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활동은 어제의 책읽기와 이어지는
책읽고 느낀점이나 기억에 남는 장면을 그리는 활동을 했습니다.
어제 준비물로 크레파스나 싸인펜등을 가져와달라고 했었는데
아이들 모두 잊지 않고 잘 가져와 주었습니다.

기억에 남는 장면을 그리는 다빈이와 다은이
처음에 아이들은 어떤걸 그려야 하는 지 헤매었지만
다시 설명해주니 잘 따라왔습니다.
다은이는 뭘 그릴지 한참을 생각하고 바꾸다가
그 책의 핵심인 바퀴벌레를 그렸습니다.
처음에 왜 바퀴벌레를 그렸냐고 물어보니
책 내용이 바퀴벌레가 사람으로 변신해 대신 사는 내용이라
바퀴벌레를 그렸다고 했습니다.

그림을 그리는 찬형이와 유정이, 대현이와 현준이
현준이는 그림을 정말 잘 그려서 저희들을 놀래켰습니다.
아이들이 현준이는 용을 정말 잘 그린다고 했는데
생일도의 아이들은 보면 볼 수록 숨겨져 있던 보물을 보는 기분입니다.

그림을 그리는 유정이와 지민이
유정이는 속담도 그려도 되냐며 물어보고 된다고 하니
고래싸움에 새우등 터진다를 그렸습니다.
유정이는 크게크게 그리고 지민이는 세밀하게 그렸는데
그림에서 아이들의 성격이 나오는 것 같았습니다.
유정이의 터프한 성격, 지민이의 섬세한 성격...
이번 활동도 아이들과 함께해서 감사한 하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