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경제동향) 10월29 일
2002/10/28 20:31 /동아일보 제공
남산 물들인 단풍
서울기온이 예년보다 일찍 영하로 떨어진 28일 서울 남산에는 형형색색의 단풍이
곱게 물들어 깊어가는 가을을 느끼게 하고있다. <우철훈기자>
무주 덕유산 눈꽃 장관
주말부터 28일 오전까지 산발적으로 내린 눈으로 덕유산 정상인 향적봉 등에는
눈꽃이 만발하면서 이를 구경하려는 관광 및 등산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연합>
“벌써 겨울인가봐”
기온이 뚝 떨어진 28일 아침 서울 미동초등학교 어린이들이 마스크에 장갑을 끼고
추위를 참으며 등교하고 있다.[동아일보] 안철민기자 /2002/10/28 20:29
2002 부산아.태장애인경기대회
개막 3일째인 28일 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 육상 남자 400m T54
(척수장애)경기에서 태국 수알루랑(7번)선수가 힘차게 속력을 내고 있다
외국선수들 "너무 추워요"
영하의 체감온도가 계속된 28일 부산아.태장애인경기대회 육상경기가 열린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동남아지역 선수들이 담요를 덮고 관전하고 있다
모닥불로 추위를..."
서울의 오전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는 등 올 가을 들어 가장 추운날씨를 보인 28일 오전
서울 대학로의 한 건설현장 아르바이트생들이 모닥불을 피우며 추위를 녹이고 있다.
할로윈데이 호박요리 제공
28일 서울 청담동 마르세에서 중국복장을 한 직원들이 할로윈데이를 맞아
특별제작한 호박요리를 고객들에게 서비스하고 있다
"내 직장은 어디에…"
본격적인 취업 시즌이 다가온 28일 오후 한 여학생이 이화여대 학생회관
취업게시판 앞에서 구인·구직 정보가 적힌 메모를 유심히 살펴보고 있다.
/ 조선일보 정경렬 기자 [조선일보DB] 2002년10월28일(월) 18:27편집
외교사절 김치담그기
토머스 허버드 주한 미 대사 부부(맨 오른쪽 남녀) 등 주한 외국인들이 28일 오전 서울 필동
'한국의 집'에서 강원지역 수재민을 돕기 위한 '2002 사랑의 김치 담그기' 행사에 참가해
직접 김치를 담가 보고 있다. 왼쪽부터 주디 라포트 주한미군 사령관 부인, 리처드 고든 필리핀
관광성 장관, 앨 라즈와니 P&G 사장, 레온 라포트 주한미군 사령관.
/ 조선일보 정경렬 기자 [조선일보DB]2002년10월28일(월) 18:26편집
“당신의 머리는 안녕하십니까?”
가을철 두피 점검하세요.’ 28일 오후 신세계백화점 서울 강남점에서 모발관리 전문 브랜드인
‘르테 휘테르’ 전문가들이 고객의 두피를 전문 진단기를 이용해 진단해주고 있다.
[동아일보] 변영욱기자 /2002/10/28 20:03
과학 궁금증 풀어주러 달려갑니다"
한양대, 이동과학교실車 전국투어 나서
한양대 청소년과학기술진흥센터가 28일 오전 교내 체육관 앞에서 한양여중·고 학생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동과학교실' 발대식을 갖고 있다.
/ 조선일보 이기원 기자 [조선일보DB] 2002년10월28일(월) 18:26편집
리모컨만한 오디오
28일 일본 도쿄에서 소니사의 초소형 데스크톱 오디오 시스템이 선보였다.
소니사는 스피커, CD플레이어, MD 녹음기 등으로 구성된 이 시스템을 11월부터 일본 내에서
4만엔(약 40만원)에 팔 계획이다. 도쿄AFP연합 /2002/10/28 20:11
초겨울 날씨속 월동지 찾은 재두루미떼
쌀쌀한 초겨울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최근 월동을 하기 위해 시베리아지역에서
강원도 철원군 민간인 출입통제선내 철원평야를 찾는 재두루미(천연기념물 203호)들이
창공으로 비상하고 있다.「연합」/2002/10/28 14:58
철새-마을주민 '아름다운 同居'
벼 10%는 먹이로 남겨두고…새벽까지 밀렵감시…매년 수십만마리 날아와
▲ "또 찾아왔어요"
금강하구 갈대숲 위로 도요새들이 무리를 지어 비상하고 있다.
겨울에는 수십만마리의 철새떼가 모인다./사진작가 채승훈씨 제공
▲ "어서 오너라"
철새야 어서 오너라. 나포 철새마을 주민들이 겨울철새 선발대가
도착하고있는 금강호 제방에 모여 구호를 외치고 있다.
2002년10월28일(월) 18:27편집
'길음 뉴타운' 8구역 중 5곳 이미 '개발중'
▲ 길음동에 걸린 환영 현수막
28일 '길음 뉴타운' 조성이 확정된 성북구 길음2동 도로변에 뉴타운 개발을 환영하는
주민들의 플래카드가 붙어있다.
/ 조선일보 이기원 기자 [조선일보DB]
2002년10월28일(월) 18:26편집
'아! 동해…그 이름을 찾아서' 특별전 30일 개막
1920년대 日帝가 국제기구에 '日本海' 일방적 제출
▲ 1871년 일본이 만든 '朝鮮海' 지도
1871년 일본에서 만들어진 '지구만국방도(地球萬國方圖)'. 동해를
'조선해'로 표기하고 있으며, 일본해는 태평양 쪽에 위치하고 있다.
▲ 1919년 1차 국제수로회의
1919년 영국 런던에서 열린 제1차 국제수로회의에 참석한 각국 대표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
맨 앞줄 오른쪽 끝(점선으로 된 원)이 일본 대표다. /2002년10월28일(월) 18:25편집
北시찰단, 삼성전자 방문
28일 북한 경제시찰단의 박남기(사진 맨왼쪽) 국가비상계획위원회 위원장이 경기도 수원의
삼성전자를 방문, 윤종용 부회장(사진 왼쪽에서 두번째)의 안내를 받고 있다.
/공동취재단
2002년10월28일(월) 18:28편집
모습 드러낸 북한 반잠수정
지난 98년 남해안에 침투하다 격침된 북한 반잠수정. 전남 여수시는 최근 여수시 돌산읍
옛 율림초등학교 부지에 건립한 "잠수정 전시관"에 이 잠수정과 노획물 33점을 전시해
다음 달 초 개관할 예정이다./연합
2002년10월28일(월) 12:51편집
낙엽과 함께…
영국 그린파크에서 한 여성이 강한 바람에도 불구하고 벤치에 앉아 책을 읽고 있다.
강한 바람으로 떨어진 낙엽들이 공원풍경을 더욱 멋지게 만들고 있다.
「로이터뉴시스」/2002/10/28 11:20
伊 에트나화산 활동 재개
유럽에서 가장 크고 가장 활동적인 화산인 이탈리아 시칠리아섬의 에트나 화산이 지난
4개월 동안 잠잠했으나 27일 다시 활동을 시작해 화산재와 용암을 분출하고 있다.
이날 폭발로 산기슭의 건물들이 피해를 보았다. 에트나 화산은 309년 동안 네 차례나 크게 폭발했다.
/링구아글로사AP연합 /2002/10/28 20:30
'맨발로 건너기'
한 힌두교 신도가 28일(현지시간) 싱가포르 스리 마리암만 사원에 마련된 뜨거운
석탄길 위를 맨발로 건너고 있다. 수천명의 싱가포르 힌두교인들은 고행이나
추수감사절 의식의 하나로 매해 이같은 행사를 치른다.
브라질大選 좌파 룰라 당선
27일 브라질 대통령 선거에서 노동자당(PT)의 루이스 이나시오 룰라 다 실바 후보가
사회민주당의 조제 세하 후보를 큰 표 차로 누르고 당선된 뒤 부인 마리사를 껴안고 기뻐하고 있다.
브라질의 첫 좌파 대통령으로 당선된 룰라 후보는 성명에서 대외부채에 대한 모라토리엄(지불유예)을
선언할 가능성이 있다는 우려를 의식한 듯 “해외투자자와의 약속을 준수할 것”이라고 밝혔다.
상파울루(브라질)AP연합 /2002/10/28 18:27
애너하임, 월드시리즈 우승
우승이 확정되는 순간 외야 펜스에서 터지는 축포를 배경으로 에인절스 포수 벤지 몰리나가
마무리 투수 트로이 퍼시발의 품에 뛰어들어 안기고 있다.왼쪽은 MVP에 뽑힌
3루수 트로이 글로스. [애너하임 AP=연합]/2002.10.28 19:12 수정
강세윤, "김두한 오빠와 입맞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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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 가수 강세윤이 '김두한' 안재모의 파트너로 낙점됐다.
강세윤은 내년 1월 발표되는 안재모의 정규앨범에 듀엣으로 참여키로 했다. 아직 곡이 정해진 상태는 아니지만 강세윤의 가창력에 안재모가 듀엣 참여를 요청, 수록곡중 하나를 함께 부르게 됐다.
강세윤은 올초 일본에서 데뷔, 선풍을 일으킨 뒤 한국무대에 올라 주목을 받아온 기대주.
일본 애니메이션 영화 '아쿠아리아에이지'의 주제가인 '에버라스팅 러브'를 싱글로 발매, 일본 열도를 들끓게 했으며 지난 8월 발표한 1집의 타이틀곡인 댄스곡 '내 맘대로 안돼'로 활발한 활동을 해오고 있다.
특히 파워 넘치는 댄스가 압권으로 유승준도 강세윤의 뮤직비디오를 보고 발군의 춤사위에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
강세윤은 11월부터는 가을-겨울 분위기에 맞게 발라드곡 '마지막 사랑'으로 타이틀곡을 바꿔 팬들을 찾는다는 계획. |
이 노래는 지난 13일 KBS 2TV '윤도현의 러브레터'에서 불러 호평을 받은 바 있으며, 네티즌들은 '왜 진작 이 노래를 타이틀곡으로 하지 않았느냐'는 등의 반응을 보인 바 있다.
강세윤은 12월엔 일본으로 건너가 내년 1, 2월중 현지에서 2집을 발표할 예정. 동시에 대만과 홍콩 등 아시아지역으로 활동 영역을 넓혀 한류스타에 도전하겠다는 야심도 있다.
이달부터 전국의 대형 레코드숍을 돌며 사인회겸 쇼케이스를 갖는 강세윤은 "재모 오빠와는 멋진 하모니를 연출할 수 있을 것"이라며 "반응이 좋을 경우 아예 듀엣으로 나서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고 말했다.
/ 스포츠조선 김호영 기자 2002년10월28일(월) 15:21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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