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
<p><strong><font color="#ff5e00"><span style="font-size: 10pt;">차량 인수한지 10일 가까이 되었네요... </span></font></strong></p><p> </p><p>가볍게 1,200km 주행거리 넘겨줍니다. ㅠㅠ </p><p>(제가 많이 달린다 했잖아요~~~~~~)</p><p> </p><p><strong><font color="#ff0000"><span style="font-size: 18pt;">아</span></font>직은 초반 길을 들이느라 500km 정도까지는 RPM 2,000 이하로 운행하고 있다가 500km 살짝 넘어가면서 2,500~3,500rpm 정도로 길을 들였습니다. 1,000km가 넘어서면서 4,000rpm 근처로 운행 시작했구여... </strong></p><p> </p><p> </p><p> </p><p> </p><p><strong>지금부터 간단한.. 하지만 간단하지 않은 시승기 들어갑니다. ^^</strong></p><p><strong>(글 검색해봐도.. GTD 시승기는 없기에.. ㅠㅠ)</strong></p><p><strong></strong> </p><p> </p><p> </p><p><strong><font color="#030066"><span style="font-size: 24pt;">골프... </span></font></strong></p><p><strong><span style="font-size: 11pt;">1974년 5월에 1세대 등장.. </span></strong></p><p> </p><p>그때 1세대 마력이 1.3L에 59마력... </p><p>머.. 이것도 오랫동안 판매 되어 왔던 비틀을 대신하기 위해 만든 전륜구동 소형차... </p><p>당시에 미국이나 캐나다에서는 <strong><span style="font-size: 11pt;"><font color="#cca63d">폭스바겐 레빗(Rabbit)</font></span></strong>으로 불리웠다고 합니다. </p><p> </p><p><strong></strong> </p><p><strong></strong> </p><p><strong><span style="font-size: 14pt;"><font color="#ff0000">토끼????</font></span></strong></p><p>토끼 치고는 꽤 성깔있는 토낀데.... ㅋ</p><p> </p><p> </p><p><strong>그로부터 3년뒤.. 1976년 9월에 디젤 엔진을 심장으로 한 골프가 탄생을 했습니다. </strong></p><p><strong>1.6 터보디젤에 69마력... 참 대단하져... 76년도에 터보디젤이라... ㅠㅠ</strong></p><p> </p><p><strong><span style="font-size: 18pt;">지금 나오는 6세대 GTD는 2.0L에 170마력... 35.7 토크... </span></strong></p><p><span style="font-size: 18pt;"><strong><span style="font-size: 10pt;">많이 발전한거죠.. </span></strong></span></p><p> </p><p> </p><p>골프의 History는 인터넷 검색해도 많이 나오니 간략하게 언급 후<strong><span style="font-size: 18pt;"><font color="#ff0000"> Pass~~ </font></span></strong>합니다.... </p><p> </p><p> </p><p> </p><p>지금 제가 보고, 만지고, 느끼고 있는 MK6 Golf GTD에 대해 간단한 느낌 적어봅니다. </p><p> </p><p> </p><p> </p><p>외관......</p><p> </p><p>해치백에 교과서... 라고 불리울만큼 안정적인 자세... 특히 화이트 색상에서 뿜어져나오는 커보임은 </p><p>이게 소형차 맞나? (보험 등록증 보니 세단형 중형으로 나옵니다. 켁~~~~~) 싶네요. </p><p> </p><p> </p><p style="text-align: center;"><img width="1024" class="txc-image" id="A_152C0E574DD9D19315F494" style="width: 700px; clear: none; float: none;"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52C0E574DD9D19315"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1024" id="A_152C0E574DD9D19315F494"/></p><p> </p><p><strong><span style="font-size: 12pt;"><font color="#5d5d5d">골프????</font></span></strong></p><p>친구들이 농담으로.. </p><p><strong>"야.. 골프에 골프가방 못 싣는다며???" <span style="font-size: 14pt;">퍽퍽~~~~ </span></strong></p><p> </p><p>그럼...골프공처럼 단단하고 야무져서 골프라고 하나? </p><p> </p><p><strong>사실 알고보면 골프 이름의 유래는 멕시코만에서 불어오는 강한 바람의 별칭인 걸프 스트림에서 따온거라고 합니다. </strong></p><p><strong>강한 바람... 크.....</strong></p><p> </p><p> </p><p> </p><p><strong><span style="font-size: 12pt;">6세대에 큰 특징 특히 GTD의 가장 큰 특징이라고 하면 헤드라이트.. </span></strong></p><p><strong><span style="font-size: 12pt;">그리고 11년형의 데이라이트.. </span></strong><strong><span style="font-size: 12pt;">눈매가 많이 매서워졌습니다. </span></strong></p><p> </p><p style="text-align: center;"><img width="1024" class="txc-image" id="A_1963A9344DD9D2BA0877EB" style="width: 700px; clear: none; float: none;"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963A9344DD9D2BA08"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1024" id="A_1963A9344DD9D2BA0877EB"/></p><p> </p><p><strong><span style="font-size: 11pt;">사람이던 차던.. <font color="#ff0000"><span style="font-size: 18pt;">첫인상</span></font>이 참 중요합니다. </span></strong></p><p> </p><p><strong>차량을 처음 인수하던날... 썬팅집에 서 있던 GTD... 저는 건너편에서 U 턴을 위해 정차 한 후 멀찌감치(?) 바라보고 있었습니다. </strong></p><p> </p><p> </p><p> </p><p><strong><span style="font-size: 10pt;">"약간은 두려워 하는 모습???"</span></strong></p><p><strong><span style="font-size: 10pt;">"건들기만 건드려.. 우리 오너 아직 안나타났거등...." </span></strong></p><p> </p><p><strong>낮은 차체에서 보이는 웅크린듯 한 모습과 날카로운 눈매는 주인 기다리는 <font color="#6b66ff"><span style="font-size: 24pt;">허스키</span></font>같습니다. </strong></p><p><strong>(흰색에 검은 눈매... 거기에 블루의 라이트... 저만 허스키처럼 보이는건가요? ㅋㅋㅋㅋㅋ)</strong></p><p> </p><p> </p><p>GTD는 TDI보다 차고가 낮다고 합니다. ( 몇 mm 정도 낮은지는...... ㅠㅠ) </p><p>그렇기 때문에 휠이 더 커 보입니다. 실질적으로도 GTD가 1인치 더 크다고 나오는데... 그 이상 커 보입니다. </p><p> </p><p>전면을 지나 측면... </p><p>캬...<strong><span style="font-size: 12pt;"> 해치백의 교과서 </span></strong>한번 느껴봅니다. 매끈합니다. </p><p> </p><p> </p><p style="text-align: center;"><img width="1024" class="txc-image" id="A_1130E0394DD9D32116B877" style="width: 700px; clear: none; float: none;"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130E0394DD9D32116"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1024" id="A_1130E0394DD9D32116B877"/></p><p> </p><p> </p><p><strong><font color="#0900ff"><span style="font-size: 18pt;">그리고 뒷태(?)........</span></font></strong></p><p> </p><p> </p><p>..............</p><p>..............</p><p> </p><p><strong>평범합니다. </strong></p><p>아니... 평범함을 넘어서는 평범함(?) 입니다. </p><p>동네 아주머니의 펑펑한 궁뎅이를 연상시키는... </p><p> </p><p><strong><span style="font-size: 18pt;"><font color="#6b66ff">하지만</font></span></strong> 그 아주머니는 분명 아침에 아저씨와 아이들 출근 및 학교 보내놓고</p><p><strong>매일 1~2시간씩 아파트 산책로를 썬캡 모자를 눌러쓰고 운동을 했을겁니다. </strong></p><p> </p><p> </p><p>펑퍼짐하지만 탄탄함은 느껴집니다.</p><p> </p><p><strong>"머.. 어차피 후미등은 LED로 바꿀거니깐...." 위로삼습니다. </strong></p><p> </p><p> </p><p> </p><p><strong><span style="font-size: 24pt;">실내...</span></strong></p><p> </p><p>키를 받았습니다. </p><p> </p><p><strong>"창문 오늘은 열지 마세요..." <br>"오케.. 오케...." </strong></p><p> </p><p>차문을 멋있게 열고.... 오른쪽 발을 넣고.... 몸을 차 안으로 던집니다.</p><p>참고로 저는 키 180cm에 몸무게 83kg 입니다. </p><p> </p><p><span style="font-size: 24pt;">"<font color="#ff0000">윽</font>~~~<span style="font-size: 18pt;">~~~~</span><span style="font-size: 14pt;">~~~~</span><span style="font-size: 12pt;">~~~</span><span style="font-size: 10pt;">~~~</span>"</span></p><p> </p><p><strong>차 타다가 똥침 당해보긴 처음입니다. </strong></p><p><strong></strong> </p><p><strong><font color="#4641d9"><span style="font-size: 24pt;">"버켓시트...." </span></font></strong></p><p><strong>아주 제대롭니다. </strong></p><p> </p><p><strong>이게 차를 탈때 엉덩이를(왜 자꾸 엉덩이 이야기가 나오는지.. ㅠㅠ) 안으로 좀 쑤욱~~~ 밀어넣고 앉아야 편안하게 </strong></p><p><strong>앉을수 있습니다. </strong></p><p><strong>그냥 무턱대로 오른쪽 다리 넣고 걸터앉기 식으로 앉았다가는.... 다시 일어나던가... 아니면 시동키를 </strong></p><p><strong>손을 부르르 떨면서 꽂아야 합니다. ㅠㅠ</strong></p><p> </p><p><strong></strong> </p><p><strong><span style="font-size: 14pt;"><font color="#ffbb00">잠시 신체와 마음의 평정을 찾은 뒤 .....</font></span></strong></p><p>시트 포지션을 제 몸에 맞춥니다. 역시 어려운 시트... <strong><span style="font-size: 12pt;">꿀뚜껑</span></strong>을 몇번 따고 나서(무슨 뜻인지 아시죠?) 자세를 어중간하지만</p><p>자세를 잡고 키를 꼽습니다. </p><p> </p><p>돼지꼬리 없어지고... 손목 스냅을 이용해 </p><p> </p><p> </p><p><strong><span style="font-size: 24pt;"><font color="#ff0000">끼<span style="font-size: 18pt;">리</span><span style="font-size: 14pt;">릭</span>.. </font>부<span style="font-size: 14pt;">릉</span>~~~~~<span style="font-size: 10pt;">(</span></span>절대 부르릉~~~ 아닙니다. 부릉~~~ 입니다.)</strong></p><p><strong>시동은 디젤 특성상 잛고 강하게 걸립니다. </strong></p><p> </p><p> </p><p>소음... 떨림... 그동안 디젤 차량을 타오던 터라... 디젤의 특성 및 계절적 변화를 잘 알고 있습니다. </p><p>그러기에.. 큰 감흥이나 불만 없습니다. 오히려 신차이기에 더 조용함을 느낍니다. </p><p> </p><p>시동을 거니 앞 모니터 불들어오고... 익숙한 레드색상의 조명... </p><p> </p><p><strong>화려하면서도 복잡한 D-Cut 핸들... 핸들뒤에 다소곳이 숨어 있는 쉬프트 패들... </strong></p><p><strong>시인성 좋은 게기판... 등등.....</strong></p><p> </p><p>어차피 시승때 전부 경험했던 부분이였지만...</p><p><strong><font color="#ff0000"><span style="font-size: 18pt;">내 차이기에... 더 좋아보입니다. <font color="#ff0000"><span style="font-size: 36pt;">흐흐</span></font></span></font><span style="font-size: 36pt;"><font color="#ff0000">~~~</font></span></strong></p><p> </p><p> </p><p style="text-align: center;"><img width="1024" class="txc-image" id="A_19604C344DD9D4361788A9" style="width: 700px; clear: none; float: none;"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9604C344DD9D43617"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1024" id="A_19604C344DD9D4361788A9"/></p><p> </p><p> </p><p><strong>울 와이프가 처음 시승을 하고 실내를 보며 느낀 소감은 간단했습니다.</strong></p><p><strong><font color="#a366ff"><span style="font-size: 18pt;">"쬐그만게 별게 다 있네.. ㅋㅋ" 입니다. </span></font></strong></p><p> </p><p>저는 장시간 운전을 하기 때문에 TDI에서 GTD로 변경한건데... 머... 옵션대로 필요한건 다 있습니다.</p><p> 한가지 아쉬운건 컵 홀더의 위치가 너무 낮아 물 한번 마시려고 고객 숙이는게 조금 힘들것 같다는거.. 이거야 사제 컵 홀더 </p><p>사다가 장착하면 그만인거고... 전동식이 아닌 의자 ... <strong>잠 한번 자려고 누을려면 잠 다 깰것 같은... </strong></p><p> </p><p>저도 덩치가 커서 내심 걱정은 했지만.. 이정도면 딱 입니다. </p><p><span style="font-size: 14pt;"><strong>더도 덜도 아니고 <font color="#ff0000"><span style="font-size: 18pt;">딱<font color="#ff0000">~~~</font></span></font> 입니다. </strong></span></p><p> </p><p> </p><p> </p><p><strong><span style="font-size: 14pt;">뒷좌석... </span></strong></p><p> </p><p><strong>골프 산다고 하니 가장 많이 들었던 이야기가 "애들 셋 태울수 있겠어?" 였습니다. </strong></p><p><strong>큰애 13살.. 둘째 8살.. 셋째 5살.... </strong></p><p> </p><p><strong><font color="#0055ff"><span style="font-size: 18pt;">결론??? </span></font></strong></p><p> </p><p>다 타고도 남습니다. 물론 엑빠 보다야 행동반경에 제약은 있을수 있겠지만 아직까지 아이들에게 </p><p>좁다는 느낌은 없는듯 합니다. 대신.. 성인 3명은... 많이 버거울듯 하구요.. </p><p> </p><p><strong>실내의 전반적인 느낌은 100점 만점에 90점 정도의 후한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strong></p><p>일단 마감재들 자체가 전면을 통해 후면까지 비싸보이지는 않지만 <strong><span style="font-size: 11pt;">잘 마무리 </span></strong>되어 있는 느낌을 받습니다. </p><p> </p><p> </p><p>거기에 출퇴근용으로 주로 이용하는 목적인 차량이기에 운전석 위주로 본 원인도 있을수 있겠네요... </p><p> </p><p>큰 아이는 워낙에 차를 좋아합니다. </p><p> </p><p><strong><span style="font-size: 12pt;">"큰아들... 이거 좀 타다가 6년뒤에 너 면허 따면 줄꺼야.." </span></strong></p><p><strong><span style="font-size: 12pt;">"정말이요? 길 잘 들여놓으세요..." </span></strong></p><p> </p><p><strong><span style="font-size: 8pt;">6년뒤면.. 40만 정도 탈것 같은데.. ㅋㅋㅋㅋㅋㅋ</span></strong></p><p> </p><p> </p><p> </p><p><strong><font color="#ff0000"><span style="font-size: 14pt;">주행성능....</span></font></strong></p><p> </p><p><strong>1,000km를 넘기면서.. 슬슬.... 발꼬락에 힘을 줘 봅니다. </strong></p><p> </p><p>아직 길들이기가 끝나지 않아... 최대 출력은 뽑아보지 못했지만... </p><p><strong></strong> </p><p><strong></strong> </p><p><strong><span style="font-size: 12pt;">나름 느낀점이라면... </span></strong></p><p><strong></strong> </p><p><strong>결론부터 말하자면 다들 2% 부족하다고 하시는데... 제 개인적인 생각은 3%부족한것 같습니다. </strong></p><p> </p><p><strong><font color="#ff0000"><span style="font-size: 14pt;">GTD.........</span></font></strong></p><p> </p><p><strong>170마력의 힘 답게 나가줍니다. </strong></p><p><strong>말 그대로 170마력의 힘만 하는것 같습니다. 토크도 35kg 정도라고 하는데... </strong></p><p><strong>동일 마력대비는 우수한 성능을 보여주지만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닌... </strong></p><p> </p><p>초반 가속은 나름 좋은 느낌이 있으나 <strong>140km를 넘어서면서 200km까지는 그냥 꾸준하게 올라갑니다. </strong></p><p>170마력의 힘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이지만... </p><p>제 기대가 큰 탓일까요? </p><p> </p><p><strong>뱃속에 장기들이 뒤로 붙어버리는.... 그런 느낌은 없습니다. </strong></p><p><strong></strong> </p><strong><p>그리고 터보렉이 좀 걸리는것 같습니다. 3,000cc 디젤에 익숙했던터라... 그보다 반박자 정도 더 </p><p>느리게 반응하는게.. 영~~~ 맘에 들지는 않습니다만... ECU 손보고 나면 좀 좋아질거라 생각합니다. </p></strong><p style="text-align: center;"> </p><p><strong></strong> </p><p><strong>고로.... </strong></p><p><strong><font color="#ff0000"><span style="font-size: 18pt;">ECU 튜닝의 시간이 좀더 빨리 올듯 합니다. </span></font></strong></p><p><strong>(이궁.. 한 1년은 타다가 할라 했는데.. ㅠㅠ)</strong></p><p><strong></strong> </p><p><strong></strong> </p><p> </p><p><strong><font color="#290066"><span style="font-size: 14pt;">승차감????</span></font></strong></p><p>요즘 독일차들이 많이 soft 해지는 경향이 있고 일본 차들이 오히려 딱딱해지는 경향이 있는데....</p><p> </p><p><strong><font color="#ff0000"><span style="font-size: 18pt;">요놈은 마음에 쏙 들 정도로 딱딱합니다. </span></font></strong></p><p> </p><p><strong>딱딱하다는건 그만큼 고속에서 바란스 유지 및 코너에서의 안정성을 말해줍니다. </strong></p><p><strong>(약 3년전 렉서스로 공항 고속도로 주행하다가 죽을뻔한 경험때문에... 소프트... 아주 싫어라 합니다)</strong></p><p> </p><p> </p><p> </p><p><strong><font color="#ff0000"><span style="font-size: 18pt;">전체적인 느낌.....</span></font></strong></p><p> </p><p><strong>예전에 친구들과 모여서 이야기 하면..</strong></p><p> </p><p><strong><font color="#cc723d"><span style="font-size: 14pt;">"야... 니네 집에 차 있어?"</span></font></strong></p><p><strong><span style="font-size: 14pt;"></span></strong> </p><p><strong><span style="font-size: 14pt;"><font color="#cc723d">"우리집에 Color TV 샀다..."</font></span></strong></p><p> </p><p><strong>그럴정도로 차라는게 귀했고, 집에 차 한대만 있어도 어깨에 힘이 빠악~~~ 들어갔었는데...</strong></p><p> </p><p><strong><span style="font-size: 10pt;">얼마전까지만 해도</span><span style="font-size: 10pt;"> </span><span style="font-size: 10pt;">차가 없으면 나가기도 귀찮고... 차 없이 어떻게 사나.. 싶을 정도로 우리 곁에 차라는 존재가 크게 </span></strong><strong><span style="font-size: 10pt;">다가 왔습니다. </span></strong></p><p><strong><span style="font-size: 10pt;">당연 고출력의 그리고 어디가도 폼좀 나는.... 그런 차량을 선호했었죠.. </span></strong></p><p><strong></strong> </p><p><strong><span style="font-size: 18pt;"><font color="#ff0000">큰차... </font></span><span style="font-size: 24pt;"><font color="#0055ff">배</font></span><span style="font-size: 24pt;"><font color="#0055ff">기량 높은 차....</font> </span><span style="font-size: 18pt;"><font color="#ff5e00">비싼차....</font></span></strong></p><p><strong>물론 돈 되고 형편 되면... 큰차 타고 배기량이 깡패인 차량 사서 다니면... 좋겠죠.</strong></p><p> </p><p><strong><span style="font-size: 12pt;"><font color="#ff0000">하지만 아이들이 크면서...</font></span></strong></p><p><strong>점점 실용적인 차들에 눈이 갑니다. </strong></p><p> </p><p><strong><font color="#ff0000">트렁크도 넓어야 하고... 그리고 연비도 좋아야 하고 (여행을 많이 다닙니다) 거기에 안전까지...</font></strong></p><p> </p><p><strong>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수입차 쪽으로 눈이 가더군요.. </strong></p><p><strong></strong> </p><p> </p><p><strong>골프 처음 구입한다고 하니... 주위에서 다들 말렸습니다. </strong></p><p> </p><p><strong><font color="#f29661">"큰차 타다가 작은차 어떻게 탈려고???" </font></strong></p><p><strong><font color="#f29661">"주위 체면도 있지... 큰 차 사셔야지요..." 등등.... </font></strong></p><p> </p><p><strong><font color="#ff0000"><span style="font-size: 36pt;">하지만 저는 골프 샀습니다. </span></font></strong></p><p> </p><p>개인적인 취향이 조금 틀려 <strong>TDI에서 GTD로 올리긴 했지만... </strong></p><p> </p><p><strong><span style="font-size: 11pt;">골프... 작지만 강하고... </span></strong></p><p><strong><span style="font-size: 11pt;">정말 실용적인 차라 생각합니다.</span></strong></p><p><strong><span style="font-size: 11pt;">독일인들의 실용성이 느껴지는 차라는 느낌이 많이 듭니다. </span></strong></p><p> </p><p><strong><font color="#ff0000"><span style="font-size: 12pt;">100점 만점에 전반적인 점수를 준다면.. .저는 감히 100점 주고 싶네요. </span></font></strong></p><p> </p><p><strong><font color="#ff5e00"><span style="font-size: 11pt;">연비좋고 쪼끄만게 할껀 다하고... 트렁크도 그닥 좁지도 않고... </span></font></strong></p><p><strong><font color="#ff5e00"><span style="font-size: 11pt;">거기에 3년 무제한 km AS.........</span></font></strong></p><p> </p><p>앞으로 좀더 타봐야 알겠지만.....</p><p> </p><p>Golf 야 말로..</p><p><strong><font color="#ff0000"><span style="font-size: 12pt;">Made in Germany 입니다. </span></font></strong></p><p style="text-align: center;"><img width="420" class="txc-image" id="A_276CA43A52B78571443C66" style="clear: none; float: none;"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76CA43A52B7857144" border="0" vspace="1" hspace="1" exif="{}" actualwidth="420" id="A_276CA43A52B78571443C66"/></p><p style="text-align: center;"> </p><p style="text-align: center;">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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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밴이아니라 서운하지만 글쓰기 정말 잘하십니다 부럽네요
재가 골프의 타고 있는 느낌의 글 잘보고 잘배우고 감사히 잘러갑니다
밴은 좀더 공부하고 글 올리겠습니다. 자주 타는 차가 아니라 아직 맛만 살짝 본 상태입니다. ^^
즐거운 한주 시작하세요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