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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미 식품 스크랩 메인 메뉴 갈치조림 보다 찬으로 나온 청국장이 훨씬 좋았던 양평 맛집
연초록 추천 0 조회 102 12.02.27 19:16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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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황순원문학관에 돌아 보고 세미원으로 이동하다가 들렸던 식당입니다.

점심때는 되었는데 특별히 아는 식당도 없던 차에 362번지방도변에 있는

15년 전통이라는 식당 여울목이 눈에 들어 오고 주차도 용이하여 들어가 보았습니다. 

식당 간판 맨위, 그리고 메뉴판 맨위에 적혀있는 메뉴가 갈치조림이라서

갈치조림을 주문하였습니다. 제가 잘 모를때 하는 방식입니다만...

 

생선요리는 물이 좋아야 하는데 수입산 갈치가 물이 좋을 수가 없는지라

갈치 특유의 고소한 맛이나 연하고 야들야들한 식감을 느낄 수가 없었습니다.

주인장께 물었더니 역시 수입산을 쓸 수밖에 없다고 하더군요.

그러나 갈치조림의 양념 맛은 나름대로 괜찮았습니다.

그런데 찬으로 올라 온 청국장찌개 뚝배기가 

기대 이상으로 맛이 훌륭했습니다.

 

강원도에 사시는 식당 주인장의 어머니께서 직접 띄워서 만든 청국장이라고 하는데

저는 물론 함께간 아내도 그 맛이 훌륭함에 동의 하였습니다. 추천하고 싶을 만큼.

혹시나 하고 물었더니 ?국장 콩 역시 60% 정도는 수입콩을 사용하여야

겨우 수지를 맞출 수 있다고 합니다. 신토불이가 아쉽습니다만...

한번 눌러 주고 가시지요.^^*

 

 

 

 

 

갈치조림, 갈치 자체의 맛 보다는 양념 맛으로 먹었습니다.

 

 

청국장

 

냄새도 강하지 않으면서 담백하고 식욕을 당기게 하는 매력이 있습니다.

 

 

 

 

 

 

 

 

 

 

한강으로 흘러 드는 문호천이 바로 식당 뒤에 있어서 낚시도 가능합니다.

 

 

 

 글 제목 옆의 숫자를 눌러 주시면 큰 격려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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