지?......음.매콤한거 좋아라 하는 넘이 있어서리....
쌍둥이국밥못가서 있는데요. 그 윗쪽 골목안쪽에 가정집처럼 해서...이름을 몰겠어요 ㅠㅠ 지나갈일 있음 꼭 알아놓을께요 ^^
그집 동네사람들은 잘 안가 요즘엔 맛있는지 한번 가봐야겠네...
조개구이 아주 맛나 보여요 ^&^
녜...맛있더라구요
조개는 바닷가에서 무야 된다꼬 대구리에 박히있다는... 물론 기타 소리 옆뽈때기서 들리고
알지만서도...멀고...그나마 가까운데 요집이라도 있어서 다행이라는
근데예 불판에 가리비 세마리 반 개조개 반마리 이기 다는 아이지예...ㅎㅎㅎ
저도 조개구이는 좋아라해서 여기저기 여러군데 많이 가봤지만 역시 맛이나 양이나 가격이나 운치나 자갈마당을 따라올곳이 없더군요 그래도 조개구이 보니 맛나보입니다^^
자갈마당의 한을 풀라고 간집이랍니다...자갈마당은 너무너무 멀뿐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