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중 해가 가장 높이 뜨는 시간은 언제일까요? 해시계를 만들어 실험하거나 막대기·볼펜을 땅에 세우고 낮 12시부터 1시까지 그림자의 길이를 재어보면 알 수 있습니다. 그림자가 가장 짧을 때가 바로 해가 가장 높이 뜨는 시간이죠. 한국천문연구원이나 천문대 홈페이지에서 시간을 확인해도 됩니다. 계절에 따라 조금씩 다르지만 평균적으로 12시 30분쯤입니다. 그렇다면 왜 12시가 아니라 12시 30분경에 해가 가장 높이 뜨는 것일까요?
(중략)
우리가 서 있는 지점에서 머리 위와 지구의 남북을 정확히 연결하는 커다란 원을 자오선이라고 합니다. 해가 자오선에 왔을 때가 정확히 남쪽에 오는 것이고 가장 높이 뜨는 것이지요. 영국 그리니치천문대에서는 경도 0도에 해당하는 커다란 원이 자오선이 되죠. 우리나라의 한가운데에 해당하는 중앙 자오선은 동경 127.5도로 세계시와는 8시간 30분 차이 납니다. 하지만 실제 표준시는 9시간 차이가 나지요. 이것은 우리가 일본의 중앙 자오선인 동경 135도를 표준자오선으로 사용하기 때문입니다.
(중략)
조선시대까지는 해시계로 측정한 시간을 사용했기 때문에 서울, 즉 한양의 경도에 해당하는 동경 127도 정도의 자오선을 표준시의 기준으로 써왔다고 할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가 동경 127.5인 중앙 자오선을 표준시로 사용한 것은 1908년 2월 7일 대한제국표준시자오선이 공포되면서부터입니다. 그러나 한일합방 이후 일본은 1912년 1월 1일을 기해 우리나라의 표준시를 일본의 표준자오선인 동경 135도를 기준으로 바꾸었습니다. 이 표준시는 해방 후에도 한일 양국에 주둔한 미군의 작전 편의 등으로 인해 한동안 유지되다가 대통령령에 의해 1954년 3월 21일 동경 127.5도를 표준자오선으로 하는 시간으로 환원되었습니다. 하지만 1961년 5·16 군사쿠데타가 일어난 후 군인들이 주축이 된 국가재건최고회의는 그해 8월 10일을 기해 우리나라의 표준자오선을 다시 동경 135도로 변경했지요. 이것은 한반도에 전쟁이 일어났을 경우 일본에 주둔한 미군이 전쟁에 참여해야 하는데 한국과 일본의 시간이 다르면 전쟁 수행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는 이유에서였습니다.
(중략)
해의 길이가 가장 짧아지는 시간이 평균적으로 낮 12시가 아니라 12시 30분인 것은 우리가 일본의 표준시를 쓰기 때문입니다. 덕수궁에 있는 전통 해시계가 맞지 않는 것도 조상들이 잘못 만든 것이 아니라 우리가 일본의 시간을 쓰고 있기 때문입니다.
헐 그러면 북한은 동경127.5도로 쓰고 있나? 우리랑 30분 시차 나나?! 챗지피티한테 물어보니까 북한은 처음 정부 세워질때 동경135도를 표준시로 쓰다가 2015년에 일제잔재 청산한다면서 표준시를 9시에서 8시반으로 당겼다가, 2018년에 남북정상회담 이후 남북 화해 분위기 속에서 다시 9시로 복귀했대. 3년간 시차가 생겼다가 돌아왔다고 합니다. 흥미돋
첫댓글 처음 일본이 한 건 알았는데 다시 돌렸가가 군사정권이 또 바꾼 건 몰랐내
박정희 씨앙롬이 또...
썅
박정희 진짜 악의 근원
헐 그러면 북한은 동경127.5도로 쓰고 있나? 우리랑 30분 시차 나나?!
챗지피티한테 물어보니까 북한은 처음 정부 세워질때 동경135도를 표준시로 쓰다가 2015년에 일제잔재 청산한다면서 표준시를 9시에서 8시반으로 당겼다가, 2018년에 남북정상회담 이후 남북 화해 분위기 속에서 다시 9시로 복귀했대.
3년간 시차가 생겼다가 돌아왔다고 합니다. 흥미돋
ㅈ같애
말이 30분이고 사실상 한국이 1시간정도 늦는거같음 일본 살았었는데 여름 지나면 5시부터 해져서 6시면 깜깜함... 해도 네시부터뜸
짱나니까 너네 삼십분씩 빼
ㅅㅂ
다시 바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