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 제》
☞“먹고살기 힘들다고, 연금 80% 대신 내주네”…국민연금 ‘이 제도’ 뭐길래...저소득층 41%만 국민연금 가입...10인 미만 사업장 근로자...보험료 80% 지원…36개월까지...농어민은 월 최대 4만6350원 감면
☞해먹어도, 사먹어도 오르긴 마찬가지..."장보기가 무섭다..차라리 밀키트로"...원재료비·물류비 상승에 가공식품 가격도 빨간 불...플랫폼 수수료·인건비 증가에 참다 못한 외식업계도 가격인상 나서
☞‘케첩’에 이어 ‘콜라’까지? 추석 앞두고 가격 인상 불붙나.. “서민 식탁에는 먹구름”...9월부터 코카콜라 캔(350㎖) 2,100원으로 5%↑...오뚜기, 이달 말 카레·케챂·소스 등 마트 7~15%↑...유통업계 인상 흐름 → 연쇄 가격 파장도 우려...추석 앞둬 서민 물가 부담.. 정부 대책 추이 ‘촉각’
☞기록적 열대야에 올여름 '저녁시간대' 전력수요도 역대급 증가...지난 20일 오후 8시 전력수요 95.8GW 집계...1년 전보다 5.6% 급증…역대급 열대야 영향...태풍 영향에 태양광 발전 줄어든 것도 원인
☞"전복, 뿔소라 가격 반토막"… '日 오염수 방류 1년' 어민들 한숨...손님 부쩍 줄어든 남해안 활어시장...정부 방사능 검사선 문제없었지만...소비자·어민 불안 여전... 예의주시를
《금 융》
☞'인플레 전쟁 종료'…사실상 승리 선언한 파월...'좁고 섬세한 길' 걸은 파월 "정책 조정할 때 왔다"..."인플레이션, 2% 지속가능 경로에 확신 더 커졌다"..."고용둔화 틀림없는 사실..추가 냉각 바라지 않아"...살아 있는 ‘빅컷’ 가능성…9월 고용보고서에 달렸다
☞트럼프 이어 해리스까지...美 정치권, 암호화폐 업계에 러브콜...급부상하는 해리스 부통령과 여전히 견고한 트럼프 지지층...암호화폐 산업 안정장치와 육성 정책 약속했지만...“구체적인 지원책 필요해”
☞세수펑크·부동산 영끌 급증…'국가+가계 빚' 첫 3000조 돌파...국가채무·가계신용 모두 역대 최대...이자비용만 20조원대…野는 “돈 풀자”...“의무지출비용 구조조정”…‘내수 회복이 먼저’ 목소리도
☞수주 풍년에 방산·철도·조선 ETF '각광'...방산 ETF 석달새 17% 상승...현대로템 철도 최대수주 이어...폴란드 K2 수출로 방산 호재...조선도 장기호황 사이클 진입
☞5대은행 주담대 증가 폭 역대 최대…금감원장 “은행 개입 필요”...지난달 주담대, 역대 최대 폭 증가...금리 0%대일 때보다 더 늘어...최후의 수단 LTV 규제까지 거론
《기 업》
☞HVAC 속도내는 삼성전자…'LG 출신 베테랑' 영입...'30년 경력' 최항석 상무 선임...북미시장 이어 유럽 공략 포석...LG
"칠러 사업 연매출 1조로"
☞"1조3000억 미정산 폭탄"...정부, e커머스 업계에 1조6000억 '구원의 손길...위메프·티몬 사태 지원 현황 및 보완사항 점검...타 e커머스 업체 미정산 피해 논의...향후 대응 검토
☞"여보, 우리도 하이브리드車로 바꾸자"..현대차·기아, 첫 연 100만대 시대 연다...현대차·기아, 올 1~7월 글로벌 하이브리드차 판매 57만3542대...전기차 캐즘 '반사이익' 수요 증가...새 하이브리드 시스템 개발 속도...중저가 전기차 투입 '선점 전략 지속'
☞두산 합병에 '시장가격 무용론' 꺼내든 이복현…재계는 난색..."시가 합병이 면죄부 될 수 없다. 할증도 할 수 있다" 주장..."상장사 주가 못 믿겠다는 건 국내 증시 신뢰성 스스로 부인한 꼴" 반박
☞AI 반도체 기판 키우는 삼성전기…“2026년 고부가 FCBGA 비중 50% 이상으로”...AI
·서버·전장·네트워크에 집중...“반도체기판 초격차 경쟁력 강화”
《부동산》
☞한강뷰에 초역세권 흑석2구역 재개발 속도...공공재개발 단지 용적률 혜택...최고 49층 1021가구 거듭나 9호선 흑석역 단지로 바로 연결...9·11구역도 내년 분양 돌입해 1만가구 미니신도시 완성 앞둬
☞용인 둔전역 에피트, 견본주택 사흘만에 1만6천명 몰려…주말에도 인기 ‘후끈’...평균 3.3㎡당 분양가 1417만원...합리적 분양가에 반도체 호재까지
☞“당첨시 ‘로또’, ‘돈방석’ 하더니”…5명 중 1명 청약 포기 속출 일파만파...칼 빼든 국토교통부 “무순위 청약 제도 개편 검토” 입장 밝혀...‘로또 청약 광풍’ 래미안 원펜타스, 일반분양 물량 292가구 중 17%인 50가구
☞‘제주살이’? 내 살 길이 안 보여, ‘혹’해서 왔다 ‘억’ 해서 간다.. 1년 새 벌써 1,000명 이상 “짐 쌌다”...“귀촌 열풍 냉랭”.. ‘인구 이탈’ 가속화...전국적 감소율 웃돌아.. 40대>30대 순...귀농·귀어도 줄어.. 순유출 2,000명↑...젊은 층 이탈 늘어.. 인구 성장세 위축
☞비싼 집값에 서울서 밀려나는 그들…경기도 이곳 택했다...올 상반기 서울 거주자 매매거래 지역...경기 남양주·김포·하남 순으로 거래 많아...집값 비싼 서울 떠나 경기로 이동
《사 회》
☞기상청 "극한폭염 피크 지났다"…서울 34일 만에 열대야 행진 멈춰...“30도 수준의 폭염, 물러날 근거 관측”...서울, 역대 최장 연속 열대야 기록 멈춰...남부지방도 26일부터 기온 소폭 하락
☞'전공의 사직 공모' 의협 수사 결론은?…막바지 속도전...경찰 "의협 집행부 수사는 7월 말 일단락…혐의 관련 참고인 추가 확인"...의협 회장 '명예훼손 혐의' 등으로 조사 중…메디스태프 대표 추가 출석
☞"대학 증명서 발급 수수료 왜 이렇게 비싸"…그 이유 봤더니...업계 '빅3' 7년 간 담합 통해 부당이득...발급기 공급 가격 올리고 수수료 유지해..."458억 부당 매출"…과징금 11억 부과
☞의료 공백 메워왔지만…간호사도 파업 초읽기...보건의료노조 91%로 총파업 가결...쟁의조정 실패시 29일 오전 7시 파업
☞의대 증원 속 'N수생' 21년 만에 최고치 찍을 듯...종로학원, 올해 N수생 17만 8000명 대 예상...올 수능 전체 수능 접수자 수 51만 명 초반 추정...상위권 N수생 대거 유입돼 정시모집 큰 변화 예상
《국 제》
☞'대결 확정' 해리스·트럼프, 열세 경합주 출격해 대혈전 본격 시작...해리스, 지지율 밀리는 조지아주서 윌즈와 버스 투어...트럼프, '열세' 미시간·위스콘신서 연설 및 타운홀 미팅
☞우크라 '러 본토 급습' 다음엔?…미 당국 회의론..."미, 우크라서 사전 통지 못 받아…공세 이어갈지 확신 못해"..."우크라, 임시방편 전략…러 점령 넓힐 수록 동부전선 위험" 판단
☞中-필리핀 남중국해 암초서 엿새만에 또 충돌…中 "필리핀 책임"...19일 충돌 이어 물리적 마찰 재발…中해경 "물에 빠진 필리핀 인원 구조"
☞최대 공격 주고받은 이스라엘·헤즈볼라…‘전면전’에선 일단 물러서...이스라엘, 헤즈볼라에 선제공격…헤즈볼라 “사령관 살해에 대한 복수”...개전 이래 최대 공격…전면전 가능성엔 선 그어...선제 공격 성공적? 헤즈볼라 지도자, 반박 연설 예정
☞설리번·왕이 회담 앞두고 중국 "대만·안보 등 심각한 우려 표명"...美 안보보좌관 8년만 중국행…중국 "엄격한 요구 사항 제시 중점"..."美에 무역 문제 정치화 중단 요구"…우크라·남중국해 문제도 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