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암산 활공장
장암산활공장-장암산-삼거리-남병산-삼거리-장암산-장암산활공장(5시간)
평창소재 장암산과 남병산은 원점회귀 산행이 쉽지않아 장암산 활공장까지 차가 진입하므로 활공장에서 장암, 남병산을 왕복 하기로 하고 네비: 장암산활공장 치고 너른 주차장에 도착하면...
화장실도 있고...
평창문화팔경 이라는 안내판도 있는데...
아침 일찍 도착하니 운무 때문에 조망이 멎지다... 평창시내는 운무에 덮이고 재래봉 수정산 뒤로 평창 최고봉 백덕산이 위용을 자랑한다...
육지에 섬 평창...
그리고 활공장 좌측 뒤로는 삼방산 절개산 옥녀봉 고슬갑산이 평창읍 남쪽지역을 둘러싸고 있는데...
그래도 평창읍 서쪽지역 재래봉 수정산 백덕산이 단연 압권이다...
그리고 북쪽 지역 중앙 볼록한 섬이 무동산(633m) 같고 뒤로는 승두봉 등이 조망된다...
어쨋던 이젠 활공장 전망대에서 주차장 지나 장암산 거처 남병산으로 ...
그러나 같다 오면 운해가 다 겉힐터 지금도 주위 얕은 봉우리 섬이 보이기 시작 하는데... 앞으로 보이는 절개, 삼방, 능선과 옥녀봉을 다시 뒤돌아 보고...
수정산과 백덕산...
그리고 장암, 남병산 산행후 2차로 등정할 절개산 능선을 바라 보면서...
우측 수정산 좌측으로 재래봉이라 하는데 검색해 봐야 겠군요...
재래, 수정, 백덕 아 운무 걷힌후 산행후에 다시 또 보자꾸나...
주차장에 설치된 평창 평화길 안내도를 우측에 두고...
활공장에서 600m를 임도따라 더 가면...
삼각점과 장암산 표석이 보이고 ...
고스락에는 중계소 이던가?
남병산으로 가는 주진리 3.5km 라는 이정표도 있고...
산불 감시탑도 있는데...
감시탑 옆으로는 나무를 베어 조망대를 조성해 놓았는데 몇일전, 등정했던 삿갓봉이 멎지게 다가 오고...
장암산 지나 또 하나의 봉에 오르니 여기가 실질적인 장암산 고스락이라 하는데...
장암산에서는 능선으로 접근하지 말고 능선 좌로 난 임도를 계속 따르면 됨니다...
단풍터널속에 임도다라 산허리를 돌고...
가다보면 갈림길에 고길리로 내려가는 펜션700빌리지 라는 이정표도 있고...
산 임도길은 산능선과 나란히 요렇케 고속도로 임니다...
잘 손질된 묘지군도 지나 드넓은 임도길을 계속 따르면...
임도길이 끝나고 요, 능선으로 접어들어야 할것 같은데 좌측 능선은 사람이 진입한 흔적도 없고 우측으로 하산하는 듯한 소로길은 너무나 선명하여...
쪼금 내려 가다가 산능선으로 좌틀하며 가겠지 하며 내려가 보지만 한도 없이 계곡으로만 내려 가는것 같아 아니 되겠다 싶어 다시 조금 빠꾸하여 좌측능선 보니 임도에 전나무가 심어져 있고 정비 안된 지저분한 임도로 또 얼굴을 할킬까바 최대한 몸을 숙이고 좌측능선으로 치고 오르니...
흐릿한 능선길을 다시 만나는데 작은 너털 비알길을 지나며 가다 보니...
고개 마루에 부러져 넘어있는 표지목에 주진리 갈림길 1.9km 라...
이어, 능선을 다시 오르니 거목 금강송 소나무도 많이 만나며 이제야 다시 길이 좋아지게 됨니다...
이정도 등로길에 평범한 능선이면 양호한 수준이죠...
그러나 웬걸? 앞에 보이는 봉은 평범한것 같으나 평탄한 임도만 룰루랄라 걷다 100m 정도 치고 오르며 한도없이 감니다...
안부에서 남병산까지 1시간이라고 지도에 나왔길레 설마 했더니 설마가 사람 잡슴니다 산이 높던 낱던 힘들긴 마찬가지...
휴 세월은 어쩔수 없죠? 편한 임도덕에 3시간 거리를 그래도 2시간20분에 남병산에 도착하니 여기에도 중계탑이 있고...
좌측을 내려보니 건너로 거문산과 금당산이 흰 뭉계구름 아래...
그리고 남병산 표석을 보니 주위에 나무와 풀이 어지럽게 덮혀있어 가지고 간 전지가위로 주위 청소도 하고...
삼각점도 접견하며...
다시 평창읍 건너, 좌측 선자령과 금당산 방향을 조말해 본후...
너털지대도 다시 지나고...
책바위도 다시 지나며...
안부에 다시 도착하며 쓰러져 있던 표지목도 지나며...
넓은 산길 임도에 다시 도착하니...
장암산 주진리 표지목을 지나고...
이어, 고길리 펜션700빌리지 갈림길도 지나며...
이제는 넓은 임도로 여유있게...
등로 좌우로 단풍 구경도 하며...
장암산 고스락에 다시 도착하여 좌측 청옥산 육백마지기 주위와 능선에 도열하여 있는 풍차들을 조망하고...
삿갓봉을 다시 조망해 보니 몇일전, 청옥, 삿갓봉 산행길에 짙은 안개 때문에 능선 하산길을 몾찿아 헤메이던 생각이 남니다...
어쨋던 아침에 오르던 장암산 활공장에 다시 도착하니...
활공장에는 사람이 독수리 처럼 날아 오르고 있네요...
마지막조 이륙 준비 독수리 날개는 땅에 펼처지고 2인 1조...
시작, 날아라... 처음조 빨간 풍선 뒤를 두번째 연초록 풍선이 따라 붙슴니다 어쨋던 취미는 좋은 일이죠 풍향은 별로 좋치 않지만...
마지막으로 활공장 전망대 뒤로 보이는 절개산을 조망해 보면서... 2차 절개산 산행 위해 네비는 황종사 검색이 안되여 T맵: 황종사 치고...
황종사 도착후 도로 좌측에 절개산1590m라는 안패판을 못보고 조금 더가니 좌측으로 샘골저수지가 있어 주차장에 주차한후 절개산 전망대를 물어 보니 지나첬다고 진입도로를 친절하게 안내하여 줘 고맙씀니다 여하튼 1.6km를 돌고 돌며...
가다 보니 우측으로 주차장이 보여 접근하니 자가용 7대 정도 주차할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놓았고 뒤로는 절개산 주봉이... T맵: 절개산 치면 천동리 라고 나오는데 절개산 치면 되는가 봄니다...
여하튼 주차장에 도착, 올라온 중도마을 건너로 멀리 톱날같은 암봉이 조망 되는데 영월 구봉대산 같고...
주차장에는 쉼터 의자와 건너로 안내도가 보이는데...
다가가 보니 절개산 등산 안내도가 있고...
목교를 건너면...
이정표가 있는데 전망대 방향으로...
가면 잘 정리된 등산로 따라...
가다 보면 전망대 갈림길이 나오고...
산기슭을 조금 돌면...
나무 계단도 나오는데...
소 안부에 오르면 쉼터 의자 와...
우, 전망대 100m 좌, 절개산 1.5km 라는 이정표가 있고...
우틀하면 곧바로 나무계단이 보이고...
능선에서 아래 계곡을 내려다 보면 평창강과 절개산 병풍바위가 보임니다...
이어, 전망대에 도착하니...
절개산 유래 안내판이 있고...
평창강에 둘러쌓인 한반도 지형이 조망 되는데 뒤로는 봉긋한 옥녀봉과 우로는 고슬갑산도 조망 되는데...
한반도 지형 밑 부분이 좀 넙쭉 하지유...
한반도 지형 좌측으로 푸르른 평창강 물과 뒤로 쇠솥바리산 능선과 옥녀봉 거슬갑산이 맵씨를 뽐내고...
우측으로는 멀리 톱날같은 영월 구봉대산도 조망 되는데...
조금 당겨 봄니다...
옥녀봉과 거슬갑산...
세솥바리산과 옥녀봉에 이어...
절개산을 바라 보는데...
등정 할까? 말까? 심란 하기만 함니다 최력은 방전 상태고...
이왕 멀리 여기까지 왔고 안부에서 절개산 왕복 3km 인데 그러나 절개산 고스락 까지는 쉼터도 없이 계속 급경사...
에라 모르겠다 힘들면 쉬다 쉬다 가자!
그러나 오기가 있지 그렇케 됨니까? 쬐쯤 쉬고, 쬐끔 쉬고, 코를 땅에 박고 죽어라고 올라 감니다...
산이 아무리 높은들 하늘아래 뫼 이로다 힘들게 절개산 고스락에 오르니 표석 주위가 깨끗 하군요 절개산은 남방산 보다 인적이 많은가 봄니다...
남방산 보다 훨씬 더 깨끗하고...
그러나 하산 하는것은 식은죽 먹기 퉁둥한 사람 마른사람 중 궁글러 내려 갈때는 누가 더 빠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