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 아이에게 딱 맞는 장난감 선택법

[현우사랑]

우리 아이에게 딱 맞는 장난감 선택법

 0~3개월 시각과 청각에 자극하는 장난감

모빌은 잠이 많은 시기부터 잘 볼 수 있을 만큼 자란 아이 모두에게좋다. 아이는 정지한 것보다는 움직이는 것에 흥미를 보이므로 움직임에 따라 관심을 보이기도 하고 맑은 음악 소리도 좋아한다. 그리고, 또, 노랑, 빨강, 파랑 등의 선명한 색상을 고르는 것이 좋다.

 6~12개월 소근육 발달에 도움주는 장난감

아이는 딸랑이를 보고 쥐고 흔들어 소리를 듣기도 하고 빨기도 한다. 딸랑이의 종류로는 양손에 잡고 흔들 수 있는 구멍이 두 개 뚫린 것과 손목에 끼워 흔드는 것, 한 손으로 쥐고 흔드는 것이 있다. 부모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 딸랑이를 흔들어 청각을 자극해 보기도 하고 눈앞에서 흔들어 주의를 끌어 장난감에 대한 흥미를 갖게 한다.

 6~7개월 혀를 자극하는 장난감

아이는 입을 통해 쾌감을 얻고 만족하며 안정감을 갖게 된다. 만약 불만이 남는다면 의존적 성격, 비꼬는 성격, 욕쟁이가 되기 쉽다. 그러나, 구강기를 통해 빠는 쾌감을 갖게 되었다고 이러한 문제가 발생하지 않는 것은 아니다. 젖꼭지는 아이의 발달 단계의 놀잇감 중 하나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장난감을 쥐어 주었다고 모든 것이 해결되었다고 판단하지 말고 무한한 애정을 쏟아야 한다.

 7~9개월 소리나는 장난감

혼자서 앉을 수 있게 도면 양손으로 자유롭게 놀게 된다. 그때 놀이 기구는 소리나는 타악기가 대표적이다. 여러 가지 악기에서 나는 소리가 각기 다르고, 아이는 이 소리에 흥미를 갖게 된다. 엄마는 직접 시범을 보임으로써, 아이가 놀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준다.

 9~12개월 안정감을 주는장난감

이 시기부터 5세 정도까지의 아이는 인형이나 모포, 수건 등 부드러운 감촉의 물건과 인형과는 좀처럼 떨어지지 않으려는 행동을 보이곤 한다. 이는 슬프거나 외로울 때, 인형에 얼굴을 비비며 울기도 하고, 냄새를 맡기도 하면서 안정감을 갖기 때문. 이때는 아이 스스로 좋아하는 인형을 선택하게 맡겨둔다.

 12~15개월 용기를 이용한 장난감

용기를 이용한 장난감은 따로 구입할 필요 없이 밥공기, 플라스틱 컵, 상자, 깡통, 병 등을 이용한 놀이이다. 아이는 그릇 속에 구슬 등을 넣어 흔들기도 하고, 입구가 작은 병 위에 공을 올려 놓는 등의 행동을 통해서 쾌감을 느낀다. 또, 자신의 성취물을 무너뜨리기도 한다. 놀이에 열중한 아이는 그릇 속에 물건을 넣기도 하고, 숨겨진 물건을 찾기도 한다. 이러한 놀이는 아이의 사고력을 높이는 중요한 놀이로, 엄마는 아이가 한참 열중해 있을 때나 어려워할 때 도와주려고 하는 행위는 비교적 삼가는 것이 좋다.

 15~18개월 수레 장난감

아기는 자신의 능력 한도 내에서, 봉제인형이나 다른 인형, 또는 장난감들을 수레에 실어서 밀거나 끄는 것을 좋아한다. 포크레인이나 덤프트럭 같이 물건을 실을 수 있는 장난감이 좋다.

이런 장난감을 구입할 때에는 물건을 실을 수 있도록 바퀴가 튼튼하고 공간도 충분한지를 확인해야 한다.

 18~21개월 자동차 장난감

이 시기는 아직 페달을 밟지 못한다. 또, 자동차에 올라타도 다리를 힘껏 차지 못해 처음에는 바퀴 달린 목마나 자동차에 서투를 수도 있다. 그러므로, 엄마는 방안에서 계속 연습하고 점차 익숙해 지도록 도와준다. 이 놀이는 다리에 힘을 기르면서, 운동력을 향상시킨다. 3세 정도 되야 자유롭게 움직이면서 실외에서 놀 수 있으므로 나중을 위해서 미리 교육시키는 것이 좋다.

출처: 베스트베이비

[파란열매]

연령에 맞는 장난감이야 말로 우리아이의 젤 소중한 친구인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