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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주민의 참여로 죽은 하천을 살려내자” | ||||||||||||||||||||||||
계양천 살리기 환경 정화운동 전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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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시장 강경구)와 맑은김포지속가능발전위원회(운영위원장 김용태)는 13일 풍무동 원당교에서 계양천교에 이르는 2km 구간에서 지역주민과 관내 사회단체 회원 등 약 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계양천 살리기 환경 정화운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포시의회 정왕룡 의원과 조윤숙 의원, 경기도의회 유영근 의원, 주명걸 건설교통국장 등과 풍무동사람들, 김포를 사랑하는 여성들의 모임, 김포시 해병전우회, HID 재난 구조단, 특수임무UDU동지회, 녹색어머니회, 김포시시설관리공단(사우청소년문화의집), 대한노인회 풍무지회, 김포성당, 반석교회 등 시민단체와 종교단체 및 고촌면, 사우동, 풍무동 지역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EM 활용 하천 정화 교육과 하도 내 쓰레기 청소, EM 방류행사 그리고 EM 찰흙공 투척행사 등이 실시됐다. 이와 관련 맑은김포지속가능발전위원회 김용태 운영위원장은 “늦은 감이 있지만 계양천에 대한 정화활동이 시작된 것은 의미가 있다”며 “무엇보다도 하천정화를 통한 친수공간살리기에 민간참여 형태의 사업이 이뤄졌다는 것이 중요하다”고 평가했다. 또 김 위원장은 “앞으로 이같은 사업이 일회성으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인 운동으로 발전해나갈 수 있도록 김포시와 맑은김포 뿐 아니라 주민들의 관심이 중요하다”고 말하고 “계양천 뿐 아니라 김포관내 다른 하천들에 대해서도 관련 지역주민들이 함께 참여해 하천을 살려 친환경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김포시도 “앞으로 김포시는 관내 하천을 되살리기 위하여 오수 유입지점 EM 방류와 농업용수를 이용한 계양천 유지용수 공급 사업 등을 통해 지역 주민과 힘을 합쳐 더욱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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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참으로 아름다운 모습들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너무나 감사한 일입니다 수고하셨읍니다 모두들에게 감사드립니다 이 하천이 맑아질 생각만 해도 마음이 기뻐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