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동성당 미사 후기]
서초 성가단 지휘자로 봉사하며, 위대한 은혜를 실천하고 있는
소프라노 김현정 엘리사벳을 만나기 위해 서초성당에서 미사 참례를 했습니다.
2019년 3월 17일
성당의 2층에서 서초성가단을 멋지게 지휘하는 모습이 아름다워 보이고,
성가단 단원분들의 성가곡을 부르는 울림이 너무나 멋집니다.
지휘 중에 성가대 옆자리에 앉아있는 민은홍 소프라노를 발견하고,
똥그란 눈망울로 놀라움을, 반가움을 표현해주는 현정쌤이 예뻐보입니다.
최동진 베르나르도 주임신부께서도 반갑게 맞이해 주시고,
함께 사진을 찍으며 기쁜 만남을 갖었고,
서초성가단 단원분들 또한 친근함으로 맞이해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2017년 4월에 서초성당에서 특송을 했던 기억이 눈에 선합니다.
정말 큰 규모의 성당 안을 신자분들이 가득 자리해 미사 참례를 하는 모습에서
한편으로 은혜로움과 감사함이 베어 나옵니다.
아름다운 활동을 하고 계시는 김현정 지휘자를 열열히 응원합니다.
항상 밝은 미소로, 청아한 모습으로 반겨주시니 더 없이 행복합니다.
최동진 주임신부님께도 감사드리고,
짧은 만남이지만 덕분에 행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서초성당의 발전을 기원합니다.
소프라노 민은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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