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아름다운 5060
카페 가입하기
 
 
 
카페 게시글
삶의 이야기 13년 만의 만남
이젤 추천 3 조회 482 22.12.14 19:44 댓글 18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22.12.14 19:53

    첫댓글 슬픔은 남아있는 자의 몫이고
    삶은 살아있는 자의 몫이라 하죠..

    이제 그리움의 향기로 남은
    고인과의 소중한 옛 추억을
    되살려준 귀한 만남이었네요.

    공감의 시간 함께 하셨기에
    13년만의 만남이 빛납니다.

    깊은 울림을 주는 글입니다~~^^

  • 작성자 22.12.14 20:24

    지금까지 저를 기억하고 일부러 시간내서 밥사준 그분의 정이 감사했어요

  • 22.12.14 20:08

    아쉬움이 많으시겠어요
    생과 사는 어찌 할 도리가 없으니 가슴이 더 아프지요

  • 작성자 22.12.14 20:26

    이제는 시간이 약이 되어
    아픔은 없답니다

    다만 가까웠던 분을 만나
    지난날을 돌아보니
    아픔뒤에 찾아온 감사함들이 더욱 빛났던거 같아요

  • 22.12.14 20:53

    13년이나 지났으니 많이도 변해 있었을 듯 싶네요..
    맞네요..
    살아 있음이 축복입니다.

    돌아 오시는 길은 많은 생각으로 가득 하셨을 듯 하네요..
    건강하세요..

  • 작성자 22.12.14 21:36

    만나러 갈때 이런저런 많은 생각을 했었는데
    돌아올때는 기분이 좋았어요

    당당히 잘 살아온것에 대한
    자존감 이랄까요?

    날씨 추워요
    건강조심~~!

  • 22.12.14 22:43

    뭔가 마음이 쨘하면서 울컥한 기분도 들었던
    만남이 되었을 것 같네요. 우리네 인생이
    이렇게 흘러가나 봅니다.

  • 작성자 22.12.15 06:47

    생각에도 그럴수 있는데
    그냥 반가윘고 잘 살아온 제가 감사했고
    그런정도 였어요
    짠함과 울컥은 진작 사라진거 같아요

  • 22.12.15 00:41

    그러게 슬픔도 세월따라 희석되어 지니 허무하다 그치? 당장은 영원히 죽기전엔 못 잊을 것 같아도 점차 희미한 그리움 안고 살아지니 말이야 사는 게 죽음 보다 무서워서 그런가 삶이란 전쟁터라 잖아 치열하게 살다 보면 뭔들 못잊겠어

  • 작성자 22.12.15 06:49

    그랬죠
    그 치열했던 삶의 뒤에 찾아 오는 여유로움 일까요

    그래도 가끔은 뒤돌아볼 그리움 하나 있으니 좋다
    정도 입니다

  • 22.12.15 06:46


    삶은 곧 살아있는자의 것..
    가슴이 찡~합니다

  • 작성자 22.12.15 06:49


    살아있을때 많이 감사하고
    많이 행복하자요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22.12.15 08:16

    오랫만에 인사드립니다
    삼족오님
    삶의 이야기 방에 오랫만에 글 올리니 낯선 느낌이 드는군요
    늘 감사합니다

  • 22.12.15 09:48

    가신 님의
    잊지 못할 추억을 그리는 건

    일식이가
    안 좋아할 텐데

    합덕 요즘 제철 방어
    아주 좋아요

  • 작성자 22.12.15 12:35

    방어 먹으러 가야겠네요
    운전해줄 사람이 있어야 대작을 하지,.

  • 22.12.15 16:14

    @이젤
    비주류 일식이

  • 작성자 22.12.15 16:21

    @홑샘 일식이 바빠서 저도 얼굴보니 힘들어요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