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지판(창문 틈새 막는 차단재) 설치하면 집에 안 들어온다" "차에 붙은 사체는 바로 제거해라"
러브버그(붉은등우단털파리) 출몰이 본격화하자 시민들은 온라인상에서 저마다의 '생존법'을 공유하고 있다. 이 가운데 출몰 지역을 공유하는 지도 서비스까지 등장했다.
서울 마포구에 거주하는 박 모 씨(33·여)는 "러브버그가 한두 마리씩 보이기 시작하더라"며 "당분간 또 창문도 못 열고 지내야 해서 답답하다"고 말했다.
서울 구로구 직장인 조 모 씨(36·여)는 "평소 야간 러닝할 때 일부러 밝은 옷을 입었는데 러브버그 때문에 요즘은 어두운색 옷만 찾아 입는다"며 "러닝용 마스크도 새로 샀다"고 했다.
서울 은평구에 거주하는 A 씨는 SNS를 통해 직접 경험한 대처법을 공유했다.
A 씨는 "은평구에서 처음 러브버그가 대량 발생했을 때 정보가 없어 고생했다"며 "모자를 착용하면 머리카락에 달라붙는 것을 줄일 수 있고, 집에 들어가기 전 몸과 가방을 털어주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이어 "차량에 붙은 러브버그 사체를 오래 방치하면 도장 면에 자국이 남을 수 있어서 가급적 빨리 제거하는 것이 좋다"고 덧붙였다.
첫댓글 아 너무 싫어
풍지판 해도 들어옴 샤갈..진짜 어케 들어오는건지 모르겠음
나 파리채 들구다녀
창문 아예안열음 분무기들고다녀봣는데 분사가 안빡세서(?) 안뒤지더라
옷에 붙어있어서 개식겁하고 털어냄ㅠㅠ 실내 들어가기전에 몸 수색하고 들어가 여시들....
나는 쟤들이 팔에 붙으면 이상하게 그날은 피부가 하루종일 간지럽던데.. 그것도 이유있었던걸로 기억하는데 맞나...?
긴팔 긴바지 입고 다닌다 후
도대체 어떻게 들어오는거야 시바진짜
지난주부턴가 출몰기간이래서 더워도 창문닫고살았는데 이번주부터인가요 흑흑
풍자판으로 읽고 놀랫어ㅠㅠ진짜 잘들어오더라
분무기 뿌리니까 안날아가고 걍 촉촉해짐
전기파리채 들고다니기 유행했으면..
베란다에 들어왔길래 급한대로 바퀴약 겁나 뿌렸는데 잘안죽더라..;; 얘네 뭐야진짜;;
분무기 뿌리니까 나한테 날라오더라..개무서움
얘네 절대 안 죽어 내가 소독용 알콜 뿌려봤는데 알콜 마르니까 다시 날더라 샤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