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planation: In the heart of the Rosette Nebula lies a bright open cluster of stars that lights up the nebula. The stars of NGC 2244 formed from the surrounding gas only a few million years ago. The above image taken in January using multiple exposures and very specific colors of Sulfur (shaded red), Hydrogen (green), and Oxygen (blue), captures the central region in tremendous detail. A hot wind of particles streams away from the cluster stars and contributes to an already complex menagerie of gas and dust filaments while slowly evacuating the cluster center. The Rosette Nebula's center measures about 50 light-years across, lies about 4,500 light-years away, and is visible with binoculars towards the constellation of the Unicorn (Monoceros).
- 다음 블로그 <BigCrunch> BigCruch 님의 글 중에서
우주에는 별 이외에도 수많은 가스와 먼지들이 분포한다. 이런 가스와 먼지가 구름처럼 모여 있으면 성운(별구름)이라고 부른다. 성운은 새로운 별이 태어나는 장소가 되기도 한다. 성운은 그 특성에 따라 별빛을 흡수한 후 스스로 빛을 내는 발광성운과 주변 별빛을 반사하는 반사성운그리고 배경의 밝은 성운이나 별빛을 차단하여 자신의 존재를 알리는 암흑성운 등으로 구분된다. 성운의 정식 명칭은 영문과 숫자로 표현되어 기억하기 어렵다. 그래서, 천문가들은 성운에 친숙한 동물이나 사물의 이름을 따서 재미있는 별명을 붙이기도 한다.
- 다음 블로그 <별빛 이야기> 실버스타 님의 글 중에서
장미성운 장미성운은 중심의 별들과 네 개의 발광성운, 그리고 먼지와 티끌에 의해 배경빛을 가려 생긴 어두운 부분이 함께 어우러져 한송이 아름다운 장미꽃 모습을 하고 있다. 성운 중심에 있는 별들은 태양보다 약 20배 이상 무거우며 강한 자외선을 방출한다. 성운은 그 자외선을 흡수하여 강렬한 붉은색 빛을 낸다. 외뿔소자리에 있다. [사진_ 박현권]
장미성운
[ Rosette nebula , 薔薇星雲 ]
장미꽃 모양을 닮은 발광산광성운이다. 약 4600광년거리에 시지름 약 64'×61'으로 NGC 2244라는 산개성단을 싸고 있다. 주파수 250MHz로 강도 5∼6의 전파를 내는 은하전파원이다.
장미꽃 모양을 닮은 데서 유래된 이름이다. 거리 약 4600광년, 시지름 약 64'×61', NGC 2244라는 산개성단을 싸고 있다. 장미성운은 내부의 Oe형에 의하여 자극되어 휘선을 발하는 발광산광성운이다. 또한 은하전파원(銀河電波源)으로도 알려져 주파수 250MHz로 강도 5∼6의 비교적 강한 전파를 낸다.
▲ 유럽우주국의 허셜 우주 망원경이 장미성운 속에서 새로운 별들을 촬영해내는 데 성공했다고 13일 MSNBC 등 해외 언론들이 보도했다. 사진은 지구로부터 5000광년 떨어진 장미 성운의 분자 구름을 촬영한 적외선 이미지이다. 색깔들은 다른 온도를 나타내는데 붉은 색의 온도는 -263 C이고 푸른색은 ?233 C이다.
사진에서 가장 밝은 빛들은 이제 막 태어나는 별에서 나오는 것이다. 이 ‘태아 별’은 태양의 10배 질량에 달하는 거대한 별로 자랄 것이다. 작은 빛들은 태양 크기의 상대적으로 작은 별이다. 장미성운은 태양 1만개를 만들 수 있을 정도의 먼지와 가스를 품고 있다. 사진은 화려하고 황홀한 한폭의 추상화 작품 같다.
김태우 기자 /PopNews
마당서 아마추어가 촬영한 나사 뺨치는 은하 사진
/ 나우뉴스
입력: 2014.04.03 ㅣ 수정 2014.04.03 14:52
아름다움을 넘어서 장엄함까지 자아내는 놀라운 우주 사진이 공개됐다. 특히 이 사진들은 놀랍게도 집 마당에서 한 아마추어가 자신의 약소한(?) 장비로 직접 촬영했다는 사실이다.
미 항공우주국 나사(NASA) 뺨치는 사진을 촬영한 주인공은 미국 미시간주에 사는 올해 60세의 세일즈매니저 테리 헨콕. 매일 밤하늘을 망원경으로 관찰하는 취미를 가진 그는 무려 수천만 광년 떨어진 심우주의 모습을 카메라로 포착해 공개했다.
헨콕이 촬영한 우주 사진은 다양하다.
장미꽃 모양을 닮은 지구에서 4600광년 떨어진 장미성운(Rosette nebula)을 비롯해 약 1000만 광년 떨어진 큰곰자리에 위치한 보데 은하(Bode’s Galaxy), 1500광년 거리에 있는 오리온과 말머리 성운(Orion and Horsehead nebulas)등이 선명하게 사진에 담겼다.
헨콕은 “밤하늘을 쳐다보다 수천광년 떨어진 곳에서 빛나는 천체에 매혹됐다” 면서 “우주는 말로 표현하기 힘들만큼 경이롭고 무한하다”고 밝혔다.
그가 뒷마당에 설치한 장비는 관측 망원경, 천문 촬영용 카메라, 컴퓨터 등이다. 자세한기종은 공개하지 않았으나 일반 아마추어로서는 고급장비라는 것이 헨콕의 설명.
멀고 먼 은하를 촬영하는 그만의 노하우는 있다. 헨콕은 “사진 대다수는 10분 정도 노출로 촬영하지만 경우에 따라 10~40시간 노출을 주는 경우도 있다” 면서 “밤하늘에 펼쳐진 우주는 인류가 존재하기 전부터 있었던 것으로 마치 타임머신을 탄 듯한 느낌을 준다”고 말했다.
Explanation: In the heart of the Rosette Nebula lies a bright open cluster of stars that lights up the nebula. The stars of NGC 2244 formed from the surrounding gas only a few million years ago. The above image taken in January using multiple exposures and very specific colors of Sulfur (shaded red), Hydrogen (green), and Oxygen (blue), captures the central region in tremendous detail. A hot wind of particles streams away from the cluster stars and contributes to an already complex menagerie of gas and dust filaments while slowly evacuating the cluster center. The Rosette Nebula's center measures about 50 light-years across, lies about 4,500 light-years away, and is visible with binoculars towards the constellation of the Unicorn (Monoceros).
- 다음 블로그 <BigCrunch> BigCruch 님의 글 중에서
우주에는 별 이외에도 수많은 가스와 먼지들이 분포한다. 이런 가스와 먼지가 구름처럼 모여 있으면 성운(별구름)이라고 부른다. 성운은 새로운 별이 태어나는 장소가 되기도 한다. 성운은 그 특성에 따라 별빛을 흡수한 후 스스로 빛을 내는 발광성운과 주변 별빛을 반사하는 반사성운그리고 배경의 밝은 성운이나 별빛을 차단하여 자신의 존재를 알리는 암흑성운 등으로 구분된다. 성운의 정식 명칭은 영문과 숫자로 표현되어 기억하기 어렵다. 그래서, 천문가들은 성운에 친숙한 동물이나 사물의 이름을 따서 재미있는 별명을 붙이기도 한다.
- 다음 블로그 <별빛 이야기> 실버스타 님의 글 중에서
장미성운 장미성운은 중심의 별들과 네 개의 발광성운, 그리고 먼지와 티끌에 의해 배경빛을 가려 생긴 어두운 부분이 함께 어우러져 한송이 아름다운 장미꽃 모습을 하고 있다. 성운 중심에 있는 별들은 태양보다 약 20배 이상 무거우며 강한 자외선을 방출한다. 성운은 그 자외선을 흡수하여 강렬한 붉은색 빛을 낸다. 외뿔소자리에 있다. [사진_ 박현권]
장미성운
[ Rosette nebula , 薔薇星雲 ]
장미꽃 모양을 닮은 발광산광성운이다. 약 4600광년거리에 시지름 약 64'×61'으로 NGC 2244라는 산개성단을 싸고 있다. 주파수 250MHz로 강도 5∼6의 전파를 내는 은하전파원이다.
장미꽃 모양을 닮은 데서 유래된 이름이다. 거리 약 4600광년, 시지름 약 64'×61', NGC 2244라는 산개성단을 싸고 있다. 장미성운은 내부의 Oe형에 의하여 자극되어 휘선을 발하는 발광산광성운이다. 또한 은하전파원(銀河電波源)으로도 알려져 주파수 250MHz로 강도 5∼6의 비교적 강한 전파를 낸다.
▲ 유럽우주국의 허셜 우주 망원경이 장미성운 속에서 새로운 별들을 촬영해내는 데 성공했다고 13일 MSNBC 등 해외 언론들이 보도했다. 사진은 지구로부터 5000광년 떨어진 장미 성운의 분자 구름을 촬영한 적외선 이미지이다. 색깔들은 다른 온도를 나타내는데 붉은 색의 온도는 -263 C이고 푸른색은 ?233 C이다.
사진에서 가장 밝은 빛들은 이제 막 태어나는 별에서 나오는 것이다. 이 ‘태아 별’은 태양의 10배 질량에 달하는 거대한 별로 자랄 것이다. 작은 빛들은 태양 크기의 상대적으로 작은 별이다. 장미성운은 태양 1만개를 만들 수 있을 정도의 먼지와 가스를 품고 있다. 사진은 화려하고 황홀한 한폭의 추상화 작품 같다.
김태우 기자 /PopNews
마당서 아마추어가 촬영한 나사 뺨치는 은하 사진
/ 나우뉴스
입력: 2014.04.03 ㅣ 수정 2014.04.03 14:52
아름다움을 넘어서 장엄함까지 자아내는 놀라운 우주 사진이 공개됐다. 특히 이 사진들은 놀랍게도 집 마당에서 한 아마추어가 자신의 약소한(?) 장비로 직접 촬영했다는 사실이다.
미 항공우주국 나사(NASA) 뺨치는 사진을 촬영한 주인공은 미국 미시간주에 사는 올해 60세의 세일즈매니저 테리 헨콕. 매일 밤하늘을 망원경으로 관찰하는 취미를 가진 그는 무려 수천만 광년 떨어진 심우주의 모습을 카메라로 포착해 공개했다.
헨콕이 촬영한 우주 사진은 다양하다.
장미꽃 모양을 닮은 지구에서 4600광년 떨어진 장미성운(Rosette nebula)을 비롯해 약 1000만 광년 떨어진 큰곰자리에 위치한 보데 은하(Bode’s Galaxy), 1500광년 거리에 있는 오리온과 말머리 성운(Orion and Horsehead nebulas)등이 선명하게 사진에 담겼다.
헨콕은 “밤하늘을 쳐다보다 수천광년 떨어진 곳에서 빛나는 천체에 매혹됐다” 면서 “우주는 말로 표현하기 힘들만큼 경이롭고 무한하다”고 밝혔다.
그가 뒷마당에 설치한 장비는 관측 망원경, 천문 촬영용 카메라, 컴퓨터 등이다. 자세한기종은 공개하지 않았으나 일반 아마추어로서는 고급장비라는 것이 헨콕의 설명.
멀고 먼 은하를 촬영하는 그만의 노하우는 있다. 헨콕은 “사진 대다수는 10분 정도 노출로 촬영하지만 경우에 따라 10~40시간 노출을 주는 경우도 있다” 면서 “밤하늘에 펼쳐진 우주는 인류가 존재하기 전부터 있었던 것으로 마치 타임머신을 탄 듯한 느낌을 준다”고 말했다.
첫댓글 신비스런 우주 모습은 경이롭습니다.
그 우주를 향한 인식의 확장은 우주를 객체로 보는 것이 아니라 나의 본 모습을 확장해 가는 과정이 되고 있구요.
좋은 자료를 전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내 허욕과 대조해 본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