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21일, 법수면 강주마을 일원서 개최 3만 7000㎡ 규모… 해바라기 20만 송이 ‘활짝’ ▲제11회 강주해바라기 축제 포스터. 경남 함안군의 한 마을을 노란빛으로 물들인 해바라기가 방문객들의 발걸음을 기다리고 있다. 28일 군에 따르면 내달 7~21일 15일간 법수면 강주마을 일원에서 ‘제11회 강주해바라기 축제’가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강주해바라기축제위원회(위원장 조철래)가 주관하며 법수산 자락이 병풍처럼 둘러싼 강주마을 일원에 식재 면적 3만 7000㎡(1·2단지) 규모에 20만 송이의 해바라기 꽃이 자리 잡는다. 특히 마을 주민들은 성공적인 축제 개최를 위해 종자 파종 전 비닐멀칭 작업을 통해 잡초를 방지하고 수분을 유지해 해바라기가 잘 자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오는 7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품바공연, 화천농악, 함안농요, 버스킹 등 볼거리는 물론 농·특산물 직거래장터(생활소품, 다육식물, 전통장류 등), 먹거리 장터 등 다양한 즐길거리·먹거리를 선보인다. 이와 함께 1단지에서 열리는 사진 촬영 이벤트를 통해 축제 방문객들의 발걸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입장료는 2000원이며 법수면민, 장애인, 미취학 아동, 만 70세 이상 노인 등은 무료입장 가능하다. 입장료는 마을환경관리 및 시설물 유지·보수에 사용될 예정이다. 특히 방문객 편의를 위해 인근에 1·2·3 주차장을 운영하며 8~9일, 15~16일에는 셔틀버스를 운영한다. 운행 구간은 강주일반산업단지~축제장, (폐)법수중학교~축제장 등 2개소다.
▲제11회 강주해바라기 축제가 내달 7~21일 개최된다 .(2019년 축제, 함안군 제공) 한편, 쇠락해 가는 농촌마을을 살리고자 지난 2013년부터 개최된 ‘주민자치형’ 마을축제 강주해바라기 축제는 전국 유명 해바라기 축제로 육성하고 지속성을 확보해 농가소득 창출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그 결과 ‘제1회 행복마을 만들기 콘테스트’ 경관· 환경 분야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하는 등 성공한 주민자치형 마을 축제의 모범사례로 이름을 알렸다.
[출처] [다바뉴스] 성공한 주민자치형 마을 축제, ‘함안 강주해바라기 축제’|작성자 다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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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아름다운 해바라기 구경 좋아요
제목이 경주라고 하나 이는 강주입니다
고처 주십시요
아 그런가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