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3일 방콕에서 슬기로운 감방생활했더니
사람이 이상해지더군요
오늘은 여긴 아침부터 비가 계속 내립니다
게으른 동거할매는 늦잠자고
늦은아점먹고 나는 또 닭병환자처럼 졸다보니
어영부영 2시가 넘어갑니다
이건 아니다 싶어서 차타고 경남도청공원 그리고
미술관에 2회차 관람하러 갔어요
비맞은 초록이 상쾌하더군요
생강차 한잔마시고 오다가 동거할매의 강압으로
좋아하는 함박 대신 추어탕으로 저녁먹고 들어왔어요
님들은 오늘 하루 뭘하셨나요?
편안한 밤되시기 바랍니다
비오는 연못
배롱나무 이파리
홍준표 기념식수 소나무
미술관 가족관람
커피값 싼 미술관 내 실버카페
잘가요!! 전혀 모르는 그대들이여~
나는 함박, 동거할매는 추어탕
어쩔수없이 끌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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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 감방생활후 출소
몸부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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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4.20 20:50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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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몸부림님은 세월이 갈수록 더 멋 지십니다
추어탕에 무슨 찬이 이렇게 많이 나오나요~
반찬도 깔끔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