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가족들이랑
뷰맛집을 다녀왔어요
우리동네 있어도 안가본곳
산등성이를 잘라서
꼭대기에 지은집
환경훼손 했다고
속으로 욕한집이예요
요증. 계속 생겨나는
숙박업소라고 생각했거든요
예감은 속일수 없어요
공주가 안내해서 가본집
1층은 까페겸 브런치
2 3층은 숙박업소
4층은 음식점 이네요
양식집 이었어요
회사다녔다면 몇번갔을집
아니나 다를까 가보니
전 회사동료가 있었어요
여러가지 팔았는데
하마씨는 전복죽
난 스파게티
공주는 셀러드
공동메뉴는 피자
각자 음료한잔씩
맛이요?
돈값만큼은 아니었구요
뷰. 값이었어요
옥상에 투명돔에는
차마시는 공간이있어서
앉아있다가 왔어요
시내는 물론 멀리 백야도
섬들이 잘 보여서
기분은 좋았어요
아래쪽에도 개발붐이
일어서 지나가는 크레인이
아주 좁은길을
위협적으로 지나갔어요.
예전의 동네가 아니어서
조금은 아쉬웠어요
카페 게시글
나는 오늘
풍경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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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좋은 뷰~~찾아 삼천리 ㅡㅡ
멋진 경치 좋습니다
이 저녁 뭐든 맛있어 보입니다요
그러게요
사방을 둘러보며먹는
점심 괜찮았어요
비쌌구요
여수 가보고 싶으다~
백야도에서 1년, 쌍봉에서 4년 살았는데......
와보셔요
너무 변해서 몰라보실수도 있어요
@돌산댁ㅡ여수 40년 전인데 몰라보게 변했겠지요.
돌산댁님 사진만 보아도 딴 세상이네요.
그 때는 개발옷을 입지 않은 자연 그대로 였거든요.
와~~~뷰~~~좋네요~
좋은곳들이 속속들이 생겨나고
이제는 안가본곳들이 많아서
33년 살았어도..지금은 낯선곳이 되버렸네요.언제 가보끄나~
맘먹고 한번 와보셔요
내가 소개한곳들
전부 일주한건 합시다
여수
진짜 마이 변해쏘요 ᆢ ᆢ
맛집도 많쿠요 ᆢ ᆢ
꽁치고 저녘 맛집 찾아
먹고 와요 ᆢ ᆢ
여천에 친구가 가라는곳에 가믄
다 맛집이여요 ᆢ ᆢ
엑스포를 치르고나서
많이 변한거같아요
사람들이 여수를 알게되고
풍경도 좋구요
맛집은 원래 많았어요
사람들이 몰랐을뿐요
여수하면 쫑포가 먼저 떠 올라요. 올캐가 쫑포댁이라서.
금오도 가보느라 8년전에.
영취산 진달래 보려 3년전. 향일암에
여기저기 가보는게 아니라 그곳만 씽.
정말 너무 많이 변해서 어디가 어딘지.......
언제쯤 가볼까? 마음만 아니고 직접 가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