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댓글 연해님, 오랜만입니다. 요즘, 하시는 일들이 잘 되시는지요 ?
장날!... 오랫만에 들어본 말입니다. 어려서 할머니 치맛자락을 붙들고 읍내 5일장에 다니곤 했는데... 전 그 '장'이 다 없어져 버린 줄 알았어요. 서울에 갇혀 살다 보니^^...
수도권에서는 성남 모란장(4,9일)과 강화장(2,7일) 장이 볼 만해요. 양평장도 크구요. 아파트 신도시가 들어서면서 군에서 시로 승격되는 바람에, 김포장은 사라져가는 장날의 쓸쓸하고 초라한 모습을 눈물겹게 보여준답니다.
첫댓글 연해님, 오랜만입니다. 요즘, 하시는 일들이 잘 되시는지요 ?
장날!... 오랫만에 들어본 말입니다. 어려서 할머니 치맛자락을 붙들고 읍내 5일장에 다니곤 했는데... 전 그 '장'이 다 없어져 버린 줄 알았어요. 서울에 갇혀 살다 보니^^...
수도권에서는 성남 모란장(4,9일)과 강화장(2,7일) 장이 볼 만해요. 양평장도 크구요. 아파트 신도시가 들어서면서 군에서 시로 승격되는 바람에, 김포장은 사라져가는 장날의 쓸쓸하고 초라한 모습을 눈물겹게 보여준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