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Peter Kim 선생님의 긴급회의는 아무런 문제없이 잘 마쳤다고 생각합니다. 라이더가 아닌 분은 회의에 참석할수 있는지 없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아래의 무질서한 이륜차 운전을 하는 모습이 담긴 사진들은 오늘 서울 망우리에서 찍은 사진들입니다.



첫번째 사진은 금란교회 고등부 토요예배를 드리러 가기 위하여 버스를 타고 금란교회에 가다가 금란교회에 가까운 동부제일병원 앞 육교에서 찍은 사진인데 젊어보이는 사람입니다. 사진으로 보면 헬멧을 착용했는지 착용하지 않았는지 구분을 할수 없지만 구리시 교문사거리 앞에서 헬멧을 착용한 상태로 인도주행을 했고 서울방면으로 향해 망우리고개를 넘을때는 이륜차가 인도주행을 했는지 않했는지 보지를 못했습니다.
두번째 사진과 세번째 사진은 고등부 토요예배가 끝나고 십일조헌금 때문에 망우동농협에 들리러 갔다오는 길에 찍은 사진들입니다.
두번째 사진은 농협에 들리러 가는길에 찍은 사진인데 배달원의 인도주행을 하는 사진을 찍으려다 타이핑에 실패해 음식점 앞에 주차시킨 이륜차를 찍은 사진입니다. 배달원들의 이륜차는 보통 대림의 CITI100이나 CITI110ACE와 같은 100cc급 이륜차가 대부분이며 우체국의 우체부들도 100cc급 이륜차를 사용하고 있지만 우체부는 대부분이 헬멧을 착용하고 있지만 배달원의 경우 헬멧착용을 하는 배달원이 있는가 하면 헬멧을 착용하지 않는 배달원도 있습니다. 피자배달을 하는 이륜차 중에서 스쿠터를 사용하는 경우도 있는데 피자헛의 경우 스쿠터가 대부분입니다.
세번째 사진은 농협에 들리러 갔다가 금란교회 앞 버스정류장으로 걷다가 찍은 사진입니다. 배달원들이 타는 이륜차가 아니더라도 연세 많으신 분이 타는 저가형 스쿠터(100cc 미만)의 경우도 인도주행을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위와 같은 무질서가 아직도 있는지 권리회복을 방해하는 무서운 적이 아직도 있다고 볼수 있습니다. 경찰에서 이륜차운전문화개선을 위해 배달원 등 소형이륜차의 헬멧미착용과 인도와 횡단보도 주행을 단속한다고 하지만 그 단속을 얼마나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대형이륜차동호회와 우리와 같은 단체에서 계도를 하는건 어떤지 생각해야 할 것 같습니다.
첫댓글 문제는 영업용으로 참으로 걱정이 됩니다. 그분들은 생업을 위해 이륜차를 사용하는 것인데, 생업이 우선이 되다 보니, 특히 2-3분정도 지나면 상품가치를 잃는(대개 수분함유량이 문제가 되는 라면이나 짜장과 같은 국수종류 혹은 열기보존 조건의 음식)의 음식배달이 더 큰 문제가 됩니다. 따라서 본인과 가족이 먹고 사는 생계에 관한 문제가 걸린 영업용 이륜차 질서는 나라가 1년 365년, 24시간 나서야 해결이 가능한 것입니다. 어찌되었든 대형은 절대 저렇게 타면 않됩니다. 단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