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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vogue.com/946807/modern-etiquette-paying-for-dinner-on-a-date/
To Split or Not to Split: Who Should Pay for Dinner on a Date?
더치할 것인가 더치하지 않을 것인가: 누가 데이트에서 저녁을 내야할까?
As if the whole concept of dating weren’t awkward enough, it always gets weirder during that dreaded moment when a waiter drops off the check on a table. In the past, the standard was the man always took care of the bill, but in 2014, when gender roles have radically changed, do the same old rules still apply?
According to the eighteenth edition of Emily Post’s Etiquette, the rule is “for a first date at least, the person who asks should pay unless both parties agree in advance to share expenses.” But in the age of Tinder, who can be considered the initiator? Whoever swiped right first? Whoever initiated the chat first? You can see how things these days have gotten a little confusing.
Looking for some clarification, I posed the question to the Vogue.com staff over coffee, hoping my fellow editors could share their own thoughts on paying for dinner on a date. Due to the candidness of their answers, their names have been kept confidential for fear of freaking out future first dates.
The “reach”
More than half of the staff agreed, you should always reach inside your bag once the check arrives—even if you don’t intend to pay. “You do the fiddling, the shuffling, and give them enough time to reach for their own wallets to take care of the bill,” says one editor, “or else what’s the option? Just sitting there and staring at them, waiting? No, that’s too awkward.” But a few others believe that during a first date, the reach—even a fake one—is out of the question. “I never even pretend to reach if it’s a first date. That’s just standard,” says another editor, “unless, it’s a confusing situation where I don’t know if we’re on a date or we’re just friends. Then, I’ll do the pretend reach.”
Splitting the bill
Yet there are instances where it’s preferred to split the bill. One fashion editor said she goes dutch when she’s sure she never wants to see that person again. “That way, we both put in exactly the same into the date, and I don’t feel like I owe him something because he invited me to dinner. There are no misunderstandings.”
The definitive don’ts
There are two dinner date faux pas we all agreed on. One, never go to the bathroom after the meal is done and the plates have been cleared. This gives the impression that you’re automatically sticking your date with the bill in a not-so-subtle way. And two, if you offered to split the check and your date assured you he’ll take care of it, don’t continue on insisting. This makes the situation even more awkward and one should always be gracious for the offer.
What about same-sex couples?
Things can get tricky if you’re on a date with someone of the same sex. Who’s supposed to step up and pay the bill? “I think the rule is, if you’re the older one, you pay for dinner—which is always the case for me,” shares one writer. But this can backfire at times, since age can be touchy for some and indecipherable for others. In this situation, a good bet is to split the tab unless your date offers to treat you to dinner.
Income imbalance
If you know the person you’re going on a date with might make less money than you, do you split the check or even pay for everything? “It’s more about the thought that someone puts into a date than the money,” explains another editor. “If they know they can’t afford a dinner, they should figure something else out that’s romantic and fun and inexpensive.” Also, if someone is asking you out, they should handle the arrangements for the evening. It should not be left to the person who was asked to go on a date to choose the restaurant.
Small details go a long way
Even if you don’t pay for dinner on the first date, there are always ways to bring something to the table. “If we have to wait a little bit to be seated, I’ll treat the guy to a drink at the bar,” says one of our market editors. Another staffer suggests inviting your date to an ice cream or some sort of dessert after leaving the restaurant as a nice gesture. The point is, just because you’re not paying for dinner, it doesn’t mean you shouldn’t pay for anything.
The ideal scenario
The Vogue office unanimously agreed that stealthily handling the bill removes the awkwardness of the whole check situation—and is also an incredibly smooth move. “When you’re done with dinner and you’re waiting for the check and your date says it’s all taken care of—that’s so chic,” remembers one editor. As for another writer’s dream scenario? “When your date actually looks like their Tinder photo!”
The chances of a second date
If you split the bill, does that mean a second outing is out of the question? “I have no problem paying for my part of the bill on a first date if it’s implied, but I will say it’s a big turnoff,” shares one editor. “A lot goes into getting ready for a date, so the least they could do is pay for dinner,” added another. In the end, when you add up the blowout, the manicure, the wax, the new dress, and the lipstick, you might as well have paid for a five-course meal.
내양 요약
보그지에서 일하는 미국녀가 보그 에디터들한테 더치페이하냐고 물어봄. (전부 여자들임. 이거 여성잡지)
1. 절반이 넘는 사람들이 지갑 꺼내는 척만 한다고 대답함.
2. 물어본 사람들 중 단 한명만이 더치를 한다고 말함. 그런데 다신 그 데이트 상대를 만나고싶지 않을때 더치한다고 말함.
3. 가장 이상적인 시나리오는 자기들이 모르는 사이에 남자가 이미 계산을 끝냈을때라고 함.
4. 그리고 마지막으로 몇몇 에디터들이: "상대방이 더치하자는 눈치를 보낸다면 나도 당연히 더치를 할거야. 하지만 그건 정말 큰 감점요소지.", "데이트 준비하느라 내가 들인 공이있는데 저녁식사 정도는 상대방이 낼수있다고 상각해."라고 대답함
미국녀들이니까 햄버거녀들이라고 부르면될까요ㅋㅋㅋㅋㅋㅋㅋㅋ
첫댓글 2번 ㅋㅋㅋ
그렇다면...오랫만에 만난 중학교 고등학교 동창(내가 남자, 상대는 여자)과의 식사나 술자리에서는 제가 내는 게 나은 걸까요 아니면 더치가 답인가요...
내고싶은사람이 내면 되죠 아니면 더치하거나
본문에 나왔음. 한 미국녀는 아예 지갑 꺼내는 척도 안하는데 이게 데이트인지 데이트가 아닌지 헷갈릴때는 지갑꺼내는 척은 한다고함. 한국녀들도 비슷할듯. 상대방이 안내려고하면 님이 더치하라고 말하셈
친구끼리는 더치해요. 아니 하던데.. 칼같이 하던데 ㅋㅋㅋ 내가 본건
사실 이런걸로 논쟁할건 아니라고 본다. 모든 여성이 본능적으로 능력있는 남자를 선호하도록 프로그램 되어있기 때문에 이런 현상이 생긴다고 생각함.
네 아무래도 남자들이 예쁜여자 좋아하듯이 여자들도 경제력 좋은 남자가 든든해보이고 태생적으로 그런게 있는거 같아요
여기도 비슷하구만...
남도 더치패이 한다 안한다가 문제가 아니라 애초에 더치페이가 기본 아닌가요? 공장에서 봉급받아봤자 본가에 오빠동생들 공부시키려고 최소한만 빼고 돈부쳐주던 시대도 아닌데. 자기들이 상대방을 어떻게 취급하냐에 따라서 더치해서 쳐내고 맘에들면 좀 얻어먹어보고 인딴 쓰레기마인드는 어디서 나오는건지 ㅋㅋ
남자는 씻지도 않고 알몸으로 나오나.........데이트한다고 들이는 공이 대체 뭔지 ㅡㅡ 나 안만났어도 그정도는 하고 나와서 돌아다녔을텐데
그러니까요 ㅋㅋ 동네에서 데이트한답시고 추리닝에 모자눌러쓰고 나올때는 더치 생각하고 나오나?
더치페이 얘기는 차치하고서 여자친구가 데이트를 준비하기 위해 들이는 비용이 더 많이 드는 거는 맞는 말이라고 생각함. 뭐 결국엔 주머니 사정에 따라 데이트 비용은 부담하지만.. 다만 잘 모르는 사람한테까지 그런 거까지 공감해줄 이유는 별로 없는 듯ㅋㅋ
읽어봐야지
난 그냥 칼더치는 여자가불공평하다고생각ㅋㅋ 수량적으로 되던 머거되던 같은걸 먹어도 내가 좀 더 먹게되는것도있고...애초에 니가다사!!마인드만 아니면 알아서 잘 조절되며 만남ㅋㅋ
1번은 너가 돈낼 생각이 없어도 멀뚱거리면 어색하니까 지갑을 뒤지는 척이라도 해야한다는 거 아닌가요? 또 요약엔 빠졌지만 기사 중간에 레스토랑에서 돈을 안내더라도 바에서 음료를 대접하거나 아이스크림을 사줄거라는 부분도 있고요, 그리고 밥다먹고 화장실가면 돈안내려고 하는 거 같으니까 하지말라는 조언도 있네요ㅋㅋ글쓴이 분이 요약을 자극적인 부분 위주로 해두신 느낌이 들어요ㅋㅋ Tinder도 찾아보니까 데이트 매칭 앱같은데 데이트가 그들의 사진만 같으면 이상적일꺼라는 웃지못할 이야기도 있고, 대부분의 내용이 첫데이트에 관한 글인거 같고, 우리도 소개팅에서는 대부분 남자가 내듯 뭐 미국도 다를게 없네요 ㅋㅋ
??? "첫데이트에서 돈을 안냈을때 나중에 바에서 음료를 사주거나 아스크림을 사줄수있다."이고요 애초에 여자가 돈을 안내는게 standard라고 말하는 미국녀도 있는데요 본문에 standard부분 찾아보셈
1번은 fake reach라 부르는거고요. 지갑꺼내는 척으로 번역해도 님이 말하는거랑 뜻이 같은건데요.
자극적은 무슨...팩트만 요약했슴다ㅋㅋ
@바르샤르샤 The point is, just because you’re not paying for dinner, it doesn’t mean you shouldn’t pay for anything.
이부분보면 저녁을 안샀다고 아무것도 지불하지 않는 건 아니다. 레스토랑에서 돈안냈으니 아이스크림하고 음료를 사주겠다는 부분이 나오고요.
1번 fake reach 부분은 님과 같은 의미인데 어감을 다르게 본겁니다. 가방을 뒤지는 척이라도 하라는게 가만히 있으면 어색하게만드니 안낼꺼여도 뒤져야한다는 조언으로 봐서요ㅋㅋ아무튼 안낸다는 거엔 동의합니다. 마지막으로 standard는 첫데이트일 때 standard 라고 전제하고 있자나요. 우리도 소개팅때에는 대부분 남자가 내는게 standard아닌가요?
@복잡하네 "Even if you don’t pay for dinner on the first date, there are always ways to bring something to the table." 첫데이트때 저녁밥을 안냈다고해도, 뭔가를 줄 방식은 항상있다. 님말이 제말인데요. 글구 미국도 첫데이트만 아니라 연애할때 남자가 대부분 내는건 같아여. 미국에서도 요즘 다 양성평등 시댄데 왜 데이트비용은 양성평등 안하냐는 남자들 있음.
@바르샤르샤 네, 님도 저부분을 보셨네요. 근데 요약에는 빠져있어서요. 님의 요약을 읽고 흥미있게 기사를 읽었는데, 빠진 부분이 있어서 덧붙인 겁니다. 3번의 경우도 어색함을 스무스하게 넘어갈 수 있기때문에 상대방이 몰래 계산을 하는게 이상적이라고 되어 있는데 요약에는 이유는 빠져있죠. 물론 전체 내용을 다 요약할 수도 없는 것은 알지만 님이 해두신 요약은 미국여자들도 돈만 밝히네라는 생각을 줄 거 같습니다. 저는 님이 그런 생각을 강화할만한 부분만을 뽑아놨다는 느낌을 받았기 때문에 다른 부분도 있다고 댓글을 작성한거고요. 님이 요약한 것에 거짓이 있다는 건 아닙니다. 자극적이라는 말이 기분 나쁘시다면, 그건 사과드릴께요
@복잡하네 ?? "돈안내기 민망하니까 남자들이 본인들 몰래 먼저 돈내주길 바란다"이거를 "어색함을 스무스하게 넘어갈 수있기 때문에 상대방이 몰래 계산해주는게 이상적" 이나 똑같은 뜻같은데요...ㅋㅋ 님이 미국여자들 옹호를 더 심하게 하시는듯요.
"When you’re done with dinner and you’re waiting for the check and your date says it’s all taken care of—that’s so chic,"
"저녁식사를 다하고 계산서를 기다리고있는데 데이트 상대가 이미 계산했어요 라고 말하면 그건 정말 시크하지" 본문에있는거 그대로에요.
@바르샤르샤 The Vogue office unanimously agreed that stealthily handling the bill removes the awkwardness of the whole check situation
바로 그 문단에 있는 글이에요. 어색함을 없애준다고 기사에 나와있는거 그대로 입니다. 기사내용을 말하는게 왜 옹호가 되나요. 님이야 말로 자꾸 님의 생각을 반영하시는 거 같은데요? 의미는 같을 수 있죠. 근데 어감이 다르자나요. 님의 해석은 부정적인 어감을 주고요. 근데 저 기자가 부정적인 어조로 위 문장을 작성했을까요? 제 생각에는 님의 미국여자에 대한 부정적인 생각이 해석에도 반영된 거 같네요. 서로 생각 바뀔일은 없을꺼 같으니 여기까지만 하겠습니다. 의견 감사했습니다
@복잡하네 The Vogue office unanimously agreed that stealthily handling the bill removes the awkwardness of the whole check situation
"보그 오피스는 만장일치로 (남자가) 몰래 계산을 하는 것이 계산할때의 어색함을 없애준다는데 동의했다." 이걸 멀 더 어떻게 나쁘게 말해여ㅋㅋ 제가 뭘 부정적으로 말했다고...
제가 본문에 "가장 이상적인 시나리오는 자기들이 모르는 사이에 남자가 이미 계산을 끝냈을때라고 함."이라고 요약했죠. 오히려 전 긍정적으로 써준거에요. 보그에서 만장일치로 남자가 몰래 돈내는 거 좋다고 한거를 이정도로 좋게 말해준것도 다행이죠ㅡㅡ
@바르샤르샤 마지막으로 댓글 달께요. 시간이 너무 많이 허비되네요. 어색함은 그 상황에 처한 모든 사람이 겪는 거예요. 남자고 여자고 둘다 어색하죠. 돈안내서 민망하다는 건 여자 혼자 느끼는 거겠죠? 위 기사에서는 상황에서 오는 어색함을 해결할 수 있다라고 했죠. 근데 님은 돈안내기 민망하니까 돈먼저 내라는 거랑 같다고 하시니 여자쪽에 부정적인거 아닌가요? 저 문장이 시험에 나오면 남자가 몰래 계산하는 것이 여자가 돈안내기 민망한 상황을 없애준다는데 동의했다라고 하면 맞는 답이라고 하실 겁니까? 저는 틀렸다고 할 거 같습니다. 기자의 의도와 달리 님의 의도를 반영해서 해석하지 마세요.
@복잡하네 아 예 수고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뭐가요?
세상 사는거 어디나 다 똑같음. 정도의 차이만 있을 뿐. 괜히 미국인 일본인 남자들이 결혼 못하는거 아님. 이건 외국인 남자들도 마찬가지. 한국인 여자들도 너무 외국인에 환상 갖지 말기.
ㄷㄱ
이런 걸 보면 man box 내용이 생각나네요.