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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일자 : 2006년 5.5일(금), 날씨(흐림)
■산행시간 : 06:15 ~ 13:35 (7시간20분, 산행: 05:40, 휴식: 01:40)
■참 가 자 : 나홀로(산모듬)
■세부산행기록
●산행시간
06:15 문경(가은) 벌바위식당 간이주차장 ※ 산행시작
06:25 ~ 06:35 용추계곡 용추
06:55 월영대 [좌:밀재/통시바위방향, 우:피아골] ※좌로진행
07:05 떡바위 (월령대와 떡바위사이 통시바위쪽 리본있음)
07:30 사기골갈림길 [좌:밀재, 우:대야산] ※좌로진행
07:40 ~ 07:50 밀재(백두대간) [좌:조항산, 우:대야산, 직진:삼송리] ※직진
08:15 곰바위/중대봉 갈림길 [직진:삼송리, 우:곰바위/중대봉] ※우로진행
08:45 ~ 08:55 곰바위
09:25 ~ 09:40 중대봉(846m) [좌:삼송리, 우:대야산] ※우로진행
10:35 ~ 10:45 밀재갈림봉 [좌:대야산, 우:밀재] ※좌로진행
10:55 ~ 11:15 대야산(930.7m) [직진:촛대봉, 우:피아골] ※직진
※ 밀재갈림봉에서 대야산사이 우측방향은 모두 피아골..촛대봉은
대야산 정상석을 지나 직진하여야 함.
★ 촛대봉으로 가는 길은 직벽구간 (스틱집어넣고..다음 단단히..^^)
12:00 ~ 12:10 촛대재 [직진:촛대봉, 우:피아골] ※직진
12:25 ~ 12:35 촛대봉(668m) [직진:버미리기재(백두대간), 우:용추계곡] ※우로진행
12:55 능선암봉
※암봉에서 능선진행길을 못찾아 암봉끝에서 우측으로 하산(리본있음)
13:05 월영대 부근 등산로 만남
13:20 ~ 13:25 용추계곡 용추
13:35 벌바위식당 도착 ※ 산행종료
●운행경로
- 울산에서 중부내륙고속도로이용 문경새재IC - 가은리 - 벌바위식당촌
※ 산행후 대야산주차장은 벌바위골 진입로에서 조금더 진행하면 좌측에 있음.
- 서울로 이동은 벌바위마을을 나와-괴산방향(좌회전)-쌍곡계곡(517도)-연풍IC-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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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지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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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기록
금번 산행은 어린이날,어버이날 연휴를 맞이하여 서울로 올라오는 시간을 이용하여
중간정도에 있는 문경 대야산을 산행함.
산행준비 시간이 촉박하여 산행정보를 충분히 숙지하지 못한 상태에서 진행함.
★ 산행로
1) 벌바위~밀재
- 대야산의 유명한 용추계곡을 따라 오르는 완만한 산행로.
- 월영대까지는 계곡 좌/우측 어느곳으로도 월영대에서 만남. (월영대에서 진행방향 결정)
2) 곰바위~중대봉~밀재갈림봉~대야산
- 곰바위와 중대봉사이는 암릉지대로 산행시 유의바람
- 중대봉에서 밀재갈림봉까지는 보기좋은 암릉전망대를 지닌 멋진 능선임
3) 대야산~촛대봉~용추계곡
- 대야산에서 촛대봉하산길은 그야말로 직벽..로프.. (산모듬 온몸으로 떨었다..^^)
★비/눈내리는 날 하산금지! 기력이 쇠약한분 하산금지!
- 촛대봉에서 용추방향쪽 암봉까지는 전망이 좋음.
■산행느낌
용추계곡의 용추가 기억에 남으며... 대야산의 우람한 산세에 매우 만족함.
특히 중대봉능선의 아름다움과 대야산의 전망은 기억에 남음.
촛대봉의 전망은 좋으나.. 대야산에서 촛대봉하산길은 매우 위험한 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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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사진 (용추계곡~밀재) | |
1. 용추계곡의 명소 용추의 이른아침 전경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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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용추에 다가서니 윗부분과 아래부분이 있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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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윗용추의 하트모양을 찾아..^^(어느쪽이 하트모양 같나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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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처음 벌바위식당 앞의 계곡을 보며 출발했었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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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암반과 어울려 참으로 깨끗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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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저는 용추다음으로 여기가 정말 좋더군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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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여기가 월영대라고 생각되더군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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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참으로 이상한 암석과 나무를 바라보며 밀재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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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사진2 (곰바위~중대봉~밀재갈림봉) | |
1. 곰바위쪽으로는 이런 암릉구간을 올라야 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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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이것이 곰바위인가?? (나는 두꺼비같은데..^^)
좌측은 어디를 보고 있는 모습과 곰바위를 지나 바라본 곰바위쪽..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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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곰바위를 지나면 중대봉의 암릉이 위압적으로 다가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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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곰바위능선의 옆에있는 암릉구간도 멋질 것 같습니다..^^
이곳 능선은 중대봉에서 만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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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중대봉에 도착하여 대야산방향을 바라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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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대야산으로 가는 능선은 이런 암릉구간으로 멋집니다..^^
사실 오늘 이곳을 산행하면서 전망대가 너무 많아 진행이 힘들었습니다..ㅋㅋ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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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진행하면서 중대봉의 멋진 암릉을 돌아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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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이곳능선에는 멋스런 암릉이 많이 있습니다..^^(바위 떨어질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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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이제 밀재갈림봉에 올라 중대봉능선을 쭈욱 돌아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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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사진2 (밀재갈림봉~대야산~촛대봉하산) | |
1. 대야산이 앞에 보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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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가까이 갈 수록 멋집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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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드디어 백두대간 능선에 위치한 대야산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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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대야산에서 밀재방향 능선을 한번 돌아보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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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백두대간의 장쾌한 능선을 바라본 후 촛대봉으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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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대야산을 넘어서니 촛대봉과 어울린 멋진 곳을 보고..^^
여기 밑으로 그야말로 절벽같은 하산길입니다..^^ 조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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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촛대봉에서도 희양산방향의 능선 전망이 좋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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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촛대봉에서 더욱더 기세찬 대야산의 모습을 보면서 하산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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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
첫댓글 5월 5일이면 어린이 날인데 새벽부터 웬일이랍니까? ^^ 오금저리는 슬랩구간, 신비한 용추계곡 등 기억이 소록소록나는 구간들이라 한동안 심취했습니다. 희양산에 산객이 몰리는 통에 대야산은 한적했을 것 같습니다.
사전 준비가 충분치 못하여 대야산이 그 유명한 희양산 옆에 있는 줄도 몰랐습니다..^^ 한울타리님이 먼저 올리신 산행기가 문경쪽의 산행지에 결정적 이였죠..^^ 스릴있는 산행지 였습니다..^^
한양 가시는 길에 대야산을 새참 챙겨먹듯 간단하게 해치우니 과연 산모듬이란 별호가 무색하지 않네요?...ㅋㅋㅋ 언제봐도 용추는 아름답습니다.
새참이 아니였습니다..^^ 대슬랩과 특히 촛대봉하산길은 온몸을 바들바들 떨면서 내려왔죠..^^ 말씀하신대로 용추는 참으로 멋졌습니다. 감사합니다..^^
작년 대야산 갔다 하산길 용추폭포 사진찍으러 내려가다 미끄러져 건너편으로 뛰었던 기억이 ㅠㅠ 까딱 했으면 하트모양 소에 물에 빠진 곰이 될뿐 했심더~깨끗한 용추계곡 언제봐도 멋집니다^^
저도 하트모양 찾으러 이리저기 왔다갔다 했습니다..^^ 진짜 빠지면 저같은 맥주병은 큰일나겠더라구요..ㅋㅋ
산모듬님도 맥주뼝이었습니까? 하이고~~~ 반갑습네다.^^ 실은 한 몫 더떠 요즘은 고장난 잠수함이지요. 물속에서 싫컷 놀다가 누가 데리러 와야 겨우 나갑니다. 히~~ ^^;;
용추계곡과 대아산의 멋진 바위 능선, 촛대 바위의 기묘한 모습이 눈앞에 아른거림니다. 예전에 버기미리재로 가던 도중에 있는 25M정도 되는 직벽 밧줄 코스에서 여성 산객 한분이 중간에 대롱대롱 매달려 있어서 산꾼들 모두 오도가도 못하고 열심히 응원만 하던 생각이 남니다. 푸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