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표란 조표와 달리 음표앞에 변화표를 붙여 음표를 임시로 변화시키는 것을 말하며 임시표의 효력은 임시표가 붙은 곳에서 부터 같은 마디의 같은 높이의 같은 음이름의 음에 효력을 가지며 유효한 마디에서 다음마디로 붙임줄로 연결될 경우는 그 다음마디의 붙임줄로 연결된 음도 효력을 갖는다. 이 때의 붙임줄로 연결되었을 경우 마디를 넘어간 음은 효력이 있는 음의 길이를 지속시키는 효과를 지니며 음의 지속이 끝나면 다음 음부터는 곧바로 효력이 없어지게 된다.
다음은 임시표의 효력에 대한 각각의 예를 들어본 것이다. 표는 임시표의 효력을 갖는 음이고 는 임시표가 붙은 음과 음이름이 같으나 임시표의 효력을 상실한 음이다.
1. 임시표가 붙은 곳에서 부터 1마디 내에서 같은 음이름의 음에 효력이 있다.
2. 음의 높이가 같아야 효력이 있다.
3. 1마디가 넘어가더라도 임시표가 붙은 음에서 다음마디에 있는 음으로 붙임줄로 연결될 경우는 연결된 음들에게 효력이 있으며 붙임줄이 끊어진 다음음부터는 효력이 없다.
조옮김과조바꿈
조의 이조(변화)에는 조옮김과 조바꿈이 있습니다 조옮김은 조의 전체를 쉽게 배우거나 연주할 수 있도록 음역 전체를 옮겨서 편리하게 만드는 것은 이야기 하고, 조바꿈이라는 것은 곡의 중간에 다양하게 하기 위하여 변화를 주는 것은 흔히 이야기 합니다. 널리 사용되는 4가지 관계조는 다음과 같습니다.
1) 같은 으뜸음조 : 으뜸음의 음이름이 같은 조를 변화하는 것으로 장조<->단조가 서로 반대로 변화하는 것을 말합니다.
예) 다장조<->다단조 라장조<-> 라단조 마장조<->마단조 등등 수없이 많겠죠. 이런 형태의 곡은 대중음악에서 흔하게 쓰는 것으로 곡의 변화에 대한 느낌이 가장 쉽게 나타납니다. 고전적인 방법에서는 이렇듯 쉽게 사용을 하지 않죠 잠깐 동안 쥐도 새도 모르게 잠시 한음 정도 차용을 하고 그 다음에 다시 원조로 돌아와서 조바꿈을 전혀 눈치 채지 못하게 사용을 하죠 하지만 대중음악에서는 흔하게 많이 씁니다. 좀 충격적인 화음의 형태입니다.
2) 나란한조 : 함께 쓰는 조표를 이용하여 으뜸음보다 단3도의 관계에 있는 음과의 변화를 말합니다. (조표가 있으며 그 조표를 이용하여 두가지 조로 사용할 수 있죠 예를 들어 다장조와 가단조 내림마와 다단조 사장조와 마단조 .등등, 이것 또한 얼마든지 만들 수가 있습니다.) 다장조 <-> 가단조 사장조<->마단조 라단조 <->바장조 가장조<->올림 바단조 라장조<-> 나단조 등등 변화에 대한 느낌이 '같은 으뜸음조'보다는 조금 덜합니다. 무언가 아! 지금 약간의 다른 새로움이 느껴지는 것같다 라는 감이 들죠 가장 많이 쓰는 방법입니다. 가곡이나 고전음악에서도 딸림음조와 더불어서 흔하게 쓰죠
3) 딸림음조 : 우리가 5도화음을 딸림화음이라고 합니다. 왜 딸림화음이 라고 말하느냐 그건 5도화성은 그 자체로 끝내질 못합니다. 물론 반마침 이라고 해서 끝내는 것도 있지만 이는 화장실에서 일보고 마무리를 안한 느낌이죠 반드시 아직은 우리 느낌이 1도를 해주어야 말이 푸유하는 안도의 숨을 쉴 수 가 있답니다. 그래서 5도화음은 1도로 꼭 가고 싶어 하는 1도에 딸렸다해서 딸림화음입니다. 으뜸음(1도)부터 딸림음(5도)까지는 5도죠 우리는 5도 관계로 바 뀔때 딸림음조로 바뀌었다라고 합니다. 반드시 중요한 것은 원래 조 조보다 위의 조로 따져서 5도라고 해야됩니다.(다장조 일경우 사장조) 아래로 5도를 세다 보다 다조일때 5도 아래는 바조가 되기에 이것은 버금딸림음조가 되어 버리는 거죠 아래로 셀 때는 4도가 됩니다(완전 4도)그리고 또 한가지 성질의 변화는 없습니다. 장조<->장조, 단조<->단조로 조바꿈이 된다는 사실입니다. 예) 다장조 <->바장조, 사장조<-> 라장조, 다단조<-> 사단조 등등
4) 버금딸림음조 : 4도화음을 버금딸림음조라고 합니다.
원래의 조보다 4도 위조로 바뀌는 것은 말합니다.
딸림음조보다 한음(온음)아래의 조로 바뀐다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원리는 딸림음조와 같습니다.
다장조<->바장조 라장조 <->사장조 사단조<-> 다단조 등등 입니다. 하단의 변화를 참고하세요
장3도 낮추어서 조옮김을 해 보았습니다.
화음의자리바꿈
음열의 진행에서 소리에 대한 진행이 나름대로의 규칙이 있습니다. 미술작품에서 구성이 매우 중요하죠...때론 함께 나란이 그어진 선이 보기 좋을때가 있고 서로가 반대방향으로 진행이 되어진 것이 보기가 좋을때가 있습니다...
소리는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이러한 눈에 보이지 않는 어떠한 모습들이 비켜가고 교차되고 함께 나란히 진행이 되고 있습니다...이 나름의 규칙과 규정이 되어진 진행이 우리는 아름다운 소리라고 느껴집니다. 음악에서의 중요한 화성학 이라는 분야가 바로 이러한 것을 다룹니다. 소리의 진행...가장 기본이 되는것은 화음을 어떻게 자리바꿈해서 사용하느냐 하는 문제 입니다.
자리바꿈에 대해서 알아봅니다. 화음을 읽을 때는 아래 음부터 읽습니다. 밑음(근음). 3도 위에 있다해서 3음, 5도위에 있다하여 5음 등입니다. 7화음에서는 음이 4개가 되고 맨위에 음이 있기에 7음이라하여 7화음이라고 합니다.흔히 5도7화음(딸림7화음)이
가장 많이 쓰입니다. 음악에서는 맨아래의 음이 상당히 중요합니다. 오케스트라에서 베이스를 담당하는 악기는 첼로나 더블베이스입니다. 쉽게 음이 튀어나오지는 않아도 전체의 소리을 감싸안는 매우 중요한 파트입니다.그래서...중요한것은....? = 하단에 어떠한 음이 오느냐에 따라서 첫째자리.둘째자리...등등으로 이야기 합니다.아래의 그림은 순서대로 배치했지만 중요한것은 맨아래 베이스에 어떤음이 오느냐에 따라서 첫째. 둘째등으로 불립니다.
1. 기본위치- 1도화음은 맨아래음이'도'가 배치됩니다. 4도화음은 역시 기본위치가 '파''라''도'가 되죠...아울러 기본은 '파'가 베이스에 위치 됩니다. 5도화음은 역시 맨아래 위치한 음이 '솔'이 됩니다. 2. 첫째자리 바꿈- 3음이 베이스에 위치할때. 3. 둘재자리 바꿈- 5음이 베이스에 위치할때, 4. 셋째자리 바꿈- 7음이 베이스에 위치할때(3성부로 화음을 붙인다면 5음을 뺄수 있습니다.-기본음이나 7음.
그다음 중요한것이 3음입니다.)
중요- 다시 한번 말씀드리면 베이스에 어떤음이 오느냐에 따라 첫째, 둘째, 셋째라고 이야기 하고 그 위에는 나머지 음을 가지고 배치하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