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박 4일동안 고양시 대화역 근처에서 라면과 김치볶음밥으로 하루하루를 연명해온 포션노가다입니다.
...orz 제길 돈 문제만 아니었어도
뭔가 어려운 이야기는 다 빠져 있길래[...] 어려운 이야기를 중심으로 부연설명 들어갑니다.
* 주의! - 메이플스토리 내용은 별로 없습니다.(실제로 별거 없었기 때문에)
* 주의! - 주관적인 의견이 매우 많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게다가 좀 어려울지도...
* 참고 - 제가 거기서 찍은 유일한 제 사진 2장 중 하나는 한의사랑님이 가지고 계십니다...어어?
절대법사준님이 찍은 사진은 도촬-_-)...어어?
-=-=-=-=-=-=-=-=-=-=-=-=-=-=-=-=-=-=-=-=-=-=-=-=-=-=-=-=-=-=-=-=-=-=-=-=-=-=-=-=-=-
#1. Gstar2006. 여전히 볼 내용이 없다.
늘상 우리나라 국내 게임쇼를 이야기할때 항상 하는 이야기가 '볼 게 없다'는 겁니다. 예전에 한번 카멕스를 갔을 때도 느꼈습니다만 이번에는 좀 절실하게 느꼈습니다. 오죽하면 넥슨관에는 게임을 하는 사람보다 부스걸을 찍으러 오는 사람들이 더 많을 정도였으니까요.
그런 의미에서 넥슨의 판단은 주효했습니다. 돈 들여서 투입한 부스걸로 인해 대박효과를 낸 셈이니까요. 하지만 어떻게 보면 여자 빼고 볼 것이 없다는 걸로 직결합니다. 이 이유에 대해 성승헌 캐스터 분과 한의사랑님, 그리고 제가 이래저래 이야기를 했습니다만 - 제 생각은 이러합니다.
일단 주요업체의 불참이 여전히 심하다는 점입니다. 그라비티 불참(하긴, 라그페스티벌이 있으니;;), 컴투스 불참(대신에 전혀 연관없는 SK텔레콤이), SCEK 불참 등등... 굵직굵직한 회사들이 불참하니 더욱 볼거리가 없어진다는 것이죠.
그리고 또 하나 문제점. 너무 신작발표에만 치중했습니다. 신작 홍보에 모든 것을 집중시키는 것은 좋은데 너무 과했습니다. 예컨데 한빛의 경우 다양한 라인업이 있습니다. 그라나도에스파다, 네오스팀, 팡야, 신야구, 그루브파티 등 이름만 들어도 알 만한 게임들입니다. 하지만 이번 Gstar에서 한빛의 부스는 헬게이트:런던 한가지만 존재했습니다. '헬게이트를 해 보고 다른 것도 구경해야겠다'고 생각한 부류의 사람들을 그대로 낚아버린 거죠. 다른 곳도 사정이 마찬가집니다. NC소프트의 경우 부스의 대부분을 신작인 아이온과 에이트릭스로 채워버렸고 웹젠도 신작인 헉슬리와 일기당전이 전부였습니다(역시 뮤를 내놓긴 쪽팔렸던 걸까...) 그런 의미에서 넥슨이나 윈디소프트는 그나마 나았습니다. 모든 라인업을 전부 해 볼수 있으면서도 신작도 즐길수 있었으니까요. '관객은 신작만을 원하진 않는다'는 것을 좀 알아주었으면 좋겠습니다.
#2. 각 부스 주요 게임들 탐방.
뭐 어쨌건. 각 부스별로 주목할 만한 게임(대부분 신작입니다만)을 모아봤습니다. 제 개인블로그에 있는 내용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그리고 제가 FPS를 안하는 관계로 웹젠의 헉슬리, 네오위즈의 아바 & 크로스파이어는 제가 해 보질 않아서 적질 않았습니다. 그리고 정말 일부 부스만 실었습니다.
* 웹젠
웹젠 출품작은 3개. 헉슬리와 일기당천, 그리고 썬입니다. 헉슬리의 경우 Xbox360용 FPS인데 저는 FPS를 하지 않으므로 감상평은 적지 않겠습니다. 적어도 틀릴 가능성이 매우 높은 관계로.
하단에 일렬로 도열한 스킬들을 보라
그리고 또 다른 게임 일기당천. 삼국지의 캐릭터를 바탕으로 한 RPG라는데...이거 별롭니다. 게임의 개성이 전혀 드러나지 않는다는 것이 안습이군요. Gstar에 나온 플레이가능한 시연판 게임도 그냥 몬스터가 잡아지나 안잡아지나 수준이라 어떻게 평가를 내릴 수가 없습니다. 지금으로서는 그저 그런게임으로 묻어갈 가능성이 다분.
* 네오위즈(피망)
신작의 전반적인 수준으로만 본다면 네오위즈는 단연 최고수준입니다. 단지
이 여자분 꽤 무서운 인상을 남겼다는 것만 빼고.
삼국지를 기반으로 한 액션게임인 워로드는 얼핏봐서 무쌍시리즈와 같은 길을 가는 것처럼 보이는데 실제 플레이해보면 '정말 무쌍시리즈와 닮았구나'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orz) 모든 조작인 키보드로 이루어지는데 시점전환이 정말 메롱이라는 건 최악의 단점. 시점이 계속 캐릭터의 앞을 비춰줘야 하는데 그렇지가 않아서 뒤의 적을 보려면 제자리를 도는 것이 아니라 크게 원을 돌며 시점을 바꿔야 하는 최악의 단점이 존재합니다. 그것만 해결된다면 이래저래 재미있을듯. 근데 삼국시대 장수가 중세시대에서 싸운다는 컨셉은 도대체 누가 낸 거야[...].
하면서 느낀 생각 '카트가 리얼해지면 이렇게 되는 건가'
생긴건 멀쩡한데 실제 해보면 전혀 멀쩡하지 않은 레이싱 레이시티 입니다.
어느 정도로 멀쩡하지 않냐면 '차를 점프로 뛰어넘는다'거나 '그걸 어떻게 해서 교통표지판도 가볍게 점프로 뛰어넘는다'거나 '역주행하면서 오는 차를 전부 들이박아가며 통과한다'거나 하는것이 전부 가능합니다. 심지어 이 게임의 티저동영상에는 버그라는 '빌딩벽타며 주행하기'가 버젓이 들어가있을 정도니 정상적인 레이싱은 이미 안드로메다로 간 듯.
개인적으로는 정말 재미있게 플레이한 게임이었습니다. 퀘스트를 중심으로 돌아가는데 '어디까지 가 달라'는 퀘스트가 대부분입니다. 그런데 이 퀘스트 시간이 참 빠듯한지라 마구잡이로 달려야만 성공할 수 있는데 이게 참 재미있습니다. 퀘스트에 성공하기 위해 위에서 말한 별의별짓을 다 할수 있으니[...]
* 위메이드
미르의전설로 회사설명의 반을 잡아먹는 위메이드가 신작을 들고 나왔습니다. 사실 신작발표는 올해초에 공개했습니다만 어쨌든... 창천 온라인은 봐도 별 느낌이 없군요. 이미 클베에 들어가서 그런지 그럭저럭 RPG처럼 보여서였는지. 이 게임을 플레이하면 엽전을 주는데 바로 옆의 상점에서 그걸 팝콘과 바꿔먹을 수 있습니다. 팝콘 하나 먹으려고 플레이하는 사람들은 보니 대략 안습orz
표정이 참...
출시예정신작인 청인의 경우 도깨비가 주인공이자 세계관의 컨셉입니다. 그 외에는 여타 다른 RPG를 그대로 따라가...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저는 멀티플만 즐겨봤는지라orz
* 그리드
그리드의 처녀작이자 유일한 개발게임인[...] 시크릿 어드벤쳐입니다. 10살남짓한 애들을 코스프레시킨걸 보니 좀 불쌍하단 생각이 들었습니다만 그런 건 이 글과 좀 거리가 있으니 패스.
장르가 2D횡스크롤RPG입니다. 이게 좀 묘한게 메이플에서 불가능한 것들이 전부 가능합니다. 예컨데 줄타기나 적 밟아 죽이기, 블록 점프해서 머리로 깨기 같은것들. 그런데 적고 나니 완전 마리오다는 생각을 지울 수가 없습니다. 게다가 이 게임. 캐릭터가 진화도 합니다. 여러모로 콧수염아저씨가 연상되는군요.
시스템도 완전히 배관공아저씨 게임을 연상케 하는 '스테이지'식 구성. 한 월드에 존재하는 '레인보우북'아이템을 찾은 뒤 나오는 레이싱 맵(조금 쉬운 인내의 숲을 떠올리시길)을 하면 월드 클리어. 더불어서 다음 월드로 넘어갑니다. 16까지 공개 베타테스트가 있으니 관심있는분은 홈페이지를 방문하시길. 저도 일단 기대는 하고 있는데 그다-지 크게는 하고 있질 않습니다.
* 윈디소프트
'콰~~~~앙'이란 효과가 인상적이었던 버즈펠로우즈
쿠폰에 100원을 코팅해서 나눠주는 엽기적인 판촉물을 뿌리는 윈디소프트. 이벤트로 카트(진짜 미니카)체험을 하고 있었는데 그것때문인지 부스가 너무 구석탱이에 있었습니다. 겟엠과 인피니티라는 킬러 라인업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사람이 별로 없어서 안습투성이었던 부스.
버즈펠로우즈 시연대는 2개밖에 없었는데 말 그대로 겟엠의 업글 버전, 또는 겟엠의 메카닉 버전이라 보면 90%정도는 정확합니다. 좀 다르다면 버페는 특수무기2개를 골라 게임중에 교체하며 사용할 수 있다는 거 정도? 제가 해본 캐릭터는 드릴과 거대주먹 파츠를 달고 있었는데 사용할 때의 이펙트를 보면 겟엠이 시시하게 보일정도입니다. 사진을 안타깝게도 찍지 못했으니 이건 게임 오베 들어가면 직접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 SK Telecom
왜 SK텔레콤이 나왔는지는 좀 의문입니다. 정작 SK는 서비스를 할 뿐이지 개발사는 따로 있는데...부스모양은 좀 인상깊었던 그런 부스. 전반적으로 이번 Gstar에서 높은 평점을 줄 수 있는건 부스 디자인이네요.
아무튼. 여러가지 기종의 다양한 게임을 떼거지로 볼 수 있었습니다. 신작으로는 라그2의 모바일 버전인데 플레이해보진 않았습니다. 어차피 저는 라그를 해보지도 않은 사람인데 굳이 해봤자[...]
일반 게임으로는 아이모, 미니게임천국2가 있었습니다. 왜 컴투스 테트리스는 없는거야 ;ㅅ;
* 한빛소프트
이번 Gstar에서 '한빛=헬게'였습니다. 오직 그것만 중점적으로 파고 있었거든요. 왜 팡야는 없어 ;ㅅ;
무려 40대가 넘는 시연대에 사람이 가득해 인기를 대변해주고 있었는데 직접 해보니 의외로 몰입감이 있었습니다. 단지 시연용 컴퓨터에서도 로딩이 버벅거릴 정도로 고사양인 거라는 건 좀 난감.
잠시 헬게를 간단히 설명하면 RPG인건 맞는데 일반적인 마우스클릭 필드사냥과는 달리 필드를 FPS 플레이하듯 플레이할 수 있습니다. 무기도 다양해 총도 산탄, 레이저, 근접용 등등이 있고 심지어 검도 어째어째 쓸 수 있군요. 데메크 시리즈도 아닌데... 어떻게 보면 여럿이 하는 FPS인데 거기에 RPG 요소를 도입했다는 것이 더 정확한 설명이 될 듯 합니다. 한가지 에피소드라면 여기저기를 돌아다니던 중에 무슨 연구소를 갔는데 바닥에
이게 있더군요. 사진이라 좀 흐립니다만 모니터에서는 읽을 수 있을 정도였습니다. 도대체 어느정도의 퀄리티길래[...]. 빌로퍼의 사인회를 비롯해 헬게 관련 이벤트도 많아 한빛도 결과로만 보면 풍작 쪽에 들어갑니다.
* 기타 온갖 부스들
차에 붙은 모니터에서 화면 3개가 나오길래 확인. X박스도 3대 있다니...;
기타 부스 이야기... X박스는 말 그대로 소프트웨어를 진열시켜놓은 수준이라 안습의 차원을 넘어 성의없다는 느낌까지 들 정도. 반다이부스는 발매임박의 건담SD캡슐파이터를 주력으로 하고 몇몇 다른 라인업도 각각 1대씩 설치해 즐길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그와는 별개로 역시 구석탱이에 낑겨있는 반다이 프라모델관 전시실은 자기가 만든 프라는 전부 가질 수 있는 이벤을 3박4일 내내 벌여서 엄청난 줄을 자랑했습죠.
코나미는 위닝이 부스의 75% 이상을 차지하는 괴물같은 구성을 보여주고 있었습니다. 축구게임을 별로 안 좋아하는 저에겐 좀 불만이었습니다만 대신 코나미계열의 최신 리듬게임을 종류별로 볼 수 있었다는 점은 정말 좋았습니다.(감동 그 자체!)
부스 가운데 동상이 좀 멋있었다. 근데 부스가 많이 비좁았음.
프리스타일로 밥먹고 사는 JCE에서는 신작 에어로너츠를 발표했는데 동영상밖에 없는지라 별 감흥이 오질 않았습니다. 실제 플레잉화면을 보니 재미있을것 같기도 하고 아닌것 같기도 하고. 그 외에 각종 프리스타일 관련 이벤이 계속 열렸습니다. 이쪽도 이벤트 풍작 '~'
플레이영상은 중반 이후에 등장합니다잉
작은 부스에 게임만 6개! 게다가 하나는 모바일!
마지막으로 아마추어 게임 라인에서 가장 눈에 띄는 부스는 청강문화산업대학 졸업전 부스입니다. 제가 게임쇼를 본다고 하면 꼭 청강 부스는 보고 가라고 권할 정도로 '저거 서비스하는 게임 아냐' 수준의 게임을 보여주는데 이번에도 실망시키지 않았습니다.
특히 이 2가지 게임. 근성폭팔은 포스터를 보면 금방 그 성격을 알 수 있을거라 생각하고 굳이 설명하려 들지 않겠습니다. 참고로 이 게임이 모바일 게임입니다. 그리고 Catch You는 엄청난 퀄리티를 자랑하면서 관객을 경악하게 만들었습니다. 간단히 설명하면 최대 4인이 벌이는 1:3 잡기놀이 입니다. 제한된 시간동안 술래는 도망자를 잡아야 되고 만약 술래가 도망자를 잡으면 두 명의 역할이 바뀌게 됩니다. 아이템이랄까 그런게 없어서 좀 아쉬운데 그냥 아마추어로 끝내기에는 너무 아까운 작품이었습니다잉.
#3. ......그리고 넥슨.
넥슨 부스는 말 그대로 전시장의 한가운데에 위치하고 있었습니다. 비록 메이플스토리가 정말 부실하게 전시되어있었다는 점은 좀 그렇습니다만... 여러가지로 칭찬할 것은 많습니다. 일단 모든 게임을 전부 즐길 수 있게 배려했다는 점. 그러면서 신작 발표도 시기적절하게 잘 했다는 거. 그리고 온게임넷과 동맹맺고 모든 이벤트를 방송형식으로 진행했다는 점. 마지막으로 부직포로 만들어 실용성있게 만든 가방까지...가방만큼은 모든 부스를 통틀어 단연 최고입니다...-ㅛ-;;;
...보고 나서 '이걸 왜 찍었을까'하는 생각이 든 의문의 동영상
...그래도 메이플스토리 라인이 달랑 시연대 8개밖에 없다는 점은 여러모로 메이플 유저의 실망을 사기에 충분했다고 생각합니다.
신작발표도 3개 있었는데 실제 플레이할 수 있는 것은 '군주'를 만든 엔도어즈 작품인 '쿵파'였습니다. 근데 이거 저는 좀 별로더군요. 대세가 빠르고 스피디한 결투로 가는 대전캐주얼의 대세를 무시하는 듯한 답답한 조작감에 좀 실망했습니다. 예컨데 '제길 약공격을 3번 눌렀는데 왜 1번밖에 안나가!!!'같은 거랄까. 게다가 변신을 한 뒤에는 격투를 한다는 느낌이 아니라 '그냥 마구잡이로 키를 누른다'는 느낌이 더 강했습니다. SP1이나 블랙 프로젝트는 제가 제대로 듣질 않아서 모르겠고 BF같은 경우는 카트에서 몇몇이 BNB의 캐릭터를 가지고 물총싸움하는 걸 만든다는군요. 그런거 만들지말고 예전 크아시절의 테트리스나 복구시켜줘! 안그래도 한게임쪽에서 이유없이 테트리스 없어서 심심해 죽겠는데!
아무래도 시연을 위한 목적인 만큼 캐릭터는 다 사기-_-캐릭터. 나나이모의 경우 10페이지 되는 딱지가 전부 250장 풀로 차있었습니다. 어째어째 팔아먹을 수 있을 수 있었을텐데 그런 사람이 있었는지는 저도 모르겠습니다. 메이플스토리의 경우 위와 같은 아이템이 좀 압박이었습니다-_-버리지도 못하고 교환도 안되더군요. 레벨은 120에서 121이었고 서버는 주디스였습...니다만 그걸 지금 말해서 어디다 써먹을 수 있을까나...orz
계속 메이플 이야기를 하자면 메이플스토리 라이브배틀이 2번 있었고 메이플걸과 함께 하는 몬스터 습격 이벤트가 별도로 있었습니다. 참고로 2개 다 나갔습니다. 지금 지스타 갔던 사람들은 '설마' 하겠습니다만,
접니다. 사진은 머드포유(mud4u.net) 에서
......으음
라이브배틀은 PK가 안되는 환경에서 어떻게 승패를 가리나 싶었는데 그냥 평범한 몬스터 소환이벤트였습니다. 이기고 지는 것도 없었습니다. 여기에서 제가 머그컵을 하나 받았는데 그게 어디선가 사라져서 주위의 안타까움을 사고 있습...이게 아니잖아.
메이플걸은 실제 나와서 게임을 진행했습니다. 그걸 옆에서 확인도 했군요.(수많은 질문에 답변하는 서지승 양을 옆에서 보고 있자니 좀 안됐다 - 하는 생각이 들기도) 단지 넥슨 부스에 나온 1개 서버만 좀 길게 하고 나머지는 짧게 끝내버렸습니다. 정말 속보이는 이벤트입니다만 이 이벤트를 위해 동원된 운영자가 1명밖에 없다는 것을 생각해보면 납득할 만한 부분이었습니다.
더불어서 메이플걸 사이트에도 없다는 CF 2편 메이킹필름이 공개되었습니다. 그그 건물 옥상에서 뛰어내리는 메이플걸은 대역이라는군요. 그 외에는 별 특이사항이 없...메이플걸 춤 진짜 못춥니다. 안습 상황 만들지 말고 차라리 못춘다고 하란 말이다 ;ㅅ;
좀 놀란 건 외국인 관계자들이 메이플을 제법 익숙하게 한다는 점이었습니다. 이래저래 말은 많아도 글로벌 게임이 맞긴 맞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 마지막으로 Gstar에서 밝힌 메이플 관련 소식 2가지가 있군요. 요점만 말하면
ㄱ. 닌텐도DS버전의 메이플스토리가 개발중이다. - 빠르면 내년 1월 발표
ㄴ. 애니메이션 메이플스토리가 나온다. 제작에 매드하우스 참여. 대략 2쿨 26화정도가 될 예정. 발표일 미정.
여기에서 매드하우스가 참여한 애니를 살펴보면
데스노트
건슬링거걸
쵸비츠
...저런 그림체로 메이플스토리가 나온다는 생각을 하니...넥슨 도대체 당신들은...덜덜덜.
#4. ......나는?
여기에서 제 얘기는 전부 빠졌군요. 게다가 할 얘기는 위에서 전부 끝냈으니 지금부터는 좀 사적인 이야길...
3박 4일동안 계속 게임방에서 카페 만든다고 바빴습니다. 몬스터 정보 옮기고 미니맵 만든다고 지금도 바쁘고 내일도 정신없을 겁니다잉.
...;;
한의사랑님이 피자먹으면서 저한테 게____카 필자 안해보겠냐더군요. 잡지보다 원고가 쎈건 맞는데 지금 처지에 할 일은 아니라 패스. 그 다음인지 전인지 한 말이 자기가 등급을 내렸는데 어느날 들어가니 다시 운영자로 등급업이 되어있었다고-_-;;;하더군요. 저런 안습...이라고 생각하기도 전에 저한테 대뜸
"역시 따로 카페 만들지 말고 그냥 메플 카페에서 운영자 하세요."
...흐미. 나는 그냥 뒤에서 뒤치닥거리 하는 역할이 더 어울린단 말입니다 ;ㅅ;
듀프는 저도 구해보질 않아서 잘 모르겠습니다. 직접 해보면 '이건 아니다'라는 생각이 들다는군요. 하지만 정작 그걸 쓰는 사람들은 '못 구하는 니들이 바보야'라고 생각하니 원... 잠시 한탄했습니다.
저번에 리프레 기사에서 '붉은켄타영역'에서의 채널변경시 몬스터 한가운데로 떨어지는 문제점을 지적한 바가 있는데 그게 고쳐졌더군요. 새롭게 알았습니다. 그러면서 어째어째 말해서 고쳐지는 부분이 있다는데 둘이서 동감했습니다. 예컨데 자유시장 문제나 기지창 매크로 문제, 3차 전직 문제 표절, 자쿰 관련 버그문제 등등.
그렇게 이래저래 이야길 나누다가 해어졌습니다. 사진이 어떻게 되었는지는 저도 모릅...
.
.
.
근데 이거 기사야 후기야............orz
꼬리말-이벤트 당첨자 없습니다. 아마 메이플걸 이벤때 저를 알아봤다면 그 사람이 당첨인데...
뭐 어쨌건. 그런 이유로
14일 아무 시간에 캐시와 겟엠쿠폰 5장을 한꺼번에 적을 예정입니다.
...기대만빵?
-mazefind / [플라나]포션노가다
블로그 : http://gametalk.idoo.net
|
그럼 메이플캐릭들이 얼짱되는거나ㅣ
슴가착하네
2번쨰 굿ㅋ
헉......포션님 ....흐흐..ㅎㅎㅎ 저도 댓글보고 메이플카페와서 알았습니다 ㅎㅎ 어떻게 이런일이 있을수가.. ^^!! 세상 참 좁다는 생각드네요.. 무대에 올라갔을 때는 서로 알아보지는 못했지만, 영광입니다 ^ ^)/
포션님 옆에 불법님 ;;ㄷㄷ
포션님 거기서 제2회슈퍼파이터했었나요?
넹 ~ㅋ
애니메이션 메이플 ...
건슬링거걸!!! 캬~ P90, 드라그노프, AUG, 윈체스터 M1897
따따리칠까?ㅋㅋ뽕입니다..ㅋㅋㅋ잘봤습니당ㅇㅇㅇㅇ
옆에 뜨불님이 계신 포스 ...정작 두분은 못 알아차리신건가
저도플포꺼 ㅋㅋ봤습
흠냐... 자세히 쓰셨네 ㅋ 하여튼 재미있었을것 같다는.. 메플이 너무 적어서 사람들이 캐안슴 ㅎ
아는것많으시네요 ......ㄱ- ; 글쓰느라수고하셧음<
와 - 자세히도 쓰셨네요 ㅠ 수고많으셨습니다
좋은정보라 다음카페†폐인클럽†으로 스크랩해 가겠습니다 ☆ 좋은하루되세요 !
제가 겟앰과 메이플을 같이 하는지라. g스타 기사 보고 맨 밑에 겟앰쿠폰이라 하니 공겟 카페인줄 알았네요 ㅋ ㄷ
두번째 여자분 훔훔; / 기사 정말 잘 쓰시네요. 부러워요!
ㅋㅋㅋㅋ 지스타에서 저크루해봤는데 ㅋㅋ 수고하셨어요
사진좀 퍼갈께요.^^
매드하우스.. 애니메이션 쪽에서는 무척이나 유명하죠(거기 직원들이 거의 한국인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 ^) 와.. 수고 많으셨습니다 /ㅂ/*
메플 캐릭이 8등신이 되는고야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