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게시물은
목동 씨사이트 학원 재원생이 직접 작성한 후기입니다!
포스팅 내용 중 궁금하신 점이나,
2025학년도 가천대, 삼육대, 상명대, 수원대, 을지대, 한신대 등
수시 약술형 논술고사에 관심있는 분들은 언제든 부담없이 문의주세요^^
○수원대학교 시험 후기
1. 시험 전 : 긴장도, 가는길, 느낌, 교통 등
수원대가 논술 첫시험이라 엄청 긴장됐었으나 일찍 가서 문제 풀면서 긴장이 조금은 서그러들어 시험보는 데 큰 지장은 없었습니다. 아침 시험이라 서울에서 가기엔 빨간 버스 두 번 환승인데 배차시간도 너무 오래 걸려서 수원에 계신 할머니댁에서 전날 자고 시험 보러갔습니다. 근처에서 출발해서 가는 시간은 차 타고 25분정도밖에 안 걸렸습니다. (끝나고 올 때보니 도로 대비 오려는 사람은 많아서 차가 꽤 막혔습니다. 일찍출발하는 게 무조건 좋은 것 같습니다!)
공부하려고 한 시간 반 정도 일찍갔는데 학교내에 학부모 대기실을 잘해둬서 거기서 공부하다가 들어갔습니다. 계단이 두 군데인데 학부모 대기실쪽 계단 옆에만 엘리베이터가 있어서 입실시간 10분전쯤부터 줄서면 힘들게 시험 전부터 걸어 올라갈 필요없어서 좋아요!!
2. 시험 중 : 출제 유형, 난이도, 고사장 분위기, 답안지 양식, 시계 등
출제유형: 국어는 학원 교재 매 챕터 나갈 때 앞 부분에 학교별 기출문제가 있는데 이때 선생님이 수원대 기출 특징 이렇게 알려주셨고 기출도 봤기에 예년과 크게 다르지않다고 느꼈습니다.
난이도: 기출 풀어본거랑 학원에서 교재와 프린트로 대비한 것과 크게 다르지 않고 풀자마자 쉽다라고 느껴졌고 검토까지하고 시험시간이 10분정도 남아서 그냥 앞에 있는 시계보고 멍 때릴 정도로 쉬웠습니다.
고사장 분위기: 감독관분들이 의자 소리나면 바꿔주시고 검사 후에도 화장실도 보내주셔서 긴장된 분위기는 아니였고 다른 학교들보다 볼펜이 잘 나와서 문제 풀기 좋았습니다.
시계 앞에 시계 기준으로 시험 시작과 종료했지만 개인 시계를 시험지 옆에 두고 수시로 확인하는 게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3. 시험 후 : 잘한 점, 아쉬운 점, 후배에게 하고픈 말 등 잘한점
1) 미리 가서 학부모대기실 명당자리 잡고 공부한 것
2) 다들 계단 쪽에만 줄 서있을 때 반대 쪽 계단 옆 엘리베이터 줄 서고 처음으로 올라간 것
후배에게 하고싶은말
이 시험후기가 도움이 됐으면 좋겠고 다들 화이팅하고 꼭 붙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