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께서 우리를 약하게 하시는 것은 강하게 만들기 위해서 하시는 것입니다. 낮추신 것도 높이기 위해서 낮추시는 것이지 낮추어서 멸하려고 하시는 것이 아닙니다. 왜 하나님께서 우리를 그냥 높이시지 왜 낮추신 후에 높이시겠습니까? 그것은 내 중심이 아닌 주님 중심의 사람으로 만드시기 위한 것입니다. 여러분 낡은 건물을 없애고 좋은 건물을 지으려면 먼저 낡은 건물을 무너뜨려야 합니다. 그래야 그 자리에 좋은 건물을 짓습니다. 우리를 하나님의 훌륭한 그릇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내 중심을 무너뜨리고 주님 중심으로 세워야 합니다.
우리가 깨어지고 변화 받고 인내하는 하나님의 백성(청지기)들이 되도록 주님께서는 우리를 낮추시는 것입니다. 자기가 높아졌을 때는 주님이 들어오실 곳이 없어요. 사람들은 낮아졌을 때 깨어지고 하나님 앞에 손들고 옵니다. 여러분이 잔에 물을 가득 채워놓고 자꾸 뭘 좀 채워달라고 하면 먼저 물부터 부어서 빈 잔이 되어야 무엇이든 채울 수 있지요. 하나님께서는 여러분을 빈 그릇으로 만들기 위해 낮추시는 것입니다. 그런 다음에 하나님이 채우십니다.
우리가 이 세상에 생활의 재물, 마음의 재물, 영적인 재물을 얻게 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기 때문에 그냥 얻으면 교만해져서 이 모든 것들을 내 지혜와 능력으로 이루었다 할 것이 아닙니까? 그러므로 하나님은 우리 교만을 깨뜨린 다음에 하나님을 찬양하게 만들기 위해서라도 우리를 낮추시는 것입니다. 또한 축복받은 후에도 쉽게 세상으로 타락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 주님이 미리 낮추시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쉽게 축복을 받으면 너무 쉽게 타락해 버리고 마는 것입니다. |
첫댓글 (관찰)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마음이 담겨 있는 16절 말씀을 찾아 읽어봅시다.
16 네 조상들도 알지 못하던 만나를 광야에서 네게 먹이셨나니 이는 다 너를 낮추시며 너를 시험하사 마침내 네게 복을 주려 하심어었느니라
(해석) 왜 하나님은 우리를 낮추신 후에 높이시는지 여러분들의 경험과 비교해 봅시다.
내 중심에서 주님 중심으로 변화됨의 가장 큰 증거와 결과가 하나님으로 채워지는 것입니다. 꽉 들어찬 곳에는 아무것도 채울 수가 없습니다. 가난하고 빈 곳에 채울 수가 있지요. 예수님께서도 산상수훈에 마음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저희 것이라 했습니다. 우리는 낮아질수록 올바른 순종을 배웁니다.
(적용) 하나님께서 원하시고 기뻐하는 수준으로의 복을 우리에게 주시고자 하시는 마음을 기억하며 살아가기를 새롭게 결단하며 목장원들과 나누어 보세요.
ex) 나를 향한 하나님의 목적을 이루시도록 오늘부터 겸손히 하나님의 은혜로 더욱 풍성하게 채워지는 신앙생활을 사모하겠습니다.
찬 28 장 ( 복의 근원 강림하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