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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바람처럼 흐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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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인더로 본 세상 김포 장릉
초로기 추천 2 조회 135 24.11.12 08:21 댓글 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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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11.12 09:26

    첫댓글 천천히
    뒤따라 걸어 봅니다..

    가을길은
    이렇게
    여유롭고
    그윽해서 좋아요

    변함없는
    좋은 인성
    늘 겸손함
    늘 상대방을 배려하는
    참 좋은 장점이 많아
    고마운 사람이구나
    느을
    생각합니다..

    좋은 사진
    고맙습니다..

  • 24.11.12 13:45

    철모르는 봄꽃이 한 두송이 피어있네요.
    선조의 셋째아들과 부부인(추존 원종과 인헌왕후) ~장릉을 한 번 읽어보았답니다.
    가는 길목과 그 곳의 가을경치가 아름답군요.
    원앙새의 물놀이도 멋지고요.
    낙엽, 이끼, 나무들, 가을색감의 자연들이 무척 곱다는 생각이 듭니다.
    조으다. 김포 장릉~감사드려요~^^

  • 24.11.12 13:53

    뒤틀린 나무줄기와 물위를 한가로이 노니는 원앙과 오리, 고요 속에 자유의 몸짓을 보여줍니다.

    가을이 깊어지고 마지막 잎새마저 떨어지면, 이 또한 자유의 의지로 떨어지는 것일까요?

  • 24.11.12 18:53

    서울에서 멀지 않은 '장릉' 이지만
    가 본 기억이 없으니...
    가을이 깊어가는 고즈넉한 분위기의 장릉이 흡사 공원 같습니다.
    철 모르고 피어난 진달래도 시선이 갑니다.
    물위에는 색갈도 예쁜 원앙이 떼지어 놀고...
    초로기님이 그냥 지나칠리가 없지예?

  • 24.11.12 20:57

    울긋불긋 현란한 단풍보다 은은하고
    차분한 고 품격
    가을 풍경이 시선을 끕니다
    마지막 작품은 액자에 담고 싶네요 !!

    초로기님 덕분에
    김포 , 강화 일대 명소를
    많이 알게
    된것 같아요 ㅎㅎ
    감사한 마음으로
    즐감합니다 ~♡

  • 24.11.13 10:42

    단백한 아름다움을 사진으로 담아내니 뵈온적은 없지만 마음으로 그려지는 모습이예요

  • 24.11.14 18:33

    벚꽃 피는 계절에 가보고 싶은곳 장릉~
    4월의 벚꽃길 함께하는날 기대해봅니다
    고즈넉한 장릉의 가을풍경도 단아하고
    아름답군요
    내일 경주의 가을풍경속에서
    멋진시간
    되시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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