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탄생화( 11월 1일)❒
🌸서양모과 (Medlar)
✦학명 : Mespilus germanica
✦꽃말 : 유일한 사랑
✦분류 : 쌍떡잎 장미과 낙옆소교목
✦개화시기 : 5월~ 6월
✦원산지 : 유럽 중남부
✦크기 : 7m ~ 10m
'서양모과'는 가지에 가시가 있으나 재배종은
가시가 없습니다.
잎은 어긋나고 털이 있으며 바소꼴의
긴 타원모양이고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습니다.
꽃은 새순 끝에 1개씩 달리고 흰색 또는 엷은
붉은 색을 띠며 지름이 3~4cm 입니다.
암술대는 5개이고, 수술은 많으며,
씨방은 5실입니다.
열매는 거의 둥글고 지름이 3~5cm이며,
10월~11월에 익습니다.
잘 익은 서양모과(Mespilus germanicus)는
쭈글쭈글한 갈색의 과실인데, 아랫쪽 끝에
씨방이 노출되어 있습니다.
이 때문에 영어로는 오픈아스(openarse,
벗어진 엉덩이)라는 이름을 얻었다고 하며
그나마 좀 낫다고 하는 프랑스어의 이름은
퀼 드 시앙(cul de chien, 개의 엉덩이)입니다.
공식이름은 그리스어 'mespilon'에서 유래하였스며
그리스인들은 이 과일을 페르시아인들로부터
전래 받았다고 합니다.
'서양모과'는 서리가 내린 다음에 따야 제맛이라고
하는데 과육은 불투명하고 젤라틴질이며,
매우 달콤해서 레이네트 품종 사과에 설탕을
듬뿍 쳐서 만든 타르트를 연상시킵니다.
빅토리아 새디 영국인들은 서양모과 치즈와 젤리를
만들어 먹었지만, 오늘날에는 거의 찾아보기 힘들다고 합니다.
✦서양모과 꽃점
몸도 마음도 완벽한 아름다움이 있는 사람.
그것은 당신의 끊임없는 노력의 소산입니다.
좋은 의미에서 겉모습에 신경을 쓰는 사람이로군요.
연애도 소설처럼 근사하게 펄쳐 가는 타입입니다.
당신의 사랑을 받는 사람은 날마다 가슴이 두근두근 하겠군요.
연극같은 인생을 살게 될 것입니다.
✦서양모과 유래
영어로 '메들러', 독일어로 '메스페르',
이탈리아어로는 '네스폴라', 프랑스어로는 '까몽',
스페인어로는 '니스페레로'.
마치 유럽을 여행하는 것만 같군요.
그것도 당연합니다.
유럽 이외에은 별로 볼 수 없는 나무입니다.
품질 좋은 셰리 주(남부 스페인 산의 흰 포도주)는
서양모과로 만듭니다.
과일도 맛이 좋습니다.
꽃빛깔은 흰색과 분홍색 두 가지인데,
가엾은 인상을 줍니다.
'모과'는 중국 원산의 낙엽성 교목으로서
이 나무와는 또 다릅니다.
오늘 생일이신 분 축하드리며..
여러분 모두 좋은하루 되세요 ~~
출처:네이버
제공:함께하면 할수록 좋은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