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연휴 첫날인 22일 안산호수마라톤클럽의 회원님들이 호수공원에 모여서 가을잔치를 준비하기 위한 훈련을 하였습니다.
새벽 6시에 모인 풀코스 훈련팀인 청개구리사무장, 정용민, 보조개, 달마, 해븐은 갈대습지공원, 안산천, 화정천, 면허시험장을
일주하는 33km코스를, 그다음 풀코스 훈련팀인 돌고래, 들국화와 서칼은 갈대습지공원입구를 왕복하고 안산천(월피동)을 왕복하는 23km코스로 장거리훈련을 하였으며, 너울가지는 어떻게 훈련했는지 자세히는 모르겠고(어떤팀을 따라가다가 놓쳤다나),
노적봉은 우리회장님과 8시에 만나기로 했는데 한참을 기다리다가 바람만 맞고 혼자서 외롭고 쓸쓸하게 호수공원을 출발하여
갈대습지 공원입구까지 왕복하는 조깅을 하였습니다.
반환점을 돌아오는 도중에 역시 혼자 외롭고 쓸쓸하게 그러나 쌩쌩달리는 왕회장님을 만났습니다.
노적봉을 바람맞힌 우리회장님과 가정님은 뒤늦게 호수공원에서 가볍게 훈련을 하였습니다.
훈련후 김치찌개집으로 이동하여 황태콩나물국과 김치찌개와 시원한 막걸리와 맥주로 오붓하게 뒤풀이를 하고
내일 아침 7시에 시낭운동장에서 만나기로 약속하고 오늘의 훈련을 행복하게 마무리하였습니다.
오늘 훈련에 참가한 회원님은 뻐꾸기회장, 서칼, 호수회장님, 청개구리, 보조개, 가정, 달마, 해븐, 들국화, 정용민,
돌고래, 너울가지와 노적봉 등 13명이었습니다. 그리고 맑음이가 같이 훈련은 하지 않았지만 추석인사를 하고 갔습니다.
회원님들 추석 잘 보내시라고....................
첫댓글 돌고래가 훈련일지를 올려야 하는 걸 깜빡잊고 실수를 했습니다.
이번만 너그럽게 봐주시기 바랍니다.
헉! 언제 훈련공지가 ?
다시 뛰시는 고문님 모습 보기 좋아요^^
모두 열훈 하시는 울 호수 회원님들 정말 대단하세요
오늘 아쉽게 못 뵌분들도 있지만 모두 추석명절 즐겁게 보내세요
울 호수의 열정은 쭈~~~~욱 ^^
모두 행복한 추석 되세요
어제 훈련 유익하게 잘 마쳤습니다~다가오는 jtbc때 좋은 결실이 기대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