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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사스님께서는 12처의 가르침을 담은 경들을 통해 이것이 엄중한 부처님의 가르침이며
교학과 수행의 핵심내용임을 거듭거듭 강조하셨습니다.
| 세상 경(S35:82) Loka-sutta 3. “세존이시여, ‘세상, 세상’이라고들 합니다. 도대체 왜 세상이라고 합니까?” 4. “비구여, 부서진다고 해서 세상이라 한다. 그러면 무엇이 부서지는가? 눈은 부서진다. 형색은 … 눈의 알음알이는 … 눈의 감각접촉은 … 눈의 감각접촉을 조건으로 하여 일어나는 즐겁거나 괴롭거나 괴롭지도 즐겁지도 않은 느낌은 부서진다. 귀는 … 코는 … 혀는 … 몸은 … 마노는 … [마노의 대상인] 법은 … 마노의 알음알이는 … 마노의 감각접촉은 … 마노의 감각접촉을 조건으로 하여 일어나는 즐겁거나 괴롭거나 괴롭지도 즐겁지도 않은 느낌은 부서진다. 비구여, 부서진다고 해서 세상이라 한다.” 세상의 끝에 도달함 경(S35:116) Lokantagamana‒sutta 3. "비구들이여, 나는 세상의 끝을 발로 걸어가서 알고 보고 도달할 수 있다고 말하지 않는다. 비구들이여, 그러나 나는 세상의 끝에 도달하지 않고서는 괴로움을 끝낸다고 말하지도 않는다.“ 이렇게 말씀하신 뒤 세존께서는 자리에서 일어나서 거처로 들어가셨다. --- 12. “도반들이여, 이 세상에서 세상을 인식하는 자와 세상을 지각하는 자는 그 어떤 것을 통해서 [인식하고 지각]합니다 이런 것을 일러 성자의 율에서는 세상이라 말합니다. 도반들이여, 그러면 어떤 것을 통해서 이 세상에는 세상을 인식하는 자가 있고 세상을 지각하는 자가 있습니까? 도반들이여, 눈을 통해서 이 세상에는 세상을 인식하는 자가 있고 세상을 지각하는 자가 있습니다. 귀를 통해서 …코를 통해서 … 혀를 통해서 … 몸을 통해서 …마노를 통해서 이 세상에는 세상을 인식하는 자가 있고 세상을 지각하는 자가 있습니다. 도반들이여, 이것을 일러 성자의 율에서는 세상이라 말합니다.“ 로히땃사(A4:45) Rohitassa-sutta --- "세존이시여, 참으로 태어남도 없고 늙음도 없고 죽음도 없고 떨어짐도 없고 생겨남도 없는 그런 세상의 끝을 발로 걸어가서 알고 보고 도달할 수가 있습니까?" "도반이여, 참으로 태어남도 없고 늙음도 없고 죽음도 없고 떨어짐도 없고 생겨남도 없는 그런 세상의 끝을 발로 걸어가서 알고 보고 도달할 수 있다고 나는 말하지 않는다." 도반이여, 그러나 나는 세상의 끝에 도달하지 않고서는 괴로움을 끝낸다고 말하지도 않는다. 도반이여, 나는 인식과 마음을 더불은 이 한 길 몸뚱이 안에서 1) 세상과 2) 세상의 일어남과 3) 세상의 소멸과 4) 세상의 소멸로 인도하는 도닦음을 천명하노라." --- |
③ 세상이든 일체든 모두 조건발생[緣起, 緣已生]이다.
| 세상 경(S35:107)Loka-sutta 2 3. “비구들이여, 그러면 무엇이 세상의 일어남인가? 비구들이여, 눈과 형색을 조건으로 눈의 알음알이가 일어난다. 이 셋의 화합이 감각접촉이다. 감각접촉을 조건으로 느낌이, 느낌을 조건으로 갈애가, 갈애를 조건으로 취착이, 취착을 조건으로 존재가, 존재를 조건으로 태어남이, 태어남을 조건으로 늙음·죽음과 근심·탄식·육체적 고통·정신적 고통·절망이 생긴다. 비구들이여, 이것이 세상의 일어남이다. 귀와 소리를 조건으로 --- 코와 냄새를 조건으로 --- 혀와 맛을 조건으로 --- 몸과 감촉을 조건으로 --- 마노와 법을 조건으로 마노의 알음알이가 일어난다. --- |
- 이로써 고정된 실체 없음을 강조
④ 해체해서 보면 무상‧고‧무아가 보인다.
⑤ 무상‧고‧무아와 염오-이욕-해탈-구경해탈지
- 육처 상윳따(S35) 절반이 넘는 곳에서 육내외처의 무상‧고‧무아 혹은 무상이나 고나 무아를 강조하시고,
내것, 나, 나의 자아 아님을 역설(38개)하거나 육내외처의 달콤함, 위험함, 벗어남에 관한 설명하심.
- 결국 오온의 가르침처럼 무상‧고‧무아와 내것 ‧ 나 ‧ 나의 자아 아님을 통해서
염오-이욕-해탈-구경해탈지를 설하여 해탈 ‧ 열반을 실현하는 분명한 도구로 말씀하심.
- 안의 무상 경(S35:1) 등 참고
⑥ 12처와 18계 가르침의 특징 몇 가지
- 오온 해체와 유사함.
- 오온 대신 안이버설신의/색성향미촉법의 6내처와 6외처로 해체해서 보기-무상‧고‧무아-염오-이욕-해탈-구경해탈지를 설함
(해탈‧열반을 실현하는 이 여섯 단계의 가르침은 『상윳따 니까야』 500여 곳에서 강조하는 가르침이며 이 이상의 가르침은 없다고 여러번 강조하셨고
이에 환희심을 내고 중요성을 아는 불자들이 있기를 얼마나 소망하시든지 스님 강의가 어느때 보다 강하게 새겨졌습니다.
강의 마무리는 법의 두 가지 속성인 자상(自相)과 공상(共相)의 가르침을 통해 남북방 전체 불교를 아우르시며
고유성질인 자상 관찰을 통해 무상‧고‧무아라는 보편성질(공상)을 체득해나가는 과정을 거듭 설명해 주셨습니다.
이제 괴로움의 발생과 소멸에관한 12연기의 가르침을 마지막 강의로 남겨놓고 9강의 강의를 마감하셨습니다.
부처님 가르침, 교학과 수행의 요체를 이렇게 꼭꼭 짚어 열강해 주신 법사스님께 경배드립니다.
초기불전학림을 열어 이런 가르침을 배우게 하신 원장스님께 감사드립니다.
편한 공부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매주 애쓰시는 미디어팀과 학림 봉사자들,
온오프라인 법석에 함께하신 법우님들과 공양 올려주신 신도회장님께도 감사드립니다.
첫댓글 고유성질인 자상 관찰을 통해 무상‧고‧무아라는 보편성질(공상)을 체득해나가는 과정
해체해서 보기 - 무상 고 무아 - 염오 - 이욕 - 해탈 - 구경해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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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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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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