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9재와 삼우제(三虞祭) ☆
1. 절에서 49재를 모실 건데, 삼우제도 절에서 지내도 되나요?
결론적으로 안됩니다.
삼우제는 제사 '제'자를 씁니다.
49재는 거듭 '재'자를 씁니다.
기본적으로 삼우제와 49재의 이해 부족에서 발생하는 생각입니다.
삼우제는 유교식 예법으로 고인이 된 부모님을 위해 곡을 하고
슬퍼하는 게 목적입니다.
49재는 불교식 법당 예절로 '시다림'이라 하여
고인의 넋을 시달리게 하는 게 목적입니다.
즉 혼백을 법당에 모셔 놓고, 불경을 계속 읽어드려서
그 시달림으로 '공'을 깨닫게 하는 것입니다
이유는 불가에서 주장하는 49일의 중유 기간 열리는
일곱 번의 제판에서 유리하게 하기 위한 것입니다.
절에 가서 삼우제도 해 달라고 하면 비용이 추가되고, 다 지내준다고 합니다.
어이없는 것은 스님이 삼우 날 상주를 대신해서 곡을 해 주지는 않는다는 것입니다.
삼우제(三虞祭)와 상관없는 시다림을 한 번 더 할 뿐이지요.
2. 절에서 49재를 지내고 집에서 삼우제(三虞祭)를 지내야 되나요?
안된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반우제(返虞祭)는 혼백을 집으로 모시는 절차입니다.
반혼제(返魂祭)는 혼백을 법당으로 모시는 절차입니다.
49제와 삼우제를 모두 지낸다면 혼백을 반으로 나누어
반은 집으로 반은 법당으로 모시는 행위가 될 것입니다.
말이 안 되는 예법입니다.
둘 중 한곳을 선택해서 혼백(魂魄)을 모시는 것이 올바를 것입니다.
이미 혼백을 법당에 모셨다면 부처님 앞에서 심판을 받고 있다는 의미입니다.
즉 삼우 날 집에 잠시 들렀다 갈 수 없는 상황인 것입니다.
이는 유가와 불가의 저승은 완전히 다르기 때문입니다.
유가에서는 저승사자와 함께 조상들의 선경으로 가신다고 주장합니다.
불가에서는 부처의 도를 깨닫고 십대왕 앞에서 심판을 받은 후
서방정토(西方淨土)로 가게 되거나,
무간지옥(無間地獄)으로 가게 되거나,
윤회(輪廻)를 하게 된다고 주장합니다.
요즘은 영화나 드라마의 영향으로
이 두 가지가 믹스가 돼서 같은 세계인 것처럼 착각을 합니다
일례로 부모님이 불가의 49일 중유를 끝내고 이미 윤회를 했다면
혼백을 모시는 유가의 제사는 황당한 행위라 할 것입니다.
그러므로 불가의 법도와 유가의 예법 중 하나를 선택해야 명분이라도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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