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정임 기자]=대월농협(조합장 지인구)에서는 2월12일 새벽부터 조합원들이 농협을 방문하여 번호표를 부여 받고 RPC계약재배 신청 조합원중 만69세 이상 조합원(56년생) 및 부녀농 육묘신청과 농작업직영서비스 대행신청을 하기 위해 눈 내리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새벽 7시부터 번호표를 받기 위해 방문한 조합원님은 무려 237명이 방문하여 대 성황을 이루웠다.
인사말에서 대월농협장은 기후 온난화에 대응하여 벼 이앙시기가 중요 하다면서 이천지역의 환경을 고려하여 이앙적기는 5월25일부터 6월초까지가 적기임으로 참고를 바라며, 풍년농사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대월농협에서는 고령조합원과 부녀농을 최우선으로 육묘신청과 농작업직영서비스 대행 신청을 받고 있고, 농지만 소유하고 있으면 노후가 걱정없는 행복한 삶을 이루는데 농협이 큰 기여를 하고 있어 칭송이 자자하다.
튼튼한 육묘를 생산하여 공급하고 가래질부터 로타리, 이앙, 방제, 수확까지 1,000여마지기를 농작업을 대행해 주고 있으며, 밭농사는 무려 22만여평에 로타리 콩파종, 방제, 수확 및 판매까지 모든 농작업을 대행해 주고 있어 농정의 일대 혁신이 이루워 졌고 고령 조합원은 농지만 있으면 노후의 삶에 걱정없는 행복 농촌을 만들어 나가고 있다.
대월농협에서는 농가의 생산비 절감 및 편한 농사가 되기 위해서 2명의 전문 농작업기사를 정식직원으로 채용하여 운영하고 있다.
전국적으로 고령화가 심각한 농촌현실에서 농작업직영서비스가 농촌을 지키고 안정된 농가소득을 유지케 하는 좋은 사례로서 대월농협의 사례가 시사하는 바가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