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월 17일 목요일
◑ 오늘의 말씀 묵상 ◑
※ Hallelujah!!
-오늘도 참으로 복되고 좋은 목요일입니다만, 밤새 약간의 눈이 내려서 도로가 미끄러운 아침이니 안전운행하시기 바랍니다.
- 하나님의 자녀들의 몸은 다 제 것이 아니라 다 하나님의 것이므로 예수를 믿는 성도 각 사람의 몸에 대한 주권이 하나님께 있습니다.
- 성도는 언제든지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삼가서 자기 몸을 선용해야 하며 오직 우리 몸의 주인이신 하나님의 뜻에 합당하게 사용하시기를 축복합니다.
◑ 본 문 ◑
{ 신명기14장 1- 8절 }
1. 너희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의 자녀이니 죽은 자를 위하여 자기 몸을 베지 말며 눈썹 사이 이마 위의 털을 밀지 말라
2. 너는 네 하나님 여호와의 성민이라 여호와께서 지상 만민 중에서 너를 택하여 자기 기업의 백성으로 삼으셨느니라.
3. ○너는 가증한 것은 무엇이든지 먹지 말라
4. 너희가 먹을 만한 짐승은 이러하니 곧 소와 양과 염소와
5. 사슴과 노루와 불그스름한 사슴과 산 염소와 볼기가 흰 노루와 뿔이 긴 사슴과 산양들이라
6. 짐승 중에 굽이 갈라져 쪽발도 되고 새김질도 하는 모든 것은 너희가 먹을 것이니라
7. 다만 새김질을 하거나 굽이 갈라진 짐승 중에도 너희가 먹지 못할 것은 이것이니 곧 낙타와 토끼와 사반, 그것들은 새김질은 하나 굽이 갈라지지 아니하였으니 너희에게 부정하고
8. 돼지는 굽은 갈라졌으나 새김질을 못하므로 너희에게 부정하니 너희는 이런 것의 고기를 먹지 말 것이며 그 사체도 만지지 말 것이니라.
◑◑◑◑ 제 목 ◑◑◑◑
◗◗ 거룩한 백성의 구별 된 삶
◑◑◑본문 이해와 요약 ◑◑◑
◗ 신명기14장에서는 모세는 크게 두 가지 계명을 주고 있는데, ‘하나님 앞에서 거룩 하라’ 라는 규례이고, 다른 하나는 십일조에 관한 규례입니다.
- 특히 1,2절에서 죽은 자를 위해 자기 몸을 베거나 눈썹 사이 이마 위의 털을 미는 것은 고대 국가들에서 성행하던 이방인들의 애도 풍습이었기 때문입니다.
-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성민이요, 하나님께서 지상 만민 중에서 택하신 하나님의 백성이므로 이방인들의 애도 관습을 좇아서 행동하는 것은 선민의 도리가 아니었기 때문에 이와 같은 자해 행위가 금지된 것입니다.
- 그리고 하나님의 성민이라는 신분과 정체성에 걸맞게 식생활에서도 구별하시기 권면하고 있습니다.
- 그렇지만 예수 그리스도의 오심으로 말미암아 율법이 완성되었으므로 이 규정들을 더 이상 문자적으로 준수할 의무는 없습니다.
- 그러나 하나님은 성도들에게 이와 같이 거룩한 생활을 하도록 요구하신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합니다.
- 또한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께서 정하신 곳에서 곡식과 포도주와 기름의 십일조와 초 태생을 먹으면서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을 드렸던 것을 가리킵니다.
- 첫번째 십일조가 레위인의 생계비로 사용되었다면, 두번째 십일조는 이스라엘 백성이 친교를 나누는 데 사용되었습니다.
- 그러므로 구체적으로 가나안의 털을 미는 규례나 음식의 정결 의식, 염소 새끼를 어미의 젖에 삶지 않는 규례 등과 소산의 10분의 1을 하나님께 바치라는 규례는 모두 하나님의 백성으로서의 구별을 강조한 규례입니다.
- 이 거룩하게 구별 된 생활을 명령하는 것은 오늘 성도들에게도 신앙 정체성을 가지고 특별히 구별 된 삶을 요구되는 바입니다.
◗ 결론적으로 이스라엘이 가나안에 들어가서 하나님의 자녀와 성민으로서 구별되어 살아가야 하는 그들의 정체성에 대해서 생각 해 보았습니다.
- 이스라엘은 구별된 삶을 살아야만 했는데, 그 이유는 그들을 하나님께서 특별히 택하셨기 때문입니다.
- 오늘날 우리 성도들 역시 이러한 이스라엘의 정체성을 공유하므로 우리들도 세상 속에서 구별된 삶을 살기 위해 애써야 할 것입니다.
- 본문에서 특별히 마지막으로 첫번째, 두번째 십일조가 매년 드려진 것이라면, 세번째 십일조는 삼 년마다 그 해 소산의 십분의 일을 드린 것이었습니다.
- 그래서 이스라엘 백성은 매년 십분의 이와 삼 년째 되는 해에는 십분의 삼을 하나님께 드렸던 것입니다.
- 그리고 이 십일조를 가지고 이스라엘 백성은 분깃이나 기업이 없는 레위인, 객, 고아와 과부들을 먹였습니다.
- 따라서 이 십일조는 성소로 가져가지 않고 가난한 이웃을 구제하는 데 사용되었습니다.
- 이러한 세번째 십일조 제도는 이웃을 사랑하는데 있어서 물질로 섬기는 일로서 교회 내의 여러 가지 지출로 말미암아 구제를 소홀히 하는 오늘날의 많은 교회들에게 경각심을 불러일으키는 귀한 제도라고 할 수 있습니다.
◗◗◗ 적용한다면 ◖◖◖
◈ 오늘의 핵심 (P.S)
◗◗ 성도는 거룩하게 구별됨이 능력이다. ( 신명기14장1,2절)
◖본 구절의 핵심(PS) 의미를 돕는다면;
◗ 성도는 거룩하신 하나님의 자녀이므로 자기 몸을 함부로 할 수 없습니다.
- 1절을 살펴보면 “너희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의 자녀”라고 하였습니다.
- 이처럼 이스라엘이 하나님의 자녀로 불리고 있다는 것은 참으로 놀라운 사실입니다.
- 피조물에 불과한 존재가 창조주의 자녀가 되었으니 그 얼마나 놀랍고 영광스러운 일입니까?
- 참으로 하나님은 이스라엘이 단지 당신의 택한 백성이요 당신을 신앙하는 자들이라는 이유만으로 그들을 당신의 자녀로 삼아 주셨습니다.
- 그것은 오늘날 우리에게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택하여 주시고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당신을 신앙하는 믿음을 보시고 당신의 자녀로 삼아 주신 것입니다.
- 누구든지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을 믿는 모든 사람들은 다 거룩하신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 여기에는 인종이나 피부색깔의 구별이 존재하지 않으며, 남녀의 구별도 없고, 빈부라든지 귀천의 구별도 없으며, 건강한 자와 병든 자의 구별도 없습니다.
- 예수 그리스도를 믿기만 하면 그가 어느 지역 어느 민족 공동체에 속하여 있든 다 하나님의 자녀가 됩니다.
- 성경은 이를 분명하게 증거하고 있는데, 요한복음1장12절에서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라고 하였습니다.
- 그러므로 내가 하나님의 자녀라는 자신의 신분을 귀하게 여기고 하나님의 자녀 된 도리에 충실하도록 힘씁시다.
- 로마서8장 13-14절에서“ 너희가 육신대로 살면 반드시 죽을 것이로되 영으로써 몸의 행실을 죽이면 살리니 무릇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는 사람은 곧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하였습니다.
- 이전에 죄에게 종노릇하던 때와 같이 살아서는 안 될 것이며, 그때에는 내가 세속을 좇고 마귀가 이끄는 대로 따랐지만 이제는 하나님의 자녀답게 살아 냅시다.
- 이전에는 내가 하나님께 대하여 죽은 자와 같았으므로 소망이 없는 삶, 곧 죄가 지배하는 삶을 살았으나 이제는 죄에 대해 죽고 하나님께 대해 산 자가 되었으므로 하나님께서 인도하시는 대로 따르도록 힘씁시다.
- 로마서6장11절에서 “이와 같이 너희도 너희 자신을 죄에 대하여는 죽은 자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께 대하여는 살아 있는 자로 여길지어다.”라고 하였습니다.
- 하나님께서 인도하시는 대로 겸손히 순종하며 따르도록 힘써야 합니다. 자녀들은 그 부모를 닮게 마련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일진대 마땅히 그분의 성품과 인격, 생활 방식을 본받아야 할 것입니다.
- 갈라디아3장 26절에서 “너희가 다 믿음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의 아들이 되었으니.”라고 하였습니다.
- 내가 하나님의 자녀임을 입증할 수 있는 방법은 이것뿐입니다.
- 그렇다면 오늘 이아침에 성령님께서 묻는 것은 “지금 내가 하나님의 자녀로서 성품과 인격 그리고 생활 방식이 하나님을 닮았는지?”를 묻고 있으니 스스로 자문자답 해 봅시다.
- 그래서 레위기11장 45절에서 하나님은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 하라.”고 하심 같이 지금 나에게 하나님과 같은 거룩함이 있는지 다시금 살펴보는 아침이 됩시다.
-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하나님의 자녀는 자기 자신의 몸을 함부로 할 수 없음을 명심합시다.
- 본문에서 “죽은 자를 위하여 자기 몸을 베지 말라”고 하였는데, 이것은 죽은 자를 위해 애도를 표시하고 피를 흘림으로 음부의 신을 달래고자 했던 가나안 이방인의 애도 풍습을 금하는 명령입니다.
- 하지만 하나님의 자녀는 굳이 이러한 이방인의 애도 풍습을 금하는 명령이 아니더라도 몸을 자해하는 등 자기 몸을 함부로 해서는 안 됩니다.
- 그것은 우리의 몸은 근본적으로 우리의 것이 아니기 때문이므로 고린도 전서 6장19절에서 사도 바울은 “너희 몸은 너희가 하나님께로부터 받은바 너희 가운데 계신 성령의 전인 줄을 알지 못하느냐 너희는 너희의 것이 아니라”고 하였습니다.
- 하나님의 자녀들의 몸은 다 제 것이 아니라 다 하나님의 것이므로 예수를 믿는 성도 각 사람의 몸에 대한 주권이 하나님께 있습니다.
- 창세기1장 26-27절에서 “ 하나님이 이르시되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 그들로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가축과 온 땅과 땅에 기는 모든 것을 다스리게 하자 하시고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라고 하였습니다.
- 그것은 처음부터 우리의 몸을 하나님께서 지으셨을 뿐만 아니라 죄에 팔렸던 우리를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로 값 주고 다시 사셨기 때문입니다.
- 그러므로 나는 나의 몸을 사용함에 있어서 전적으로 하나님의 뜻을 좇아야 하며,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만 써야 합니다.
- 이와 관련하여 사도 바울은 고린도 교회에게 10장31절 “너희가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 고 하였습니다.
-고린도전서6장 13절에서 “음식은 배를 위하여 있고 배는 음식을 위하여 있으나 하나님은 이것저것을 다 폐하시리라 몸은 음란을 위하여 있지 않고 오직 주를 위하여 있으며 주는 몸을 위하여 계시느니라.”고 하였습니다.
- 참으로 하나님께서는 우리 각 사람의 몸을 위해 하나님의 아들의 피 값으로 지불하셨습니다.
- 따라서 성도는 언제든지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삼가서 자기 몸을 사용해야 하며, 오직 우리 몸의 주인이신 하나님의 뜻에 합당하게 사용해야 합니다.
- 감정이 격해져서 자해하는 따위의 행동은 하나님을 모르는 세상 종교들이나 하는 행동입니다.
- 우리 몸은 하나님의 것이므로 더럽게 해서도 안 되고 자해 하는 것도 안 됩니다.
- 그러므로 이제부터 더욱 나는 나의 몸의 주인이 내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신 것을 알고 거룩하고 존귀하게 더욱 아름답게 보존하며 하나님의 뜻에 합당하게 선용하여 하나님 영광이 되도록 영혼을 구원하는 도구로 쓰임 받기로 결단하는 저와 주님의 사랑하는 형제와 자매가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