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우신염증상 알고 계신가요? 급성신우신염의 경우 감기몸살과 아주 비슷한 모습을 보이는데요. 급성 신우신염은 요로감염의 일종으로 신장에 세균 감염이 발생한 것을 말합니다. 요도에 발생한 요로감염증은 요도염, 방광에 발생한 것은 방광염이라고 이야기 합니다. 원인은 세균에 의해 감염이 되는 것이 원인 이며 원인균의 85%는 대장균입니다. 젊은 여성의 경우에는 특별한 해부학적 이상이나 기능적 이상이 없어서 잘 발생하며 비뇨기계와 관련된 수술이나 기계적 조작에 의해서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복적으로 발생할시에는 신장의 손상을 초래 할수 있기에 미리 건강을 챙기시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그럼 오늘 신우신염증상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첫 번째 혈뇨입니다. 혈뇨는 소변에 시정상적인 양의 적혈구가 섞여 배설되는 것으로, 약물이나 음식의 영향으로 단순히 소변이 붉게 보이는 현상과는 다른데요. 적은 양의 혈뇨가 문제가 된다고 이야기 할 수는 없지만 다른 증상들과 함께 나타난다면 꼭 병원에서 검사를 받아보는게 좋겠죠?
두 번째는 근육통입니다. 근육을 많이 사용해서 나타나는 근육통과 달린 신장이 세균에 감염되었을때는 무기력증과 함께 근육통이 나타납니다. 운동을 하지 않았는데 근육통이 생기고 몸살기운이 심하다 싶을 정도로 나타난다면 병원에서 검진을 받아 보시길 추천합니다.
세 번째 소변 혼탁이 나타납니다. 소변혼탁은 가장 먼저 신장 질환을 의심해볼수 있는 증상인데요. 염증세포와 요로를 구성하는 세포가 떨어져 나오면서 많은 소변이 아닌 뿌옇고 혼탁한 소변이 배출되는 것입니다. 다른 증상들과 함께 나타난다면 꼭 병원에 방문 해보세요.
네 번째는 옆구리 통증입니다. 신장에 세균이 들어가 등허리라고 이야기하는 부분에 통증이 시작되고 한쪽/양쪽의 골반과 사타구니까지 통증은 점점 퍼져나가는데요. 그 고통은 손만 다아도 극심하게 느껴지는 정도입니다. 보통의 몸살과 달리 더 큰 고통이 느껴진다면 꼭 병원에 가셔야 합니다.
다섯 번째는 오한증상이 나타나는 것입니다. 오한의 경우는 으슬으슬 감기몸살과 구분이 잘 안되는데요. 신장이 세균에 감염되게 되면 고열과 함께 오한이 나타나고 염증이 장시간 지속된다면 신장의 크기가 감소하거나 기능에 큰 문제를 발생시킬 수 있으니까 다른 증상과 함께 나타난다면 꼭 신장내과에 방문해서 검진을 받으시길 바랍니다.
신수신염증상 마지막 구토와 발열이 나타나게 됩니다. 신우신염을 방치하게 되는 가장 큰 이유는 감기몸살과 증상이 똑같아서 치료시기를 미루게 되는데요. 바로 이 구토와 발열도 체기나 몸살로 오인하여 치료시기가 늦어질수 있으니 옆구리 통증이나 소변등 다른 증상과 동반한다면 꼭 바로 병원에 가시길 바랍니다.
신장의 경우 노폐물을 배설하고 산염기 및 전해질 대사 등 체내 항상성을 유지하는 기능을 하는 중요한 장기 중 하나입니다. 양쪽 콩판의 총 무게는 전체 체중의 0.4% 밖에 되지 않지만 콩팥의 기능이 심하게 저하되거나 소실되면 생명을 유지하기가 어렵습니다. 생명의 유지에 매우 중요한 생리적 기능을 수행하기 때문에 총 심박출량의 20~25%가 콩팥으로 흘러 간다고 합니다. 신장은 한번 망가지게 되면 회복하기 어렵고, 매우 오랜시간 이 흘러야 약간 회복할수 있다고 하니 미리미리 신장 건강을 챙기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