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한라산 등반코스의 모든것]
제주도 섬 중앙에 우뚝 서서
한라산이 제주도이자 제주도가 한라산이라는 위용을 자랑하는 해발 1,950m의 한라산은
동서로 길게 뻗어 있는데 남쪽은 경사가 급하고 북쪽은 완만하며
주위에 20여개의 봉우리를 거느리고 있으며
한라산 정상에는 타원형의 모양으로 되어 있는직경 700m인 화산 분화구 백록담이 자리하고 있다.
한라산은 고도에 따라 난대, 온대, 한대에 이르는 식물의 수직적 분포가 뚜렸하여
계절에 따라 그모습을 달리 한다.
봄철의 한라산은 철쭉과 진달래가 장관을 이루며 여름에는 우거진 녹음, 가을의 단풍,
설화가 온산을 뒤덮는 겨울에는 눈꽃이 갖가지 화려한 모습으로 피어난다.
정상부근에는 구상나무와 진달래군락이 어우러져 있고
곳곳에 살아 백년 죽어 백년 산다는 구상나무의 고사목이 언제나 변함없이 묵묵히 한라산을 지키고 있다.
한라산을 오르는 길은
성판악코스 (성판악->정상까지 / 9.6km / 4:30소요),
관음사코스 (관음사->정상 / 8.7km / 5:00소요),
어리목코스 (어리목->윗세오름 / 4.7km / 2:00소요),
영실코스(영실->윗세오름 / 3.7km / 1:30소요) 가 있다.
아래 지도의 등반코스 중 적색부분은 등산통제구역으로
현재 성판악코스와 관음사코스는 정상출입이 허용되고 있으나,
어리목코스와 영실코스는 윗세오름 대피소까지만 등반이 허용되며
돈네코코스는 자연휴식년제 실시로 등산을 통제하고 있다.
한라산 국립공원내에서는 관음사 야영장에 한하여 취사와 야영이 가능하며
그 외에는 취사 및 야영을 금지하고 있다.
한라산은 일기가 급변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사전에 확실한 산행 준비를 요하며
특히 지역에 따라 물이 귀하여 식수는 사전에 꼭 지참하고
겨울철 등산은 일기 급변 및 폭설로 자칫 길을 잃어 조난의 위험이 있으므로 숙련자의 동행이 필요하다.
● 등산코스별 입산 통제시간
코스별 \계절별 |
동절기 (1,2,11,12월) |
춘추절기 (3,4,9,10월) |
하절기 (5,6,7,8월) |
비 고 |
입산 |
어리목 코스 |
06:00 ~ 12:00 |
05:30 ~ 13:00 |
04:00 ~ 14:00 |
통제소 기준 |
영실코스 |
성판악코스 |
06:00 ~ 09:00 |
05:30 ~ 09:30 |
04:00 ~ 12:00 |
관음사코스 |
어승생악코스 |
06:00 ~ 16:00 |
05:30 ~ 16:30 |
04:00 ~ 17:00 |
|
하산 |
윗세 대피소 |
14:00 |
15:00 |
16:00 |
용진각 대피소 |
15:00 |
15:30 |
16:00 |
진달래꽃대피소 |
정상 통제소 |
13:00 |
14:00 |
14:30 |
한라산정상 백록담을 오르는 등반코스로는 제일 먼저 개발된 등반로이며 5.16횡단도로와 1,100도로가 뚫리기 전 한라산 등반은 이 길이 주요코스였다. 근래에는 단거리 등반로인 어리목과 영실코스로 오르는 사람들이 많아 이용객이 많이 줄어 들긴 했지만 가파른 탐라계곡과 가느다란 개미목, 삼각봉 등 변화가 많은 코스로 제대로 한라산등산의 묘미를 느끼고 싶어하는 등반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제주시에서 제1횡단도로(5.16도로)를 타고 가다 산천단 검문소에서 하차하여 산록도로쪽으로 들어서서 40분정도 걸으면 관음사 매표소가 나오며 (가능하면 제주시에서 관음사매표소까지 택시이용이 편리함), 본격적인 산행은 울창한 참나무 수림지대의 평탄한 길을 따라가다 탐라계곡 대피소에 이르러 가파른 등산로를 만나게 되며 동탐라계곡과 서탐라계곡 사이에 있는 개미등 능선을 오르게 되면서 부터 점차 시아가 트이고 개미등 양쪽의 아찔한 계곡과 한라산 최고봉인 북악의 외벽모습이 보이기 시작한다.
개미등이 끝나는 지점에서 다시 내리막 길을 따라 용진각 대피소에 이르며 이곳에서 부터 경사가 급한 등산로를 따라 한라산 정상에 오르게 된다.
● 등산코스
관음사 지구 야영장 ─1.5km(0:30)─▶ 구린굴 ─1.7km(0:30)─▶ 탐라계곡 ─1.7km(1:30)─▶ 개미목 ─1.9km(1:00) ─▶ 용진각 대피소 - 1.9km(1:30) ─▶ 정상 ● 입장요금 : 어른 1,300원, 청소년 600원 ● 주차료(당일) : 승용차 1,800원, 소형버스 3,000원, 중대형버스 3,700원 ● 관음사 야영장에서 야영가능 ● 등산 안내 : 관음사 관리소 : 064-756-9950
|
제주시 시외버스터미널에서 5.16도로 경유 서귀포행 시외버스를 타고 약 40여분 지나면 등산입구인 성판악휴게소에 이른다. 성판악코스는 한라산 등반코스중 평탄하고 무난한 코스로 등산로 중간에 있는 봄철 진달래꽃이 장관을 이루는 진달래밭이 유명하다. 이 코스의 특징은 등반길이가 긴 반면 등산로가 비교적 평탄하며, 진달래밭 까지는 숲에 가려져 전망이 그리 좋지 않으나 진달래밭에 이르러 시야가 트이며 사방의 경관을 조망할 수 있다. 여기서 부터 정상까지는 구상나무 군락지를 지나 약 1시간30분 소요된다.
● 성판악 등산 코스 (5.16도로경유 성판악 휴게소하차)
성판악 매표소─3.5km(1:20)─▶속밭 ─2.1km(0:40)─▶사라악─1.7km(1:00)─▶진달래밭 - 2.3km(1:30)─▶정상 ● 입장요금 : 어른 1,300원, 청소년 600원 ● 주차료(당일) : 승용차 1,800원, 소형버스 3,000원, 중대형버스 3,700원 ● 등산 안내 : 성판악 관리소 : 064-725-9950
|
등반객들이 많이 찾는 등반코스의 하나인 어리목코스는 제주시에서 1100도로를 타고 약25분 달리면 어리목 등산입구 정류장에 이르며 여기서 매표소 유료주차장까지 차를 타고 계속 들어 가거나 버스정류소에 있는 무료주차장에 차를 세워 두고 도보로 포장도로를 따라 600m 정도 걸어 들어가면 매표소가 있는 어리목광장이다.
어리목 코스는 매표소 -> 어리목계곡 -> 사제비동산 -> 만수벌판 -> 윗세오름대피소 ->정상으로 이어지는 코스 이나 안타깝게도 윗세오름대피소까지만 등반이 허용되며 윗세오름대피소에서 백록담이 있는 정상까지 구간은 입산통제구역이다.
산행은 매표소가 있는 어리목 광장을 출발해 10여분 걸으면 어리목계곡에 이르며 계곡을 건너 나무가 하늘을 가리는 가파른 숲속 계단길을 따라 약 1시간 정도 오르면 해발1,300미터 표지석을 지나게 되며 차츰 시야가 트이면서 사제비동산 초원지대에 이르게 된다.
이곳 사제비약수터에서 목을 축이고 다시 완만하게 비탈진 돌길을 따라 만수동산(만세동산)쪽을 향해 올라
가다 보면 멀리 암벽으로 거대하게 솟아 있는 한라산 정상이 반가히 손짓하며 왼쪽으로는 장구목, 오른쪽으로는 윗세오름 세 봉우리가 펼쳐 있다. 운이 좋으면 초원을 달리는 노루의 모습도 볼 수있는 곳이다. 이곳 만수벌판에서 안개가 심할때는 자칫 길을 잃기 쉬우므로 등반로 양쪽에 있는 등반로 가이드줄 밖을 벗어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여기서 능선 길을 따라 한라산 정상을 바라보며 좀 더 올라가면 해발 1700고지의 윗세오름대피소에 이른다. 여기서 부터 정상까지는 입산통제구역으로 이곳 윗세오름 대피소가 어리목코스의 정점이 된다. 윗세오름은 한라산 정상인 북악 서쪽으로 나란히 솟아 있는 세 개의 오름을 통틀어 일컫는 이름으로 붉은오름(큰오름), 누운오름(샛오름), 새끼오름(족은오름)을 말한다.
어리목매표소에서 윗세오름까지 등반 소요시간은 약 2시간이며, 이곳에서 하산은 영실코스로 내려 가는 것이 좋으며 영실코스로의 하산길은 약1시간30분 소요된다.
어리목 등산코스
어리목 매표소 ─2.4km(1:00)─▶ 사제비동산 ─0.8km(0:30)─▶ 만수동산 ─1.5km(0:30)─▶윗세오름 ─▶통제구간 : 남벽 ─▶ 정상 ) ● 입장요금 : 어른 1,300원, 청소년 600원 ● 주차료(당일) : 승용차 1,800원, 소형버스 3,000원, 중대형버스 3,700원 ● 등산 안내 : 어리목 관리소 : 064-713-9950
|
영실코스는 한라산 중턱 가까이 아스팔트 도로가 개설되어 있어 한라산 등반코스 중 가장 짧고 초보자도 별로 어려움이 없는 무난한 코스이다. 영실코스는 매표소 -> 평풍바위 -> 윗세오름대피소 ->정상에 이르는 산행길이나, 어리목코스와 마찬가지로 윗세오름대피소에서 백록담 정상까지는 입산통제 구간이며, 윗세오름 대피소 까지 오른후 다시 영실쪽으로 하산 하거나 어리목쪽으로 하산하게 된다.
교통은 일반 대중버스를 이용할 경우 영실매표소에서 하차후 등산입구인 영실휴게소까지 2.4km의 포장도로를 따라 약 45분정도 걸어 들어 가야 하므로 좀 불편하다. 렌트카 또는 택시를 이용할 경우 제주시에서 1,100도로을 타고 등산입구 영실휴게소까지 약 30분 정도 소요된다.
산행길은 영실주차장을 출발하여 소나무와 참나무가 우거진 숲길을 따라 조금 걸으면 계곡을 만난다. 이곳에서 부터 가파른 비탈길을 오르면 산행길의 경사가 다소 완만해지며 구상나무가 우거진 등반로를 만난다. 좀 더 오르면 병풍바위 능선길로 이어지며 시야가 트이면서 오른쪽 계곡 너머로 오백라한이 성벽처럼 펼쳐있다. 날씨가 좋은 날이면 멀리 산방산이 아득히 보이고 오름과 바다가 어우러진 풍광이 한눈에 바라다 보인다. 완만한 경사의 등반로를 따라 조금 더 걸으면 이 코스의 정점인 윗세오름에 이르게 된다.
영실코스는 주변경관이 빼어난 곳으로 봄의 철쭉, 여름계곡의 신록, 가을의 단풍, 겨울의 설경등 계절에 따라 등반로 사방에 펼쳐지는 한라산이 절경에 감탄을 자아 내는 곳이다.
영실 등산코스
영실 매표소 ─1.5km(1:00)─▶ 평풍바위 ─2.2km(0:30)─▶ 윗세오름 ─▶ (통제구간 : 남벽 ─▶ 정상 ) ● 입장요금 : 어른 1,300원, 청소년 600원 ● 주차료(당일) : 승용차 1,800원, 소형버스 3,000원, 중대형버스 3,700원
| |
[2.지리산 109개 등산코스 및 코스별 산행소요시간]
1. 마천면 삼정마을-벽소령-형제봉-연하천-토끼봉-삼도봉-돼지령-질매재-문수대-노고단(10시간). 2. 산청 시천면 덕산리-도솔암-구곡산-북쪽 황금능선-국사봉-중산리 아래 덕치마을(5시간). 3. 마천면 삼정리-영원사-영원재-삼각봉-연하천산장-남쪽 빗점골-의신(9시간). 4. 구례 광동면 심원마을-심원계곡-노루목-삼도봉-화계재-토끼봉-명선봉-연하천산장-명선봉 북능-와운마을-반선(8시간). 5. 산청 시천면 거림마을-도장골-시루봉-촛대봉-칠선봉-선비샘-의신(8시간). 6. 남원군 산내면 달궁마을-반야봉-삼도봉-불무장등-통꼭봉-당재-황장봉-쌍계사 입구(9시간). 7. 의신-대성계곡-음양수-세석평전-촛대봉-영신봉-월출봉-청내골-내대리(9시간). 8. 성삼재-노고단-문수대-질매재-문수리계곡-오미리(5시간). 9. 성삼재-고리봉-만복대-서북능선 다름재-구례군 산동면 대평리 월계마을(5시간). 10. 중산리-법계사-천왕봉-중봉-하봉-국골-추성리(9시간).
11. 추성리-국골-하봉-중봉-천왕봉-장터목산장-연하봉-일출봉-청내골-내대리(9시간). 12. 칠불사 입구 범왕마을-범왕골-토끼봉-화계재-삼도봉-불무장등-당재-황장봉산-쌍계사(9시간). 13. 칠불사 입구 목통마을-목통골(연등골)-화계재-토끼봉-명선봉-연하천-북쪽능선 삼각봉 북능선-영원재 못 미처 도솔사-삼정마을(8시간). 14. 심원-임걸령-돼지령-질매재-문바위등-느진목재-왕시리봉-구례 토지면 구산리(9시간). 15. 구례 연곡사-피아골 -용수암-삼도봉-화계재-토끼봉-명선봉-연하천-빗점골-의신(9시간). 16. 천운사-상선암-종석대-코재-노고단-임걸령-노루목-반야봉-묘향암-뱀사골-반선(9시간). 17: 구례 연곡사-피아골-용수암-삼도봉-화계재-토끼봉-명선봉-연하천-빗점골- 의신(9시간). 18. 청암면 청학동 도인촌-삼신봉-외삼신봉-묵계재-주산-시천면 내공리(9시간). 19. 마천면 백무동-장터목-제석봉-천왕봉-중봉-써리봉-황금능선-국수봉-중산리(10시간). 20. 대원사-유평-무재치기폭포-장당계곡 상류-국수재-국사봉-구곡산-시천면 외공리(9시간).
21. 마천 추성리-광점리-어름터-쑥밭재-하봉-중봉-천왕봉-법계사-문장대-순두류-중산리(9시간). 22. 마천면 추성리-광점골-쑥밭재-신밭골-유평대원사-평촌리(5시간30분). 23. 성삼재-노고단-돼지령-문수대 삼거리-질매재-질등-문바우등-느진목재-피아골-연곡사(6시간) 24. 토지면 파도리-왕시리봉-외국인별장-느진목재-피아골 입구(5시간30분). 25. 전북 운봉면-바래봉-팔랑치-부운치-상부운-하부운(5시간). 26. 화개면 신흥리 목통마을-연동골-화개재-삼도봉-불무장등-통꼭봉-당재-피아골 연곡사(5시간30분). 27. 하동 악양면 강선암-신선봉-형제봉-원강재-내원재-쌍계사 삼거리-묵계 청학동(5시간30분) 28. 하동 화개면 대성리-대성계곡-음양수-세석평전-영신봉-칠선봉-벽소령-형제봉-연하천산장-빗점-삼정-의신(9시간). 29. 성삼재-고리봉-만복대-정령치-세걸산-부운치-팔랑치-바래봉-덕두봉-인월(9시간). 30. 백무동-첫나들이폭포-가내소폭포-신한신계곡-장터목-제석봉-천왕봉-중봉-하봉 삼거리- 조개골-유평-대원사(9시간).
31. 성삼재-노고단-돼지령-삼도봉-통꼭봉-당재-목통계곡(5시간30분). 32. 성삼재-노고단-돼지령-임걸령-노루목-반야봉-심원마을(5시간30분). 33. 단성면 청계리-청계계곡-웅석봉-지곡사-산청읍내(5시간). 34. 백무동-가내소폭포-신한신계곡-장터목산장-제석봉-천왕봉-칠선계곡-추성동(9시간). 35. 중산리-칼바위-천왕봉-중봉-써리봉-치밭목산장-유평-대원사(9시간). 36. 청학동-삼신봉-북쪽 능선-세석평전 아래-대성계곡-의신(6시간). 37. 중산리-칼바위-장터목산장-연화봉-월출봉 남쪽 능선-청내골-내대리(5시간30분). 38. 추성동-광점동-어름터-하봉능선-국골-칠선계곡입구-추성리(6시간). 39. 심원마을-심원계곡-노고단-코재-종석대-상선암-천은사(5시간). 40. 성삼재-노고단-문수대-질매재-질등-문바위등-느진목재-피아골 연곡사(5시간30분).
41. 산청 시천면 반천리-고운동계곡-고운동-고운재-묵계재-시천면 내대리(5시간). 42. 중산리-법계사-통천문-천왕봉-중봉-하봉-국골-추성동(9시간). 43. 산청군 밤머리재-웅석봉-청계계곡(4시간30분). 44. 화개면 대성리-단천계곡-박단샘-삼신봉-거림골-거림-내대리(6시간). 45. 운봉면 수철리-세동치-부운치-팔랑치-바래봉-운봉면 동천리(5시간). 46. 화개면 대성리-단천골-삼신봉-독바위-불일폭포-쌍계사(5시간). 47. 화개면 대성리-선유동계곡-외삼신봉-삼신봉-거림골-내대리(5시간30분). 48. 함양군 휴천면 동강리-방곡계곡-오봉마을-새재-외고개-밤밭골-유평리-평촌리(5시간). 49. 구례군 상선암-종석대-코재-노고단-돼지평전-심원계곡-심원마을:(5시간). 50. 정령치-노고단-남쪽 능선-밤재-화엄사(5시간).
51. 화개면 신흥리-선유동계곡-삼신봉 주능선-내원재-불일폭포-쌍계사(5시간30분). 52. 토지면 도산천-왕시리봉-외국인별장-느진목재-토지면 평도마을(남산)(5시간30분). 53. 중산리-순두류-마야계곡-국수재-국사봉-안내원-내원사-대포리(5시간30분). 54. 화개면 칠불사-토끼봉-화개재-목통계곡(5시간30분). 55. 마천면 삼정리-영원사-영원재-와운골-뱀사골-반선(5시간). 56. 삼장면 대포리-내원사-안내원-국수재-마야계곡-순두류-중산리(5시간). 57. 평촌리-대원사-유평-밤밭골-왕등재-외고개-산청군 금서면 수철리(5시간30분). 58. 유평리-대원사-유평국교-유평골-왕등재-금서면 수철리(5시간). 59. 산청군 대포리-내원사-안내원-국사봉-내대리 곡점 위로 하산-중산리 입구(5시간). 60. 화개면 단천계곡-삼신봉-묵계재-내대리(5시간30분).
61. 백무동-하동바위-장터목산장-제석봉-천왕봉-중봉-하봉-국골-추성리(10시간). 62. 달궁-심원계곡-노고단 정상-노고단산장-코재-종석대-상선암(5시간30분). 63. 함양 마천면-견성골-삼불사-문루암-상무주-삼각능선-삼각고지-연하천-명선봉-토끼봉- 뱀사골-반선(8시간). 64. 달궁 마한 궁터-반야봉-삼도봉-토끼봉-명선봉-연하천산장-마천면 삼정리(8시간30분). 65. 남원군 산내면-달궁-심원-심원계곡-노루목-삼도봉-토끼봉-연하천-형제봉-벽소령-의신골-의신(8시간). 66. 악양면 평사리-고소산성-신선봉-형제봉-원강재-해경골-중촌-쌍계사 입구(6시간). 67. 추성리-칠선계곡-천왕봉-중봉-치밭목산장-무재치기폭포-한판골-대원사-평촌(12시간). 68. 추성리-칠선계곡-천왕봉-법계사-중산리(10시간). 69. 화개면 대성리-대성계곡-세석평전-촛대봉-삼신봉-연화봉-도장골 최상류 계곡-거림(9시간). 70. 반선-심마니능선-반야봉-묘향암-삼도봉-불무장등-피아골 입구 직전마을(9시간).
71. 피아골 입구 내동리-느진목재-문바위등-질등-질매재-문수리골-밤재-구례 화엄사(6시간). 72. 추성리-칠선계곡-천왕봉-중봉-하봉-촛대봉-초암릉-국골 입구-추성리(10시간). 73. 백무동-장터목-천왕봉-중봉-하봉-쑥밭재-독바위-새재-외고개-대원사(11시간). 74. 함양 금서 방곡리-오봉마을-외고개-왕등재-밤머리재-웅석봉-동북능선-지곡사(11시간). 75. 연곡사-피아골산장-불로교-돼지평전(임걸령)-노고단-성삼재(5시간). 76. 청학동(도인촌)-삼신봉-내삼신봉-독바위-상불재-불일폭포-쌍계사(6시간). 77. 중산리-용추폭포-마야계곡(써리봉 왼쪽 계곡)-천왕봉-중산리(9시간). 78. 쌍계사-쌍계사 오른쪽 능선-636m봉-시루봉-중촌-덕기(7시간30분). 79. 마천면 가흥리-덕전리 가채마을-창바위산-연골재-두지터-추성동(10시간). 80. 양정마을-도솔암-삼각고지-명선봉-총각샘-빗점골-의신(9시간).
81. 추성리-초암목장-초암능-촛대봉-하봉-중봉-천왕봉-법계사-중산리(10시간). 82. 목통마을-연동골-화개재-토끼봉-칠불사능선-목통마을(6시간). 83. 당재-통꼭봉-불무장등-삼도봉-화개재-연동골-목통부락-당재(7시간). 84. 평사리 외둔마을-고소산성-봉화대-성제봉-샘터-청학사(7시간). 85. 하동 대성리 단천교-단천마을-계곡-삼신봉-거림지곡-거림(5시간30분). 86. 하동읍 두곡리 율동마을-분지봉 능선-분지봉-구제봉-삼화실재-신대리계곡-악양(6시간). 87. 하동 악양 미점 개치마을-구제봉 서능-구제봉-삼화실재-동점재-칠성봉-논골재-동매계곡(6시간30분). 88. 함양 휴천 문정리-노장대능선-노장대-상내동-새봉-두리봉-두리봉능선-추성리(11시간). 89. 산청 시천 내대리-청내골-일출봉-장터목-제석봉-천왕봉-중봉안부-마야계곡-순두류(11시간). 90. 악양 등촌 약수장-덕기골-희남재-깃대봉-논골재-칠성봉-동점재-동매계곡-악양(5시간30분).
91. 청암면 묵계리-희남골-희남재-시루봉-호경봉-내원재-상불재-가는골-청학동 진주암(5시간). 92. 화개면 신흥-단천교-단천마을-단천골-단천지능-한벗샘능선-수곡골-대성마을-의신(6시간). 93. 구례 토지면 내동리-피아골 입구-동평골-당재-통곡봉-불무장등-삼도봉-화개재-토끼봉-지보등-명선봉-명선봉 남부능선-삼전마을(10시간). 94. 청암 묵계 고운동 재-주산능선-주산-오대고개-청암 시양골-궁항리(6시간). 95. 산청 시천 내공리-새터능선-오대고개-갈치재-중대고개-흰덤산-흰덤산 능선-사림산-갈밭골- 하동 옥종 월횡리(6시간). 96. 하동 옥종면 두양리-두방산-함박산-우방산-중태고개-중촌계곡-중촌마을(6시간). 97. 하동 옥종면 종화리 까막고개-정개산-중태고개-국사봉-시천 중태리 계곡-덕산(6시간). 98. 하동 악양 평사리-고소산성-신선봉-구름다리-성제봉-노전골-악양(5시간30분). 99. 하동 화개 부춘리 신기마을-부추능선-배나무골-성제봉-활강장-원강재-청학골-등촌리(6시간). 100. 성산재-노고단산장-문수대-질매재-질등-문바위등-느진목재-문수암-토지면 오미리(6시간).
101. 토지면 구산리-왕시리봉 남서능-왕시리봉-느진목재-남산골-토지면 내동리 평도마을(5시간). 102. 산청 시천 외공리-구곡산남능-도솔재-구곡산-덕산(5시간30분). 103. 중산리 덕치마을-덕치골-황금능선-천잠능선-원팅이재-구곡산-도솔재-덕산(5시간30분). 104. 시천 동당리-첨잠마을-천잠골-황금능선-국수봉 입구-안내원골-내원사-시천 대포리(5시간). 105. 중산리 중산지곡-황금능선-국수봉-국수재-국수재골-순두류-중산리(5시간). 106. 성삼재-노고단-돼지령-임걸령-노루목-심원계곡-심원마을(6시간30분). 107. 함양 마천 삼정리-도솔암-도솔암능선-삼정능선-영원재-영원산-빗기재-빗기골-전북 산내면 내령리 내령마을(5시간30분). 108. 하동 화개장터-황장봉 능선-촛대봉-새껴미재-황장산-당치-봉평마을-피아골(6시간). 109. 남원 운봉 수철리-세거리 골짝-세동치-세걸산-고리봉-정령치-만복대-다름재-구례 산동 위안리 상위마을(6시간30분)
코스별 상세보기
◈ 지리산 등산코스 상세설명 ○ 클릭 ■☞ 지리산 종주(구간별 소요시간)코스 ○ 클릭 ■☞ 지리산 태극종주코스 ○ 클릭 ■☞ 백무동 코스 ○ 클릭 ■☞ 중산리 코스 ○ 클릭 ■☞ 바래봉 ○ 클릭 ■☞ 만복대
○ 클릭 ■☞ 서북릉 ○ 클릭 ■☞ 뱀사골코스 ○ 클릭 ■☞ 피아골 코스 ○ 클릭 ■☞ 벽소령 ○ 클릭 ■☞ 왕시루봉코스
○ 클릭 ■☞ 연하천 ○ 클릭 ■☞ 촛대봉 ○ 클릭 ■☞ 제석봉 ○ 클릭 ■☞ 삼신봉 ○ 클릭 ■☞ 노고단
○ 클릭 ■☞ 정령치 ○ 클릭 ■☞ 세석평전 ○ 클릭 ■☞ 대원사코스 ○ 클릭 ■☞ 불무잔등코스 ○ 클릭 ■☞ 화엄사코스
○ 클릭 ■☞ 내대리 거림골코스 ○ 클릭 ■☞ 장터목 ○ 클릭 ■☞ 내대리 도장골코스 ○ 클릭 ■☞ 내원사코스 ○ 클릭 ■☞ 추성리 국골 코스
○ 클릭 ■☞ 실상사코스 ○ 클릭 ■☞ 쌍계사코스 ○ 클릭 ■☞ 청학동 남부능선코스 ○ 클릭 ■☞ 토끼봉코스 ○ 클릭 ■☞ 고리봉
○ 클릭 ■☞ 성삼재 ○ 클릭 ■☞ 차일봉 ○ 클릭 ■☞ 임걸령 ○ 클릭 ■☞ 반야봉 ○ 클릭 ■☞ 삼도봉
○ 클릭 ■☞ 중봉코스 ○ 클릭 ■☞ 하봉코스 ○ 클릭 ■☞ 황금능선코스 ○ 클릭 ■☞ 추성리 허공다리골 ○ 클릭 ■☞ 두류봉
○ 클릭 ■☞ 칠선계곡코스 ○ 클릭 ■☞ 뱀사골 한신계곡 코스 ○ 클릭 ■☞ 삼선궁 ○ 클릭 ■☞ 지리산 자연휴양림 ○ 클릭 ■☞ 중산 자연휴양림
[3.북한산 능선(26개능선)바로알기]
북한산은 산의 규모에 비해 의외로 능선을 잘 발달되어 있다.
북한산의 양대 봉우리군이라 할 수 있는 정상주위의 800미터 대의
봉우리들인 백운대, 인수봉, 만경대에서부터 남쪽의 700미터대
봉우리인 보현봉, 문수봉을 잇는 산성주능선을 중심으로
사방팔방 거미줄처럼 능선이 뻗어나간다.
대부분의 능선이 나름대로의 재미와 특징을 갖고 있어
북한산 산행은 정상을 목적으로 일반적인 산행과 달리 전체를
한번에 산행하기가 어려워 능선과 능선을 연결하는 방식으로
많이 이루어지는게 특징이다.
거의 모든 능선에는 등산로가 있지만 일부 능선은 휴식년제 등
여러 가지 사유로 출입이 통제되고 있다.
주요능선은 북한산성을 이루는 산성주능선, 원효봉능선,
의상봉능선 등과 비봉능선, 진달래능선, 형제봉능선,
우이능선, 상장능선 등이 있다.
■ 상장능선
상장능선 1봉~3봉
도봉 오봉
병풍바위
상장능선이란 북한산의 북쪽 솔고개에서 육모정까지의 능선을 말한다.
북한산 능선중 유일하게 한북정맥상에 포함되는 능선으로 솔고개에서는
노고산으로 연결되며, 상장능선의 중간에 있는 우이령 갈림길에서
북동쪽으로 도봉산과 연결된다.
북한산과 도봉산의 전반적으로 크게 구분하는 능선인 관계로
능선에서는 북한산 정상일대와 사기막능선, 도봉산 방향으로는
오봉과 우이남능선, 송추남능선 등을 모두 골고루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능선이다.
상장능선이란 명칭은 옛 이름은 아니고 상장능선을 중심으로
좌우 모두 군부대가 주둔하고 있어 상장군이라는 의미에서
명명된 것으로 추정할 수 있다. 군부대가 있는 만큼 오래전
부터 군사지역통제구간으로 묶여왔으나 실제 산행은 가능하며,
군부대로 하산도 예전만큼의 통제는 없다.
전반적으로 500미터대의 제법 산세가 굵은 능선으로 능선상에는
봉우리 9개가 있으며 이 중 첫 번째 봉우리를 상장봉이라 하지만
상장능선상에서 가장 높은 봉우리는 아니다. 상장봉을 1봉이라
할 경우 1봉에서 4봉까지의 구간이 상장능선의 백미라 할 수 있다.
바위와 소나무가 어우러져 멋진 산수화를 그리며 바위암반이 많아
곳곳에 쉴 수 있는 공간이 많이 산재해 있다.
5봉에서 7봉까지는 일반 봉우리. 우이령 갈림길이 있는
8봉과 9봉은 바위봉우리이다.
전체적으로 무난히 오를 수 있으나 4봉은 혼자서는 오르기가
상당히 어렵다. 마지막 9봉은 산세가 하늘을 찌를 듯 상당히
가파르지만 조금만 주위하면 쉽게 오를 수 있다.
산행의 고비는 솔고개에서 폐타이어와 참호가 있는 325봉을 거쳐
상장봉까지. 나머지 구간은 대체로 평이하며 5봉과 9봉에서
약간의 오르막이 있을 뿐이다.
육모정고개는 사거리안부로 여기에서 좌측과 직진하여 영봉으로
가는 길은 자연휴식년제 구간으로 출입이 통제되기 때문에 가능한
우측 군부대를 거쳐 사기막골로 하산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산행들머리는 솔고개에 있는 연풍연가라는 안내판에서 길을 따라 2번
정도 들어가면 상장능선 꼬리로 붙는 등산로가 나온다.
(솔고개 산행코스 참조)
■ 우이능선
육모정고개에서 영봉, 하루재, 깔딱고개를 거쳐 만경대까지의
능선을 말한다. 자연휴식년제로 묶여 출입이 철저하게 통제된다.
■ 산성주능선
백운대에서 대동문, 대성문을 거쳐 대남문까지의 능선으로 북한산의
중추적인 역할을 한다. 등산객이 항상 붐비는 능선이다.
■ 원효능선
원효봉과 쇠난간구난 능선
백운대에서 북서방향으로 뻗은 능선으로 염초봉, 북문, 원효봉을 거쳐
효자리로 이어진다. 산행은 가능하지만 북문에서 염초봉을 거쳐
백운대까지의 암릉구간이 위험하여 전문가가 아니면
산행을 피하는 것이 좋다.
산행들머리는 북한산성 입구 발 좌측 효자리에서 미미가든(식당)
방향으로 오르거나 산성매표소에서 계곡을 따라 오르다
덕암사에서
시구문매표소 방향으로 진입하는 길 두가지가 있다.
(산성매표소, 시구문매표소 산행코스 참조)
■ 사기막능선(숨은벽능선)
북한산 인수봉.백운대.숨은벽
숨은벽암릉은 백운대와 인수봉 사이에 위치한 작은 암봉인 768.5봉에서
북서쪽 사기막골로 뻗어내린 능선으로 밤골과 시기막골 사이의 능선이다.
숨은벽암릉은 백운대에서 뻗어내려간 원효능선과 인수봉에서
뻗어내린 설교암릉의 거대한 절벽 사이에 원추형의 바위가 하늘을
향해 포를 쏘듯이 세워져 있는 암릉으로 백운대와 인수봉 사이에
깊은 협곡을 만들고 있다. 마치 허공에 떠있는 듯한 느낌으로
표현되는 암릉이다.
효자동 방향에서 보았다면 숨은벽이 아니라 아마 하늘벽 또는
허공벽이라는 이름으로 불려지지 않았을까? 그리고 그 형상이
성벽을 쌓아 놓은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키는 암릉이다.
전체적으로 사기막능선이라 불리고 있으나 마지막 암릉이
발달된 구간은 숨은벽암릉으로 흔히 부른다.
능선은 크게 세 구간으로 분리되며
첫 번째 구간은 전형적인 육산의 형태로
사기막골에서 전망대바위까지 이어진다.
두 번째 구간은 전망대바위에서 대슬랩 직전까지의 암릉구간으로
일반인들로 산행이 가능한 구간이다.
세 번째 구간은 대슬랩부터 숨은벽 정상인 768.5봉까지는
전문적으로 암릉을 경험한 등산인이 다닐 수 있는 구간이다.
숨은벽이란 명칭은 1970년 봄
고려대산악회 OB 백경호씨가 활동하던 M.R.S.산악회에서
7개의 코스를 개척하고 숨은벽이라 명명을 하였다.
숨은벽이라 불리게 된 것은 백운대와 인수봉 사이에 자리잡아
앞쪽에서는 잘 보이지 않고 숨어있는 듯하다 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정상인 백운대뿐만 아니라
숨은벽 암릉의 최고봉인 768.5봉에서도 잘 보이질 않는다.
오직 효자동이나 사기막 방향에서만 제대로 볼 수 있는 암릉이다.
하지만 이것 또한 앞과 뒤의 고정관념,
즉 군사지역으로 묶여있는 사기막 방향은 등산인들이 접근할 수 없어
항상 뒤쪽이라는 생각을 하여 왔기 때문에
숨은벽이라 불린 것으로 추측할 수 있다.
숨은벽을 가장 잘 볼 수 있는 지점은
암릉구간이 시작되는 지점에 위치한 전망대바위....
주위가 탁 트인 너른 암반은 적당히 나무들도 있어 쉬어가기도 좋고
파노라마처럼 펼쳐지는 전망은 가히 장관이다.
이 지점에서 보면 숨은벽암릉은 영락없이
하늘을 향해 솟구친 긴사다리이다.
마치 허공에 다리를 놓은 듯 좌우폭이 좁은 암벽은
좌우에 낭떠러지를 동반하여 보는 것만으로도 아찔하다.
숨은벽 좌우로는 인수봉과 백운대이 숨은벽과 어우러져
절묘한 삼각구도를
그리고, 인수봉 암릉인 설교릉과 백운대의 암릉 또한
가파르게 밑으로 흘러내리며 숨은벽과 협곡을 만들고 있다.
가을이면 단풍이 화려한 빛을 보이고,
겨울이면 설산의 아름다움이 한껏 펼쳐지는
북한산 지역 중 가장 아름다운 곳이라 할 수 있다.
일반 산행은 숨은벽암릉의 대슬랩에서 우측 계곡으로 하산후
백운대와 숨은벽암릉 정상인 768봉 사이의 안부로 올라 위문으로 가거나,
안부 우측의 호랑이굴을 통과하여 백운대로 직접 오르는 방법이 있다.
호랑이굴 또한 다른 산에서 찾아보기 힘든 10미터 정도 통과하는 굴로써
적당한 슬랩길이 어우려져
최근 상당히 인기 있는 코스로 각광을 받고 있다.
숨은벽암릉으로 가는 산행들머리는
밤골매표소, 효자비, 사기막매표소 등이 있으나
현재 사기막골 코스는 휴식년제로 묶여 있는 상태이다.
1973년 숨은벽을 개척한 백경호씨에 의해 「숨은벽찬가」가 만들어져
산악인 사이에 불린다.
아득히 솟아오른 바위를 보며 숨결을 고르면서 계곡에 잠겨 자일과 헴머하켄 카라비나로 젊음을 그려보세 숨은벽에서 크랙도 침니들도 오버행들도 우리들의 땀방울로 무늬를 지며 찬란한 햇볕들과 별빛을 모아 젊음을 불태우세 숨은벽에서 바위야 기다려라 나의 손길을 영원히 변치 않을 산사람 혼을 울리는 메아리에 정을 엮어서 젊음을 노래하세 숨은벽에서
(사기막매표소, 밤골매표소 산행코스 참조)
■ 밤골능선(염초봉능선)
염초봉에서 북서쪽으로 뻗은 능선으로 효자비 마을까지 이어진다.
밤골(좌)과 효자골(우) 사이의 능선으로
효자비마을 입구 좌측에 있는 식당을 가로지르면 바로 능선에 붙는다.
능선 중간 부분에서 밤골로 가는 갈림길이 있으며
여기까지가 실제로 산행이 가능하다.
계속 능선을 따라 오르면 염초봉까지 이어지지만 출입통제가 되고 있다.
(밤골 산행코스 참조)
■ 북장대능선(노적봉능선)
노적봉에서 동쪽으로 뻗은 능선으로
산성계곡과 백운대방향으로 오르는 계곡 사이를 가르는 능선이다.
능선의 중간 봉우리에 옛 북장대터가 있으며
능선의 마지막에는 산소가 있다.
산성내 식당에서 백운대 방향으로 접어들자마자 보리사가 있다.
이 보리사 뒤에서 능선이 시작되지만 현재 출입이 통제된다.
노적사 대웅전 직전에서 좌측으로 오르는 뚜렷한 길이 있고
이 길을 오르면 무덤이 나온다.
무덤에서 능선을 따라 올라가지 말고 좌측으로
텃밭을 건너면 훈련도감 유영지가 나오고
이 뒤로 오르면 북장대능선의 안부로 오른다. 안부에서 반대로 넘어가면 백운대 오르는 등산로와 만난다.
■ 진달래능선
대동문에서 우이동까지 북동방향으로 이어지는 능선으로
이름 그대로 봄이면 진달래가화려하게 수를 놓는다.
대체로 완만하여 가족 산행코스로 적당하다.
산행들머리는 우이동에서 도선사방향으로 아스팔트 도로를 따라 가다
능선으로 붙는 길이 있다.
이외 능선 중간으로 오르는 길이
보광사(덕성여대 맞은편), 백련사, 운가사(수유동 4.19탑 방향) 등
여러코스가 있다.
(진달래매표소, 백련사매표소, 운가사매표소, 보광사매표소 산행코스 참조)
■ 칼바위능선
칼바위능선은 산성주능선 사이의 보국문과 대동문 사이의 봉우리에서
동남쪽으로 뻗어 내린 능선이다.
그 맥은 미아동과 정릉동을 가르며 상당히 길게 이어지지만
도시 개발에 따른 아파트의 건설로 인해
실제로는 칼바위매표소에서 마감되었다고 볼 수 있다.
칼바위능선이라 불리게 된 것은
칼바위능선중에서 산성주능선에 가까운 마지막 바위봉우리가
칼날 같은 형상을 하였다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칼바위능선은 산성주능선에서 거의 직각으로 파생된 능선인 만큼
칼바위정상에서 바라보는 산성주능선의 파로라마는
가히 장관이라 할 수 있다.
즉 산성주능선의 전망대 역할을 하는 곳이다.
전체적으로 육산의 형태를 띠고 있으며 큰 봉우리는 세 개 정도가 있다.
마지막 칼바위정상을 제외하고는 평범한 봉우리들이다.
칼바위능선 구간에서 어려운 부분은 역시 마지막 칼바위암봉 구간,
특히 정상에서 산성매표소로 하산하는 구간이
겨울철에는 햇볕이 잘 들지 않아 항상 빙판을 이룬다.
우회로는 아카데미하우스, 정릉매표소 갈림길에서 좌측으로
칼바위암릉 구간을 완전히 빗겨가는 길과
칼바위정상을 지나 위험한 30미터 정도만 우측으로
우회하는 두가지 길이 있다.
겨울철에는 항상 얼음이 얼어붙어 특히 주의를 요한다.
칼바위능선으로 접근하는 방법은
칼바위매표소, 빨래골매표소, 화계사매표소, 정릉매표소,
아카데미하우스매표소 등 여러 가지가 있지만
대부분 능선 중간으로 올라가고,
능선 전부를 산행하는 코스는
칼바위매표소가 유일하다고 할 수 있다.
산행들머리는 정릉 버스종점 전에서
칼바위매표소로 가는 길로 접어들거나
빨래골(수유동)매표소에서 오르는 길 두 가지가 있고,
중간에서 능선에 붙는 방법으로는 정릉매표소를 지나
칼바위능선갈림길(넓적바위)에서 오르는 길,
냉골매표소 또는 화계사매표소(수유동방향)에서 오르는 길,
아카데미하우스매표소 길 등 여러가지가 있지만
능선 전부를 산행하는 코스는
칼바위매표소가 유일하다고 할 수 있다.
(빨래골매표소, 칼바위매표소, 정릉매표소, 북악매표소,
아카데미매표소 산행코스 참조)
■ 형제봉능선
구복암
구복암에서 50미터를 더 올라가면 형제봉능선에 올라선다
보현봉에서 형제봉을 거쳐 남동쪽 북악터널방향으로 이어지는 능선으로
북악산(청와대 뒷산), 인왕산을 거쳐 안산까지 이어진다. 쌍둥이 모양의 봉우리가 연이어 두 개 있다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작은 형제봉을 거쳐 큰 형제봉으로 오른다.
산행들머리는 라마다올림피아호텔 맞은편으로 들어가는
형제봉매표소가 일반적이다.
북악매표소(국민대 방향), 국민대매표소
또는 정릉매표소를 이용할 경우 형제봉동릉을 거쳐 형제봉으로 오른다.
평창매표소(평창동)는 형제봉능선으로 오르는 최단거리코스이지만
형제봉능선의 거의 마지막 부분으로 올라
형제봉능선을 산행하였다고 보기 어렵다.
이 밖에 정릉매표소에서 영추사를 지나 오르는 길도 있으나
이 역시 일선사(보현봉 바로 아래 위치한 절) 근처의 능선에서 만나
형제봉능선 산행이라 보기 어렵다.
즉 형제봉능선을 전부 산행하려면 형제봉매표소가 원칙이다.
형제봉매표소에서 큰형제봉까지는 아지자기한 암릉구간.
큰형제봉에서 북악매표소에서 올라오는 길과 만나는 지점까지는
완만하고 부드러운 육산의 형태를 띄고 있다. 이후 경사가 가팔라져 능선은 보현봉으로 막바로 이어지지만
일선사에서 보현봉까지가 위험하여
등산로는 일선사 직전에서 보현봉의 우측사면을 횡단하여
대성문으로 이어진다.
형제봉능선은 유사시 임금의 피난을 염두에 둔 길로써
경복궁 뒷산인 북악산에서 보토현(현재의 북악터널), 형제봉능선을 거쳐
대성문을 통해 행궁지로 이동하게끔 계획된 길이다. 그래서 대성문의 규모가
북한산성 4대문(대서문, 대동문, 대남문, 북문)보다
더 크게 만들어졌다.
(형제봉매표소, 북악매표소, 평창매표소, 국민대매표소, 정릉매표소 참조)
■ 형제봉동릉
형제봉에서 동쪽 국민대 뒤로 이어지는 능선이다.
들머리는 국민대매표소로 국민대 정문에서 직진하여
건물 마지막까지 가면 동릉으로 붙는 길이 보이고
등산로를 따라 조금 오르면 국민대매표소가 있다.
형제봉동릉으로 중간으로 오르는 코스는
북악매표소 또는 정릉매표소를 길이다.
(국민대매표소, 북악매표소 산행코스 참조)
■ 대성능선
형제봉능선상의 일선사 갈림길에서 남서방향으로 뻗어
정릉계곡으로 떨어지는 능선이다.
형제봉능선과 칼바위능선에 가로막혀 능선길이지만 전망은 좋지 않다.
정릉매표소에서 영추사로 향하는 계곡길과 거의 나란히 이어진다.
(정릉매표소 산행코스 참조)
■ 의상능선
대남문에서 북서방향으로 뻗은 능선으로
문수봉, 청수동암문, 716봉, 나한봉, 나월봉, 부왕동암문,
증취봉, 용혈봉, 용출봉, 가사당암문, 의상봉을 거쳐
백화사 방향으로 이어진다.
8개 봉우리가 있다하여 팔봉으로도 불리며
산행거리는 긴 편이지만 특별히 위험한 구간은 없다.
산행들머리는 백화사가 완전능선코스,
중간에서 능선으로 붙는 들머리는
산성매표소에서 올라와 용암사 방향으로 진입하는 방법이다.
(산성매표소, 백화사 산행코스 참조)
■ 남장대능선
남장대능선(필자가 붙인 이름)은 의상능선상의 청수동암문에서
북서쪽(의상봉 방향)으로 약5분 정도 오르면 나오는
716봉 (현지 안내판에는 715봉으로 되어있으나 반올림 하면 716봉임)에서
북쪽으로 가지를 친 능선이다.
700미터 높이의 제법 선이 굵은 능선으로
산성계곡을 향해 거의 일정한 높이로 이어지다가
마지막에 급격히 행궁지 방향의 계곡으로 떨어지는 능선이다.
이런 지형적인 특징으로
산성을 굽어볼 수 있는 전망대 역할을 하게 되고,
이런 이점을 살려
북한산성의 3대 장대중 하나인 남장대가 세워지게 되었다.
남장대는 현재 터만 남아있고,
남장대지에서 바라보면
동장대를 비롯한 산성주능선의 움직임이 잘 관찰된다.
또한 북한산성의 한 축을 이루는 의상능선을
가장 잘 바라볼 수 있는 전망대능선 역할을 한다.
남장대능선 등산로는 행궁터로 연결된다.
행궁이란 유사시 임금의 거처하는 궁궐로
20세기 초까지 잘 보존(안내판에 사진이 있음) 되었으나
대홍수로 인해 현재는 유실된 상태이다.
행궁터에는 주춧돌과 석벽 등 그 흔적이 일부 남아있고
주위를 잘 보면 여기저기 반듯한 터가 남아있는 것을 볼 수 있다.
행
궁의 위치를 살펴보면 어영청, 금위영유영지와 멀지 않고
동장대, 남장대와도 쉽게 연결될 수 있는 자리에 있어
유사시 긴급연락체계를 감안한 듯 보인다.
■ 비봉능선
비봉능선과 사모바위
응봉능선에서 본 비봉능선
(비봉, 관봉)
문수봉에서 승가봉, 사모바위, 비봉을 지나 향로봉까지의 능선이다.
북한산성주능선과 더불어 가장 등산객들이 많은 능선으로
산성주능선, 의상봉능선, 형제봉능선과 연결된 산행
또는 구기동에서의 원점회기 산행이 주로 이루어지는 능선이다.
들머리는 비봉매표소(비봉 오르는 최단코스)
또는 탕춘대성매표소(향로봉 방향)가 일반적이고
구기매표소(승가사 방향으로 올라야 능선에 오름)도 이용된다.
승가사매표소길도 있으나 차가 다니는 도로이어서
등산로로는 적당하지 않다.
구기매표소에서 대남문으로 올라
비봉능선을 거쳐 하산(또는 반대방향)하는 원점회기산행이
상당히 인기가 있다.
향로봉에서 문수봉 방?袖막? 산행을 할 경우
중간에 승가봉에서 약간의 오름이 있지만
별로 힘든 길은 아니다.
마지막 문수봉 오르는 길이 암릉으로 되어 출입을 통제하나
어느 정도의 암릉경험이 있으면 충분히 갈 수 있는 길이다.
우회로는 문수봉 좌측사면을 거쳐 청수동암문으로 이어진다.
(구기매표소, 비봉매표소, 탕춘대성매표소, 승가매표소 참조)
■ 응봉능선(매봉능선)
사모바위와 응봉능선
응봉능선
응봉능선은 북한산 비봉능선상의 사모바위에서
북서쪽으로 뻗어 내린 약3km 거리의 능선이다.
1968년 1.21사태로 28년간 폐쇄되었다가
1996년에야 개방이 되었으며
지금도 삼천사 직전에 군부대가 주둔하고 있다.
응봉능선의 시작점인 사모바위는
사모관대의 사모 즉 사각모자에서 유래하였으며
1.21 사태 때 김신조 일행이 이 곳에서
하루를 머무르며 청와대 습격을 노렸다하여
김신조바위라고도 불린다.
전체적으로 완만한 오름이 지속되는 부드러운 능선으로
다른 북한산 코스에 비해 상당히 한적하여
가족산행지로써 적당하다.
능선은 삼천사나 진관사에서 오를 경우
첫 번째 봉우리인 323봉까지는 육산의 형태이며
이후 대체로 암릉으로 이루어져 있지만
특별히 위험한 곳은 없다.
의상능선과 진관사능선과 거의 나란히 이어져
의상능선을 가장 잘 조망할 수 있는 능선이다.
의상능선과는 삼천사계곡을 형성하고
진관사능선과는 진관계곡을 형성한다.
산행들머리는 삼천사매표소와 진관사매표소가 있으며
삼천사와 진관사 또한 응봉능선의 꼬리 부분에서
작은 고개(등산로 사이의 거리 약500미터)로 쉽게 연결되어
두 계곡과 응봉능선을 연계한 산행이 많이 이루어진다.
(삼천사매표소, 진관사매표소 참조)
■ 승가봉능선
승가봉은 비봉능선상에서 사모바위를 지나 문수봉으로 가지전
반드시 거쳐가는 봉우리이다.
승가봉능선은 승가봉에서 북쪽 삼천사계곡의 합수점
(삼천사계곡에서 올라올 경우 사모바위, 비봉 방향 갈림길이 있는
지점)으로 떨어지는 제법 굵은 능선이다.
그렇게 코스자체가 재미있지는 않지만
의상봉능선과 응봉능선을 잘 올려다 볼 수 있는 전망대능선이다.
현재 등산지도상에는 표시가 없다.
들머리는 삼천사코스로 갈라지는 지점 찾기가 조금 까다롭다.
(삼천사매표소 참조)
■ 사자능선
팔각정 오름길에 본 사자능선과 족두리봉일대
구름이 머리를 감사고 잇는 보현봉
보현봉에서 구기동 삼거리 방향으로 떨어지는 능선으로
현재 휴식년제로 출입이 통제된다.
■ 탕춘대성(향로봉능선)
(소나무가 어우러진 아름다운 탕춘대 능선길)
(탕춘대능선 초입)
(향로봉 능선)
(향로봉북서릉)
(향로봉)
향로봉 정상을 지나 남쪽으로 뻗은 능선으로
탕춘대성이라 불리는 능선이다.
향로봉의 세봉우리를 제외하고는 전반적으로 평이한 능선이다.
탕춘대성매표소 또는 구기터널매표소에서 오를 수 있으며
향로봉으로 오르는 처음 구간이 상당히 위험하여
일년에도 몇 번씩 사고가 발생하는 구간이다.
우회로는 향로봉의 우측 사면을 거쳐
향로봉을 지난 비봉능선으로 오른다.
탕춘대성은 상명여대로 연결되며
중간에 홍은동으로 가는 능선이 갈라져
유진상가 사거리까지 연결된다.
(탕춘대성매표소, 구기터널매표소 산행코스 참조)
■ 향로봉동릉
향로봉에서 동쪽으로 뻗어 기자촌능선과 연결된다. 진관사 일주문앞에서 우측 계곡을 건너 만나는 지계곡과 연결되며
불광매표소길과도 연결된다.
■ 기자촌능선
(기자촌능선의 마당바위)
향로봉동릉에서 갈라져 기자촌 방향으로 뻗어내린 능선이다. 불광동 선림사 방향에서 오르거나 기자촌 마을 끝에서 연결된다.
(선림사 산행코스 참조)
■ 족두리봉 남릉
( 쪽두리봉)
족두리봉으로 오르는 코스는 모두 9가지. 이 중 족두리봉의 전체적인 아름다운 풍광을 가장 잘 볼 수 있고,
산행하는 재미가 가장 좋은 곳이 족두리봉 남릉코스이다.
족두리봉 남릉은 독박골에서 시작되며
능선의 마지막은 족두리봉으로 직접 연결된다. 처음에는 소나무가 많은 숲길이지만
약20분 정도 지나면 바위지대가 나타난다.
본격적인 슬랩은 여기서 10분 정도 더 간 지점.
슬랩은 초급, 중급, 고급의 다양한 형태로 존재하며
우측으로 갈수록 난이도가 높다.
물론 초급의 좌측으로 쉽게 지나갈 수도 있다.
대부분의 등산객들은 초, 중급코스를 이용하며
슬랩길이는 약30미터 정도.
중간에 살짝 턱이 있어
처음 경험하는 사람들에게는 부담감을 느낄 수도 있다.
족두리봉에서 향로봉으로 하산하는 슬랩은
중간에 작은 고리가 하나 달려있어
자일을 메달면 쉽게 내려올 수 있는 구간이다.
다만 그냥 내려올 경우
마지막 2미터 정도가 가팔라 조금 위험하다.
슬랩을 내려가기 위해
족두리봉에서
좌측, 우측 양쪽으로 길이 있으나 우측길이 다소 위험하다.
좌측길은 조심만 하면 크게 어렵지 않은 길.
(독박골 산행코스 참조)
■ 족두리봉 남서릉
족두리봉에서 남서쪽으로 뻗은 능선으로 불광동으로 연결된다.
불광동 대호아파트에서 오르는 동네 주민의 산책코스이다.
(독바위역 산행코스 참조)
■ 족두리봉 북서릉
족두리봉에서 북서쪽으로 뻗은 능선으로 불광매표소와 연결된다.
불광매표소를 지나자마자 우측으로 오르는 길이다.
나월봉능선
<나월봉의 에스컬레이터바위>
<나월봉 불꽃바위와 북한산 정상부조망>
의상봉능선상의 나월봉에서 동쪽으로 뻗어내려 삼천사계곡으로 이어지는 능선이다.
나월봉은 의상봉능선상의 봉우리이지만 위험구간으로
등산로는 정상으로 연결되지 않는다.
나월봉이라는 표지목이 있는 장소에서 산성벽을 넘으면 능선길을 찾을 수 있다.
삼천사계곡을 따라 문수봉 방향으로 오르다
부왕동암문 갈림길에서 직진하여 약10여분 오른 지점에서 길이 갈라지지만
정상적인 등산로가 아니라 초보자는 찾기가 어렵다.
(삼천사매표소 산행코스 참조)
■ 용출봉능선
<사랑바위>
<강아지바위>
의상봉능선상의 용출봉에서 서쪽으로 뻗은 능선으로
백화사 직전 계곡으로 연결된다.
상당히 선이 굵은 능선으로
비지정등산로로 지정된 것이 안타까운
상당히 산행 재미를 느낄 수 있는 능선이다.
백화사입구를 지나 철문을 통과하면
바로 좌측 의상봉으로 가는 길이 갈라지고
직진하면 가사당암문 방향이다.
울타리가 끝나는 지점에서 계곡과 만나고
우측으로 계곡을 건너면 용출봉능선에 오를 수 있다.
마지막 용출봉으로 오르는 구간이 다소 위험하다.
(백화사 산행코스 참조)
|
첫댓글 잘 보고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