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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신 뉴스 ■
✦문 대통령, 서해 직항로로 평양 방문…"정상회담 생중계"
✦남북연락사무소 개소…오늘부터 바로 가동
✦'NLL 이견'에 밤샘 군사실무회담…정상회담서 담판
✦"북, ICBM 발사 차량 시설 해체"…미국은 대북제재 추가
✦2년째 개점휴업 특별감찰관실…20억 세금 '줄줄'
✦"문 대통령 경고에도"…임종헌 차명 휴대전화 영장 기각
✦"사진 못하지만 팔지도 않을 것"…매물 잠김 심화하나
✦미분양 쌓이는 지방엔 이번에도 '시늉'만…불만 고조
✦집값 급등 부추기는 '주민 담합'…"법 만들어서라도 처벌"
✦저금리 지적에 한은 "통화정책 부동산만 겨냥 아냐"
✦김부선, 변호인 강용석과 경찰 출석…"이재명, 법의 심판 받게 할 것"
✦"뇌물 샤넬백 세금 내라"…최순실 세금 소송 패소
✦"하루 40~50통 문의전화"…수목장 인기
✦ "나무 한 그루에 8천만 원"......30배 폭리 의혹
✦메르스 밀접 접촉자 전원 '음성'…"확산 가능성 낮다"
✦장염으로 병원 찾아 수액 맞다가 50대 여성 사망
✦올해 60%·내년 40% 예멘인 23명 체류 허가…"임산부 등 배려"
✦30년 동안 징역 살고 또…제 버릇 남 못 준 소매치기 할머니
✦91% WFP 평양사무소장 "폭염과 집중호우로 작황 부진 걱정"
✦제3회 '남산 한국의 맛 축제' 성황…일요일까지 남산골 한옥마을
■오늘 남해상에 위치한 기압골의 영향으로 전국이 흐린 가운데 중부 지방은 낮까지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고 경기 남부와 강원 남부, 충청 이남 지방은 오후 한때 비가 오겠습니다
■미국 매사추세츠 주 보스턴에서 동시다발적인 연쇄 가스 폭발사고가 발생해 1명이 숨지고 10명이 다쳤습니다
■미국 동부에 상륙한 거대 허리케인 플로렌스는 세력이 1등급으로 약해졌지만, 엄청난 물 폭탄을 뿌리며 홍수를 일으키고 있습니다
■텔레비전 인터뷰에서 '러시아 이중 스파이' 독살 시도 혐의를 공개적으로 부인한 러시아군 정보기관 소속 장교 2명이 대역일 수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판문점선언 이행 비용을 놓고 자유한국당은 과거 즐겨 사용했던 '퍼주기 논란'을 본격적으로 제기하려는 모습입니다 민주당은 철저한 심사를 강조하며 적극 방어하려 하지만 결국 3차 남북정상회담에서 어떤 결과가 나올지에 따라 여야의 입장도 갈릴 것으로 보입니다.
■ 다음 주 평양 남북정상회담을 준비하기 위한 '남북 고위 실무협의'가 판문점에서 열렸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서해 직항로를 이용해 평양을 방문하며 정상회담 주요 일정은 생중계하기로 합의했습니다.
■ 김동연 경제부총리가 법을 새로 만들어서라도, 부동산 시장을 교란시키는 '아파트값 담합'을 처벌하겠다고 경고했습니다. 어제 나온 부동산대책에 이어 또 다른 규제 카드가 예고되자 부동산 시장은 일단 숨 고르기에 들어갔습니다.
■ 문재인 대통령이 우리 기술로 첫 독자 개발한 3천 톤급 잠수함, '도산 안창호함' 진수식에 참석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힘을 통한 평화는 정부가 추구하는 흔들림 없는 안보전략이라며 강한 군과 국방력이 함께 해야 평화로 가는 길이 열린다고 말했습니다.
■ 북한이 두 달째 공석이던 유엔 대사에 김용순 전 노동당 대남담당 비서의 아들인 김 성 전 외무성 국장을 임명했습니다. 미국 안에 있는 유일한 북미 소통창구인 뉴욕 채널이 재가동에 들어가면서 2차 정상회담 조율도 속도를 낼 것으로 보입니다.
■ 쌍용자동차 노사가 해고자 119명을 내년 상반기 말까지 전원 복직시키기로 합의했습니다. 구조 조정으로 인한 '쌍용차 사태'가 시작된 지 9년 만입니다
■평양 남북 정상회담을 앞두고 정부가 판문점 선언의 국회 비준을 추진했지만, 성과를 거두지 못했습니다. 대북 정책과 관련해서는 여야를 넘어선 초당적 협력이 필요한 만큼 이번 정상회담이 야당의 협력을 이끌어 내는 계기가 될지 주목됩니다
■북한이 유엔제재를 어기고 제3 세계에 무기를 밀매해 매년 수십억 달러, 우리 돈 수조 원을 벌어들인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이번 평양 남북정상회담을 계기로 이산가족 상봉 정례화가 진전될 지도 관심입니다. 판문점 선언 이후 한 차례 상봉이 이뤄지면서 남북한 정상의 이른바 톱다운 방식에 기대가 커지고 있습니다
■이해찬 민주당 대표가 이번 부동산 대책에도 시장 교란이 생긴다면, 더 강력한 정책을 내놓겠다고 밝혔습니다. 김동연 경제 부총리도 추가 조치를 언급하면서, 특히 아파트 값 담합을 막기 위한 법을 만드는 것도 검토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기무사령부의 계엄령 검토 문건을 수사하고 있는 군·검 특별수사단이 김관진 전 청와대 안보실장의 지시로 계엄령을 검토했다는 당시 안보실 군 장교의 진술과 관련 자료를 확보했습니다.
■메르스 확진자와 밀접하게 접촉한 21명에 대해 감염 여부를 검사한 결과 모두 음성으로 나타났습니다. 보건당국은 오늘 전문가 회의를 가진 뒤, 메르스가 추가로 확산될 가능성이 낮다고 밝혔습니다.
■어제는 UEEF, 즉 유엔환경계획이 지정한 '국제 연안 정화의 날'입니다. 우리나라는 지난 2001년 민간 주도로 시작해 2014년부터 정부 주도로 9월 셋째 주 토요일을 '연안 정화의 날'로 지정 하고 있습니다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이 무산 위기에 놓인 현대차 완성차 공장 투자 유치와 '광주형 일자리 사업' 성공을 위해 노동계가 함께 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살아 있는 생물의 세포를 실시간으로 3차원 영상으로 볼 수 있는 생체현미경이 개발됐습니다. 인간 질병의 복잡한 발생 과정 등을 밝힐 수 있는 차세대 첨단 영상장비로 미래 바이오 시장을 새롭게 개척할 전망입니다
■채팅앱을 악용해 불법 성매매를 한 10대 청소년들이 잇따라 적발되고 있습니다. 특히 미성년자들에게 성매매를 강요하거나 알선한 범죄자들의 절반 이상은 같은 10대인 이른바 '또래 포주'로 드러났습니다
■명절 때마다 할인 혜택이 있는 온누리상품권을 구매하는 시민들이 많습니다. 그런데 이번 추석에는 온누리상품권이 지난 설에 비해 그리 큰 반향을 불러일으키지 못하고 있고 회수율도 저조한 상황이라고 합니다.
■어제(14일)저녁 6시 10분쯤 서울 제기동 고려대학교 정문 앞 2층 식당에서 불이나 식당에 있던 주인과 손님 등이 대피했고, 같은 건물 4층에 있던 거주자가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어제(14일)저녁 7시 반쯤 충남 아산시 음봉면의 한 국도에서 19살 최 모 양이 몰던 승용차가 신호 대기 중이던 SUV를 들이받으며 차량 다섯 대가 잇달아 충돌했습니다
■어제저녁 경기도 화성시의 한 산업폐기물 처리 시설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밤새 진화 작업을 벌였습니다
■어제(14일) 오전 10시쯤 경기도 화성시 정문리에 있는 공장 신축 공사장에서 4m 높이의 옹벽이 무너져 작업 중이던 2명이 숨지고, 2명이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조선 시대 괴수와 외계 괴수의 대결이 극장가에 펼쳐지고 있습니다. 올해의 발견이라는 찬사가 쏟아지는 배우 전여빈의 열연이 돋보이는 영화 '죄 많은 소녀'도 관객을 기다립니다
■올해 초 김영란법의 선물 한도가 5만 원에서 10만 원으로 상향되면서 추석 선물세트 시장도 판도가 바뀌고 있습니다. 인기 있는 상품들의 가격대가 눈에 띄게 달라졌습니다.
■우리나라 사격 대표팀이, 창원 세계선수권에서 역대 최고 성적인, 종합 2위를 달성했습니다. 우리 대표팀은, 대회 마지막 날 남자 25m 스탠더드 권총에서 에이스 김준홍을 앞세워, 은메달 3개와 동메달 1개를 추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