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style="text-align: left;">🌹47기 20방 김정은 1코디 간증 🌹<br><br>47기수를 준비하고 있을 무렵 <br>친정엄마(10방 박경화 용사)가 폐암 2기 선고를 받으셨어요 <br><br>몸도 약하신 엄마가 수술과 항암을 어찌 감당하실지 너무 걱정되었습니다. <br><br>20방 용사님들이 그렇게 많은 중보기도를 해 주셨지만 저는 마음을 활짝 열어 염려를 온몸으로 끌어 안아 버렸어요 <br><br>대부분은 주님께 맡기고 지나갔는데<br>이번에는 그게 안되더라구요 <br><br>염려는 나를 태워버리는 불덩이였어요<br>사단이 주는 염려는 하나님의 임재를 까맣게 잊게 했고 지옥 그 자체였습니다. <br><br>내가 네 엄마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알게 하시겠다는 마음을 주셨지만 그것 조차도 두려움으로 희미해졌어요. <br><br>20방 용사님들의 뜨거운 기도와<br>10방 나은옥 1코디님과 용사님들의 간절한 기도, 거기에 총방 용사님들의 사랑의 중보가 더해지니 <br>수술도 잘 끝났고 조직검사 결과 폐암 1기로 항암, 표적치료 없이 <br>6개월 추적 관찰만 하는 것으로 넘어가게 해 주셨어요 <br><br>그리고 이번 검사로 그동안 모르고 있었던 혹도 발견해 앞으로 6개월 단위로 전신을 관찰하게 하셨습니다. <br><br>선한 결말을 주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립니다~!!! <br><br>친정엄마를 위해 기도해 주신 모든 용사님들께 진심으로 머리 숙여 감사드려요 <br><br>47기수 참으로 더운 여름이었지만<br>기도의 자리를 인내하며 지키신 용사님들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br><br>🌹47기 20방 김정은 1코디 간증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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