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nly One 고흥' 깐마늘, 고춧가루가 한맥농산 영농조합법인(대표 김연수)에서 가공하여 「고흥군 농수축산물유통주식회사」를 통해 서울권 학교급식용으로 10월 8일부터 본격적으로 납품된다.
박병종 고흥군수는 지난달 고흥농수축산물 판촉을 위하여 수도권에서 카달로그 및 샘플을 제작 홍보활동을 실시한바 있는데 이때 서울시내 초등학교 및 과천정부종합청사 구내식당, 중앙공무원 연수원에 식재료를 납품하는 업체인 양양유통(대표 김채중)을 직접방문 전처리 시설을 둘러보고 납품협약을 맺은 결과이다.
앞으로「고흥군 농수축산물유통주식회사」와 양양유통은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1주일에 600kg씩 깐마늘과 고춧가루를 각각 납품하게 되는데 년간 600백만원의 매출액이 예상되며 생산업체인 한맥농산에서는 최근 관내농협 중매인등을 통해 현금으로 원료 확보중이다.
고흥군(군수 박병종)과 고흥군 농수축산물유통주식회사(대표 김종율)는 이를 계기로 마늘 수확시기 주로 포전거래로 이루어지고 있는 마늘등의 부가가치를 높여 깐마늘과 망마늘, 고추가루를 대규모 거래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며,아울러 지난 9월부터 CJ푸드시스템에서 관심을 갖고 접근중인 고흥 농수축산물 중 마늘, 한우, 쌀, 미역, 김 등 납품협상이 탄력을 받게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지난 9월 5일 CJ푸드시스템 이광호 본부장등 3명의 구매팀은 고흥군과 고흥군 농수축산물유통(주)회사를 방문 고흥군 농수축산업의 규모 및 생산현황을 파악해 갔으며 향후 대규모 안정적인 납품을 위해 지금가격 협상중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