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이지 열받는일이 있어서 이렇게 주절이 글을쓰네요...
몇일전 DVD+-RW 를 구입하기 위해 다나와 사이트에서 가격을 알아보던중
www.buyitc.co.kr 이라는 곳에서 라이트온8배속을 197000에 가격이 올라와 있는걸 보고
조금은 이상하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싸다는 생각에 그쪽 홈페이지에 가 봤습니다.
게시판이나 질답등이 매우 잘 올라와있더군요
믿을만 하다 싶어서 1시간 정도 후에 다시한번 들어가서 가격보니 아직도 197000원
음 .. 속는셈치고 주문을 해볼까 하는 심정으로 주문을 넣었습니다.
그래도 이렇게 싸게 물건을 올렸다면 (주문한시간이 밤 11시경) 담날 아침에는 먼가 공지가 있겠지
하고 입금은 시키지 않았습니다.
아침에 다시 홈페이지에 가서 공지를 확인해봤지만 별다른 말도 없고
내 주문내역도 그대로 있고 가격도 197000으로 돼 있더군요.
별일 없겠지 하구 입금을 했는데 . 점심시간이 다 돼서 전화가 왔더군요 .
"...주문하신분이시죠. 저희가 가격을 잘못 올려서 그러니 환불해줄테니 계좌번호 하나만 알려주십시요"
우띠 ... 전 좀 짜증이 나더군요 ... 두세번 확인하고 그래도 믿을만하다 싶어 다리품 팔아가며
입금까지 했는데 . . 그쪽에서는 담에 진짜 물건 싸게 드리겠다 ..언제든지 나한테는 물건 원가에 원하는것 주겠다 등등 ...하더군요 . .
이런 저런 얘기끝에 그럼 내가 환불을 받아들일테니 그쪽에서 실수한거에 대한
그리고 내가 입은 정신적피해(??)에 대한 성의를 보여라 ..
했더니 . ..
그럼 어떤걸 원하느냐고 하더라구요..
내가 말하기는 머 하닌까 .그쪽에서 그냥 성의만 보여봐라 . 했죠 . .
저한테만 원하는걸 말하라고 하더라구요 . .진짜 사람째째하게 말하기도 머해서 ..
"그렇게 얘길할께 하니라. '죄송한 마음에 디스켓이라도 하나 보내드리겠습니다. 양해해 주십시요' 라고 말했다면 내가 이렇게 짜증나지도 않았다" 라고 했죠.
그리고 "글면 공DVD 한장 보내줄수 있겠냐"" 했더니 . . 네 . 당연히 보네 드려야죠. 하더군요.
그리고는 잊구 몇일이 지났는데 . 전혀 전화도 없고 소식도 없고 .. 전화를 해봤더니 . 다른 직원한테 보내라고 해놓구 밖에 나가서 바로 퇴근해서 모르겠다.
절대로 보내 줄테닌까 걱정하지 말아라 하더군요 .
그리고 또 몇일후 .. 깜깜무소식.. 게시판에 글을 남겼더니 . .다음과 같은 리플이 달려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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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저희가 가격을 잘못올린것은 인정합니다.
하지만 그것을 꼬투리 잡아 보상을 원하는 손님도
잘못되었다고 봅니다
저희 직원이 환불처리해드렸는데 손님은 환불가지고 안된다며
DVD 공시디 를 원하셧죠 제가보내지말라고 했습니다.
그것이 소비자를 우롱하는거라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2003/12/10, "양대균" 님이 쓰신 글입니다.
> 진짜 너무 하는거 아닌가??
> 약속하나 제대로 지키지도 않고.
> 소비자 우롱하는것도 아니고 .
> 전화하기도 귀찮아서 안하는데 .
>
> 헐 ~~
> 내 이름 보면 왜 그러는지 알거요 .
> 사람들이 해도해도 너무하는구만
IP:220.71.4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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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플 보구 열받아서 전화를 했죠.. 좋은말 안나오데요..
"아야 . .나 XXX 라고 하는데.. 지금 나 데리고 장난허냐??"
"지금 머하자는 거야.. 우롱하는것도 아니고 . 약속하나 제대로 못지키면서 무슨 장사를 한다고.."
으~ 짜증 무지하게 나데요 . .
그쪽에서 바로 반격이 오더군요..
왜사냐 . 남자새끼가 .어쩌구 저쩌구 . .
완전히 막나가자는 분위기데요 .. 전화 팍 꺼버리고 . ..
사과의 표현으로 공DVD 한장 보내 달라고 한 제가 잘못한건가요..
아니면 보내줄 필요도 없다라며 전화한통 하지 않은 www.buyitc.co.kr 측의 잘못인가요..
제가 위 업체를 아무 이유없이 비방하기 위해 글을 올리는 것도 아니고..
분이 나서 그러네요..
이런 경우가 많을텐데 .. 소비자 입장에서는 무조건 이해하고 환불만 받고 넘어가야 하는건지..
이것도 상거래상의 일종의 "계약위반"에 해당하는데 소비자가 보호받을수는 없는건지..
www.buyitc.co.kr
www.buyitc.co.kr
www.buyitc.co.kr
www.buyitc.co.kr
www.buyitc.co.kr 여러분들의 많은 리플 바랍니다.
이런식으로 특정업체 실상호 거명하시면서 업체 죽이기 나서시는거 보기 좋지 않습니다. 소비자와 용산상인 중간자 적인 입장에서 공존공생하는걸 바랍니다. 업체쪽이 조금더 잘못했는데 이정도 수준의 일이면 용산의 어려운 사정을 생각하셔서 이해해주고 넘어가시기 바랍니다. 애초에 아에 생각도
안하고 있다가 통보 받은것도 아니고 조금 이상하게 생각하셨다면서요. 다른데보다 터무니 없이 싸다면 가격 을 잘못올린게 맞을텐데 굳이 이런거로 꼬투리 잡아서 업체직원 괴롭히십니까. 그 직원 가격 잘못올리고 전화응대 잘못했다고 얼마나 혼났겠어요. 다른 사람 생각도 해보세요.
지금 이유있는 비방이신데 님한테 직접적으로 금전적인 타격을 입힌건 아니니 이쯤에서 용서해 주세요. 입장을 바꿔서 님같으면 그렇게 보내주고 싶겠습니까? 그런식으로 dvd 받아내시면 다음번에 물건사러 갈수 있겠어요? 저는 컴퓨터 일을 평생의 업으로 가져갈 생각이어서 가능하면 안싸우고
그거 환불 거부하셔도 되는 상황이었습니다. 소비자 보호법에 의거해서 50%에 해당하는 금액 혹은 포인트 적립을 해주도록 되어있습니다. 아니면 물건을 원하신다고 계속 이야기하면 그쪽에서도 줄 수 밖에 없어요. 혹시 모르니 그쪽에서 언어적 폭력을 행사한 것에 대해서도 소보원에 알아보시길...
사실 저도 그얘기 들었거든요. 그 피해규모가 엄청나더군요. 제가 그회사 직원이었으면 아마 자살했을겁니다. 몇십억으로 기억하는데요. 용산소매상과 일본의 대형컴퓨터쇼핑몰과 동일하게 비교할수는 없지 않겠습니까. 먹고살만해야 친절도 할수 있고 서비스도 더 낫게 해줄수 있는거죠.
그럼 제가 볼적에는 다나와 사이트가 죽어야 용산이 산다... 이넘에 다나와 땀시 용산이 죽어가고 있다... 터무니 없는 가격을 올려나서 다나와보다 매입이 비싼데 매장에와서 그가격에 달라 그게 무슨 말이 되나 그리고 다나와그매장가서 그물건 사려고 하면 물건없다 그러는데 다른데가서 그가격에 달라고 하지 맙시다
예.. 충분히 이해합니다. 짜증나시겠지만 일반 소비자들의 이런 요구는 거의 일반화된 거라서 바꾸기가 힘들지 않겠습니까? 다나와 사라진다고 또 다른 제2의 다나와가 생기지 않으리라는 법도 없구요. 이곳은 소비자 위주의 커뮤니티라서 다나와의 용산위축이라는 부정적인 측면보다는 부품가의 전체적인
저두 다나와 덕에 저렴하게 업글할 결심을 했는걸요..가격비교 안되고 시세도 잘 모르고했다면 엄두가 안나서 업글할 생각을 못했을듯..저는 참고로 여자이고 컴에 대해서 잘몰른답니다..저 같은 사람이 부품을 골르기 좋았던게 다나와였던거 같아요.싸게 주문해서 동생한테 업글을 부탁했죠.. 다나와 너무 좋은뎅
첫댓글 소보원에 전화 한번 해보세요
다나와에 글을 퍼뜨리세요..여기저기
이런식으로 특정업체 실상호 거명하시면서 업체 죽이기 나서시는거 보기 좋지 않습니다. 소비자와 용산상인 중간자 적인 입장에서 공존공생하는걸 바랍니다. 업체쪽이 조금더 잘못했는데 이정도 수준의 일이면 용산의 어려운 사정을 생각하셔서 이해해주고 넘어가시기 바랍니다. 애초에 아에 생각도
안하고 있다가 통보 받은것도 아니고 조금 이상하게 생각하셨다면서요. 다른데보다 터무니 없이 싸다면 가격 을 잘못올린게 맞을텐데 굳이 이런거로 꼬투리 잡아서 업체직원 괴롭히십니까. 그 직원 가격 잘못올리고 전화응대 잘못했다고 얼마나 혼났겠어요. 다른 사람 생각도 해보세요.
지금 이유있는 비방이신데 님한테 직접적으로 금전적인 타격을 입힌건 아니니 이쯤에서 용서해 주세요. 입장을 바꿔서 님같으면 그렇게 보내주고 싶겠습니까? 그런식으로 dvd 받아내시면 다음번에 물건사러 갈수 있겠어요? 저는 컴퓨터 일을 평생의 업으로 가져갈 생각이어서 가능하면 안싸우고
남한테 피해안입히면서 살려고 합니다. 저 용산가서 제 직업 말하면 vip 대접받습니다.츄리닝 입고 돌아다녀도 명함만 내밀면 대번에 말하는게 달라지죠. 그래도 제 분에 넘치는 식사대접이나 술 대접은 일절 거절합니다. 공정한 계약조건외에 무리하게 물건 빼달라고도 안하고요.
진짜 거래처로 삼을곳 아니면 명함도 안주고 그냥 일반 소비자입장에서 물건 구매합니다. 이런게시판에서는 일방적으로 소비자 입장에서 생각하기 쉽잖아요. 서로 조금씩 양보하고 서로를 배려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거 환불 거부하셔도 되는 상황이었습니다. 소비자 보호법에 의거해서 50%에 해당하는 금액 혹은 포인트 적립을 해주도록 되어있습니다. 아니면 물건을 원하신다고 계속 이야기하면 그쪽에서도 줄 수 밖에 없어요. 혹시 모르니 그쪽에서 언어적 폭력을 행사한 것에 대해서도 소보원에 알아보시길...
일본에서는 200만원짜리 컴퓨터 20만원이라고 잘못 표기했다가 실수를 인정하고 실제로 20만원에 팔았다는 훈훈한 이야기도 나오더라구요. 최소한 시간에 대한 보상으로 일정 금액을 지급하는 것이 상도에 맞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것이 고객을 유지하는 방법이구요....
사실 저도 그얘기 들었거든요. 그 피해규모가 엄청나더군요. 제가 그회사 직원이었으면 아마 자살했을겁니다. 몇십억으로 기억하는데요. 용산소매상과 일본의 대형컴퓨터쇼핑몰과 동일하게 비교할수는 없지 않겠습니까. 먹고살만해야 친절도 할수 있고 서비스도 더 낫게 해줄수 있는거죠.
문제는 실수한것이 문제가 아니라, 태도가 문제가 아니였나 싶습니다. 물론 제가 겪은일도 아니지만, 잘못된것은 시정하도록 해야죠....
서로가 한걸음씩 물러나서 생각하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그럼 제가 볼적에는 다나와 사이트가 죽어야 용산이 산다... 이넘에 다나와 땀시 용산이 죽어가고 있다... 터무니 없는 가격을 올려나서 다나와보다 매입이 비싼데 매장에와서 그가격에 달라 그게 무슨 말이 되나 그리고 다나와그매장가서 그물건 사려고 하면 물건없다 그러는데 다른데가서 그가격에 달라고 하지 맙시다
차이가 나면 얼마나 난다고 만이 나면 그렇지만 그렇게 만이도 차이 안나는데 그가격에 해달라는 그런 사람 진짜로 한대 때려버리고 싶다 내가 용산서 7년째 일하지만 지겹다 이넘에 다나와 짱나...
예.. 충분히 이해합니다. 짜증나시겠지만 일반 소비자들의 이런 요구는 거의 일반화된 거라서 바꾸기가 힘들지 않겠습니까? 다나와 사라진다고 또 다른 제2의 다나와가 생기지 않으리라는 법도 없구요. 이곳은 소비자 위주의 커뮤니티라서 다나와의 용산위축이라는 부정적인 측면보다는 부품가의 전체적인
최저가 유도와 최저마진으로 소비자의 이익이 극대화 되는걸 반기는 분위기가 지배적입니다.
웃대의 도움을...
저두 다나와 덕에 저렴하게 업글할 결심을 했는걸요..가격비교 안되고 시세도 잘 모르고했다면 엄두가 안나서 업글할 생각을 못했을듯..저는 참고로 여자이고 컴에 대해서 잘몰른답니다..저 같은 사람이 부품을 골르기 좋았던게 다나와였던거 같아요.싸게 주문해서 동생한테 업글을 부탁했죠.. 다나와 너무 좋은뎅
정진왕님의 명함에는 하논 운영자라고 써있습니까? 피씨방 운영한다고 써있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