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미'와 '콜라보' 이런 단어들이 어울렸던 광안 밤바다~~ 우리들의 허기는 불빛 반짝이는 파도를 타고 '홍유단'이라는 유명 중국집에 닿았습니다 창너머 우리가 애초에 타려했던 유람선이 넘실댑니다 ♡♡ 주린 가슴에 우정을 듬뿍 채운 후 이제 헤어질 시간입니다 언젠가 우리의 아지트가 될 고품격 재패니즈 레스토랑 '수정궁'의 불도 꺼집니다 *사진 ♡♡ 마침 보름날(음력15일)이라 동그란 보름달이 헤어지는 수삼공을 비춥니다*사진 ♡♡ 이별의 아쉬움을 달래느라 최후의 7인은 '이디야'에서 우정을 갈무리했습니다 ♡♡ 이디야 커피전문점의 모토인 '늘 당신 곁에 함께 합니다' Always beside you 라는 문구가 눈에 들어옵니다 '친구'라는 단어를 또 다시 가슴에 새깁니다 (Phil)
첫댓글 7인의 무법자들만 남았었네~~ㅋ
덕분에 시원하게 광안리 앞바다
구경 실컨 했슴돠!!!
보석같은 만남
필연적인 인연
존중하고 배려하는 만큼의
무한정 정,정,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