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청 1339 감염병전문콜센터, "코로나는 감기" 인정 (녹취공개)
10일, 질병관리청 1339 감염병전문콜센터 "코로나는 감기" 인정 음성 녹취 확보 질병관리청 1339 감염병전문콜센터가 코로나도 감기의 일종이라는 것을 인정한 것으로 보이는 녹취록이 나왔다. 10일 질병관리청 1339 감염병전문콜센터 측은 시민단체 중도본부와 전화통화에서 “코로나는 감기의 일종이다." 라면서 "앞으로 국민들에게 나가는 안내문에도 코로나19는 감기의 일종이라고 발표할 예정이다." 라고 말했다. 또한 "오미크론이 확진자가 많이 나오고 있는데 방역패스가 무의미 한 것이 아니냐" 라는 국민들의 의혹에 대해 "방역패스가 곧 완화가 될 예정이다" 라고 밝혔다. 질병관리청이 1339 감염병전문콜센터 통해서 코로나19감염병을 감기로 인정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코로나 사태 초창기부터 국내 최고 권위의 면역학자 이왕재 교수를 비롯하여 수 많은 전, 현직 의사들은 "코로나바이러스는 사람의 상기도에 기생하는 보편적인 감기바이러스의 일종이다." 라면서 "백신 접종으로는 감기를 예방할 수 없다" 라고 강조해 왔다. 코로나가 감기의 일종이라면 백신으로 예방이 불가능하다는 것을 충분히 알 수 있는 전문가들이 국민 50% 이상이 백신을 맞으면 집단면역이 형성되어 일상생활로 돌아갈 수 있다고 꼬드긴 셈이다. 집단면역은 커녕 백신 접종을 할 수록 확진자 숫자는 더 늘어나는데, 질병청은 아직도 백신을 3차, 4차 계속 맞으라는 권고를 계속하고 있는 상태다. 코로나 백신을 접종 받은 후 가족을 잃은 사망자 유가족이 오열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감기 바이러스를 백신으로 예방하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것이 정설로 되어 있다. 감기는 돌연변이가 많기 때문에 집단면역이 불가능하다는 것이다. 감기기 완전히 박멸되지 않고 늘상 인류와 함께 해 왔으며, 약을 처방하거나 충분히 쉬면 낫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감기는 백신으로 예방 할 수 없다는 것은 오래된 의학계의 상식이다. 그러나 무슨 이유에서인지 시민들은 코로나가 감기와 전혀 무관한 새로운 질병으로 알고 있다. 이는 방역당국이 코로나가 감기의 일종이라는 사실을 적극적으로 알려주지 않았기 때문이다. 7일 낮 정부 서울청사 앞에서 시민단체 중도본부 회원들이 정부가 코로나19가 감기임을 은폐하고 코로나19백신 접종을 강행 했다고 주장했다 시민단체인 중도본부 김종문 대표는 "2020년 12월 14일 질병관리청은 처음에는 코로나19는 감기가 아니라고 강력히 주장했으나, 결국 당시 내부적으로 검토한 끝에 최종적으로 코로나19는 감기”라고 구두로는 인정했었다. 문제는 그 이후로도 지금까지 13개월 동안 국민들은 코로나19는 감기의 일종이라는 사실을 제대로 인지하지 못하고 있었다는 점이다. 결국 질병관리청 1339 감염병전문콜센터의 입장표명으로 국민 대부분이 백신을 수 차례 접종한 이후에야 결국 “코로나19는 감기의 일종이다.”라는 것을 알게 됐다는 것이다. "감기에는 백신이 듣지 않는다" 의사들 사이에서는 상식 백신으로 예방할 수 없는 감기 바이러스의 일종인 코로나에 대해, 누가 백신 접종을 처음 주장했을까? 어떤 경위로 백신접종이 코로나 예방의 유일한 해결책이 되었는지 조사를 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백신 부작용으로 사망한 숫자가 알려진 것만 2000명에 육박하고, 중증 이상의 부작용 환자가 수만명이기 때문이다. 시민들은 "질병청이 코로나가 감기의 일종이라는 것을 미리 알려주고, 예방법과 치료법에 대해 더 잘 알려줬더라면, 이들이 백신을 이렇게 많이 접종받았을까? 전혀 그렇지 않다." 라고 주장한다. 코로나가 감기의 일종임에도 백신을 접종하라고 권유한 자체가 근본적으로 문제가 있었다는 것이다. 코로나진실규명의사회를 비롯한 전,현직 의사들 사이에선 "처음부터 질병청이 코로나는 감기의 일종으로 백신이 효과가 없을 수 있다는 것을 안내했으면, 그것에 걸맞는 방식의 치료법이나 예 방법을 썼을 수 있다."라는 목소리가 나온다. 처음부터 코로나가 감기라는 것을 인정하지 않았고, 국민들에게 그 사실을 적극적으로 알리지 않은 점은 방역당국의 명백한 실수라는 것이다. 한 술 더 뜨는 교육부 한편, 치명률이 0인 소아 청소년을 대상으로도 무조건 백신을 접종하라고 강요하는 교육부에 대해 강력한 처벌을 해야 한다는 학부모들의 주장이 나오고 있다.
따돌림에 민감한 어린아이와 청소년의 감수성을 십분 이용하여 백신 접종률을 높이려고 했던 교육부에 대한 비판은 끊이질 않는다. 일부 교사들은 자신의 학급의 접종률을 높이기 위해 미접종 학생을 따돌리고 모욕하는 사건들도 나왔다. 교육부는 공식블로그에 친구와 떡볶이를 먹으려면 백신을 맞아야 한다는 식의 웹툰을 올리기도 했다. 또한 대부분의 아이들이 교사의 말을 잘 듣는다는 점을 이용하여 백신접종률을 높이려는 교육부에 대한 학부모들의 원성이 높다. 이미 돌파감염 때문에 백신 접종자끼리 감염을 시키는 상황에서, 교육부는 새학기에 백신접종여부로 밀접접촉 학생들의 등교에 차별을 두는 지침까지 내린 상태이다. 코로나가 감기의 일종이라는 것이 인정된 상황에서 질병청(청장 정은경)과 교육부(장관 유은혜), 식약처(처장 김강립)와 보건복지부(장관 권덕철)을 포함하여 화이자 등 백신 제조사와 계약을 결정한 총 책임자 대통령 문재인의 입장에도 귀추가 주목된다. 질병관리청 대변인실은 본지에 전화를 걸어 "질병관리청은 향후 입장을 정리해 발표하겠다" 라고 밝혔다. 한편 시민단체 중도본부는 김부겸 국무총리 앞으로 백신 접종 중단 하지 않을 경우 형사고발을 경고하는 ‘내용증명’을 발신한 것으로 알려졌다.
☞ 확진 5남매 두고 출근해요" 격리 완화가 부른 일상 붕괴
▲... 가족 격리 의무 사라져 고충 호소
코로나19 확진자의 동거 가족에 대한 격리 의무가 사라진 뒤 자녀는 양성인데 부모가 음성인 가족들 사이에서 ‘돌봄 공백’을 토로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최근 영유아 감염자가 급증하는 상황에서 정부의 ‘동거 가족 수동 감시’ 지침이 낳은 부작용이라 할 수 있다.
2살부터 12살까지 5남매를 양육하는 김모(39)씨 부부는 지난 1일부터 사흘 사이 남편을 제외한 모든 가족이 차례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하지만 대형마트 배송기사 일을 하는 남편은 휴가를 낼 수 없었다. 회사 측에 휴가 사용을 문의했으나 “하루 16만원씩의 용차비(대체 인력·차량비용)를 내야 쉴 수 있다”는 답변을 들었다고 한다.
확진된 5남매 병간호는 고스란히 김씨 몫이 됐다. 그는 7일 “호흡 곤란 탓에 내 몸 가누기도 힘든데 아이 5명을 어린이집에 보내지도 못하고 혼자 돌보려니 너무 힘들다”며 “아프다고 보채는 아이들에게 약을 먹이고 밥을 먹이느라 하루하루가 전쟁통”이라고 말했다. 결국 김씨의 건강 상태가 나빠져 병원에 이송된 뒤에야 남편은 회사로부터 무급 휴가 3일을 얻을 수 있었다.
개학 이후 백신 접종 대상에서 빠진 소아 확진자가 급증하는 상황이다. 3월 1주차 0~9세 10만명당 하루 평균 확진자 발생률은 669.6명으로 전체 연령대 가운데 가장 높다. 그런데 이달부터 아이만 확진된 경우 부모의 격리 의무가 사라지면서 어쩔 수 없이 아이만 두고 출근해야 하는 형편인 부모들이 발을 구르고 있는 것이다.
충남 천안에 사는 정모(34)씨 부부는 맞벌이 초등학교 교사로 다섯 살 난 딸아이를 키우고 있다. 개학을 앞둔 지난달 25일 아이가 확진 판정을 받았지만 부부는 자가진단키트 검사에서 모두 음성 반응이 나왔다.
아이는 어린이집에 갈 수 없게 됐지만, 부부는 휴가를 낼 수 없었다. 학교 측은 “개학 첫 주라 대체 인력이 마땅치 않다”며 휴가에 난색을 보였다. 회사원인 남편 역시 마찬가지였다. 휴가를 쓸 수도 없고, 아이 혼자 집에 둘 수도 없었던 정씨는 결국 전북 군산에 있는 시댁에 도움을 요청할 수밖에 없었다. 시어머니는 감염을 감수하고 아이와 동반 격리에 들어갔다.
정씨는 “동료 교사 중에는 확진된 아이를 집에 홀로 두고 쉬는 시간마다 다녀오기도 했다”며 “정부는 ‘동거 가족은 일상생활이 가능하다’고 발표했지만 정작 당사자들의 일상은 무너지고 있다”고 호소했다. 이어 “고령의 어머니가 아이를 돌보면서 확진될 가능성이 큰데 어떻게 병간호를 해야 할지 벌써 막막하다”고 말했다.
충남에서 건설업에 종사하는 박모(33)씨의 경우 초등학생 두 아이와 아내 모두 지난 3일 확진됐다. 박씨는 홀로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현장직이라 재택근무 대상자가 아니었다. 아이들을 돌봐주던 장모도 확진돼 결국 몸이 아픈 아내 혼자 아이들을 돌봐야 했다. 박씨는 “몸 상태가 점점 나빠지는 가족을 뒤로하고 출근했지만 일에 집중할 수도 없다”고 토로했다. 박민지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