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되다'는 여러 가지 의미가 있다.
그 중에서 일반적인 의미를 살펴보면
되다[동사]
1 새로운 신분이나 지위를 가지다.
ex) 커서 의사가 되고 싶다.
2 『…으로』다른 것으로 바뀌거나 변하다.
ex) 얼음이 물이 되다
물이 얼음으로 되다
이러다간 내 꿈이 물거품으로 돼 버릴지도 모른다.
3 어떤 때나 시기, 상태에 이르다.
ex) 이제는 계절이 봄이 되었다.
아이가 다섯 살이 되었다.
당분의 농도가 50% 이상이 되면 미생물의 발육이 억제된다.
잉어는 수온이 10도 이상이 되면 먹이를 찾기 시작한다.
4 수량에 차거나 이르다.
ex) 이 안에 찬성하는 사람이 50명이 되었다.
5 어떤 대상의 수량, 요금 따위가 얼마이거나 장소가 어디이다.
ex) 요금이 만 원이 되겠습니다.
등의 의미로 사용된다.
작성한 글 중에서 '얼마 안 되서'라고 쓴 부분이 있는데
'되다'는 '고, 되니, 되어서, 되어라...'의 형식으로 활용된다.
즉 틀린 문장의 올바른 사용법은 '되서'가 아니라 '되어서'나 '되어서'의 준말인 '돼서'이다.
따라서 얼마 안 돼서'가 올바른 쓰임이 되겠다.
첫댓글 * 조규정 : 1) 즉 되어서'의 형식의 준말인 '돼서'가 사용해야 한다. ->> * 비문입니다.
수정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