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01월 20일 (화) 13:01: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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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팜파스 종합휴양관광단지 조감도 | | |
올해 추진되는 도내 민간투자 관광개발 사업 규모가 1월 현재 34개 사업, 11조4508억원으로 나타났다.
제주특별자치도가 관광개발 사업을 추진상황별로 분석한 결과 전체 준공은 6개 지구 5,934억원, 투자 진행 중인 사업은 16개 지구 6조8450억원, 올해 신규 착공사업 5개 지구 1조6387억원, 절차 이행 중인 사업 3개 지구 9,962억원, 사업 중단사업 4개 지구 1조3775억원 등이다.
전체 준공된 6개 사업 지구는 표선관광지, 남원관광지, 돈내코, 미천굴관광지, 라온더마파크 등으로, 관광지별로 현대그룹 해비치 콘도 및 호텔 504실, 한주흥산(주)의 신영영화박물관, 금호리조트(주)의 금호제주콘도 242실, (주)삼영관광 일출랜드, 라온더마파크 등이 조성돼 지역주민 고용창출, 관광객 유치 등 지역발전 거점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있다.
투자 진행 중인 사업은 중문·성산포·봉개·오라·함덕·토산·수망·곽지·묘산봉·재릉·그랑블·비치힐스·롯데 1차·신화역사공원·폴로승마리조트 등으로 올해 중 6,839억원이 투자될 전망이다.
올해 착공되는 신규사업은 팜파스종합휴양관광단지, 중문색달온천관광지, 롯데2차관광단지, 블랙나이트리조트, 한라힐링 파크 등 5개 사업에 총 투자규모는 1억6387억원이다,
이밖에도 일시적으로 사업이 중단된 세화송당, 여성테마파크, 골든파크, 용머리 등 4개 사업에 대해 민자유치를 도모하고 스카이테마파크. 유렐리아빌. 그린밸리리조트 등 절차 이행 중인 3개 사업은 사업성·자금조달능력 등을 살펴 조기착수가 가능한 사업에 대해서는 인허가 기간을 최대한 단축할 수 있도록 행정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제주특별자치도 관계자는“앞으로 사업별 추진상황을 면밀히 분석하고 사업자 협의 등을 통해 사업과정에서 나타날 수 있는 문제점을 해소하여 기업의 사업성을 높이고 투자의욕을 고취시키는 동시에 제주 지역경제 활성화에 모든 역량을 모아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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