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혔던 혈관이 뚫렸어요”
사례1.
지금 강남성모병원인데 경동맥 플라그 있던 게 없어졌고,
뇌혈관도 원래 살짝 좁았던 게 더 나빠지지 않다고 해서
원래 1년에 한번 mra찍었는데 이제 2년 후에 보자고 하셨습니다.
사례2.
아침에 일어나보니 오른쪽 눈이 뿌옇게 잘 안보이더라구요.
그래서 일시적인 현상이겠지 하고 그냥 하루를 보냈습니다.
그 다음날 똑같은 현상이길래 시간을 내서 안과에 가보았습니다.
의사선생님이 보시더니 골든타임을 놓쳤다 하시네요.
전날 왔어야 한다고,
그리고 이것은 눈 쪽으로 봤을 때는 위급상황 이라고
바로 대학병원 안과로 가라고 해서 바로 갔습니다.
상태를 보시더니 오른쪽 중심동맥폐쇄라고 진단이 나왔고,
고칠 수 있는 방법이 전혀 없다고 하셨습니다.
완전 절망~~
(중략)
담당 의사 선생님 왈~
실명한다고 자신 있게 얘기하신분이 사진을 보더니 하시는 말씀이
“미세하게 혈관이 뚫렸네요” 하시는 겁니다.
혈관이 막혀 고생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점점 날씨가 추워지면 갑자기 쓰러지는 분들도 늘어나겠죠.
혈관질환은 예방이 중요합니다.
쓰러진 후에는 치료, 회복이 정말 어렵습니다.
미리미리 예방하셔서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아가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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