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 그 다음은 헤나닷의 아들 빈누이가 아자르야의 집에서 성 굽이와 모퉁이까지 이르는 둘째 부분을 손질하였다.
25 우자이의 아들 팔랄은 성 굽이와, 경비대 뜰 쪽 윗궁궐의 도드라진 탑의 맞은쪽을 손질하였다. 그 다음은 파르오스의 아들 프다야가
26 오펠에 사는 성전 막일꾼들과 함께 동쪽 '물 문'앞과 도드리진 탑까지 손질하였다.
27 그 다음은 트코아 사람들이 도드라진 큰 탑 맞은쪽에서 어펠 성벽까지 이르는 둘째 부분을 손질하였다.
28 '말 문' 위쪽으로는 사제들이 저마다 제 집 앞을 손질하였다.
29 그 다음은 임메르의 아들 차독이 자기 집 앞을 손질하고, 그 다음은 동문 문지기, 스칸야의 아들 스마야가 손질하였다.
30 그 다음은 셀레므야의 아난야와 찰랍의 여섯째 아들 하눈이 두 번째 부분을 손질하고, 다 다음은 베레크야의 아들 므술람이 자기 방 앞을 손질하였다.
31 그 다음은 세공장이 가운데 하나인 말카야가 성전 막일꾼과 상인들의 숙소까지, 그리고 '점호 문' 앞과 성 모퉁이 누각까지 손질하였다.
32 그리고 성 모퉁이 누각과 '양 문' 사이는 세공장이들과 상인들이 손질하였다.
방해를 물리치며 일을 계속하다
33 우리가 성벽을 다시 쌓고 있다는 소식을 들은 산발랏은 화를 내며 몹시 분개햐였다. 그는 유다인들을 비웃으며,
34 자기 동려들과 사마리아 군대 앞에서 말하였다. "힘도 없는 유다인들이 무얼 한다는 거지? 성벽을 보수하고 제사를 바치겠다고? 하루 만에 일을 끝낸다는 것인가? 불타 버린 돌들을 먼지 더미에서 꺼내 쓰겠다는 말인가?"
35 암몬 사람 토비야가 옆에 있다가, "저들이 아무리 성을 쌓아 보아야, 여우 한 마리만 올라가도 저들의 돌 성벽은 무너지고 말 거야." 하고 거들었다.
36 "저희 하느님, 들어 주십시오. 저희가 멸시를 받고 있습니다. 저들의 조롱이 저들 머리 위로 되돌아가게 하시고, 저들이 노획물 되어 유배의 땅으로 끌려가게 해 주십시오.
37 저들의 죄를 덮어 주지 마시고, 저들의 죄악을 당신 앞에서 씻어 내지 마십시오. 저들은 성을 쌓는 이들에게 모욕을 퍼붓고 있습니다."
38 우리는 성 쌓는 일을 계속하여, 성벽 전체를 절반 높이까지 올릴 수 있었다. 백성은 한마음으로 이일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