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분들이
어제 민주당 서울 경선 결과 발표 때 같이 이뤄진
3차 경선인단 조사 결과에 대해 의문을 갖고 계신데요.
저 역시 마찬가지고요.
현근택 변호사가 정준희 교수님의 열린토론에 출연해서
"3차 경선인단 모집이 9월 14일까지 이뤄졌는데 9월 8일에 이낙연 후보가 종로 의원직을 사퇴를 했다.그 때 이낙연 후보 쪽 조직 표가 대거 유입이 된 거 같다"란 말을 했습니다.
음...이게 아마도 이재명 캠프 쪽에서는 지금 상황을 합리적으로 받아들일 수 있는 설명인 점은 저도 동의를 하지만...몇가지 의문점은 여전히 남는데요.
1. 이낙연 후보는 이렇게나 조직 동원을 잘 할 수 있으면서 왜 1,2차 때는 가만히 있었는가?
2. 조직표를 *동원*하는 것은 비자발적 행위일 것인데. 어떻게 그런 비자발적 행위를 이끌어낼 수 있었나? 이 과정에서 어떤 자원이 동원됐나?
3. 자원 동원 과정은 적절했는가? 법적, 윤리적, 정치적으로?
이런 것들이 우선 떠오르는데 의문이 꼬리에 꼬리를 뭅니다.
거,참. 속시원히 규명을 하자니 일이 커질 것 같고 에너지 소모도 클 것 같고...자중지란 프레임도 걱정되고.
애초에 이런 일이 안 생겼다면 좋을 텐데...
민주당 지도부와 이재명 캠프의 고민이 클 것 같습니다.
한편!
오늘 정준희 교수님은 해시태그 녹화 과정에서 무리를 많이 하셨던 것인지 목이 많이 잠겨 있었습니다. ㅠㅠ 내일 백토는 금욜로 미뤄져서 그나마 다행이긴 합니다만. 꿀 보이스 회복하시길.
https://youtu.be/TRwl5wpArB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